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최요비 청국장찌개

| 조회수 : 7,630 | 추천수 : 73
작성일 : 2009-09-13 21:21:49

청국장 찌개는 계량이 별로 필요 없는듯 해요

저희 친정엄마는 항상 ~ 소금 조금 하고 후추 조금~  ㅠㅠ

밥숟가락 한스푼도 조금이고 찻숟가락 한스푼도 조금인 저에게 요리란 참 어렵습니다.

최요비 에서 본 청국장 찌개입니다^^

준비할것 : 소고기 밑간(간장,참기름,소금,후추,생강가루약간,다진마늘)

                멸치육수. 청국장. 두부.  무.  김치



1. 무쇠솥을 충분히 달군다

2. 고기.김치.무를 달달 볶는다

3. 육수넣고 팔팔 끓인다.

4. 청국장 , 두부넣고 또 끓인다.

5. 파넣고 뚜껑닫고 불끈다.



참 쉽죠?

계량이 필요없는 청국장 찌개.

맘대로 넣으세요^^

단, 소금은 조금만 쓰세요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랭보
    '09.9.13 10:08 PM

    하핫.
    울 친정엄마도 항상 이거 조금,저거 조금~~
    심지어 한두가지씩 빼먹고 가르쳐 준다눈...ㅠㅠ

    울 친정엄마 매년 청국장 띄우는데..
    오랜만에 달라해야겠어요^^
    아이~구수한 냄새^^

  • 2. 윤주
    '09.9.14 12:12 AM

    청국장 쉽고도 어려운 찌개......좀처럼 맛있게 안되네요.

  • 3. 유라
    '09.9.14 8:14 AM

    청국장 은근히 힘들죠,,
    어릴때 맛있게 먹었던 기억
    엄마가 특히 청국장을 잘 끓이셨어요.

    저의 기억속의 청국장은 짜지 않았고
    콩이 듬뿍 보이는 걸죽했던 그리고 구수했던 맛이네요 ^^
    지금은 구하기도 쉽지 않지만 제가 끓이면 엄마의 그맛이 날지,,^^

  • 4. 순덕이엄마
    '09.9.14 4:54 PM

    책이랑 좀 다르죠 ~~^^

  • 5. 노을
    '09.9.14 8:05 PM

    저희 친정엄마도 청국장 참 감질맛나게 끓이세요
    전라도 요리 하나도 못배우고 시집온게 천추의 한이네요 ㅎㅎ

    젤 아랫사진은 자스민님 갈비살과 양상추 발사믹 샐러드 정도??
    전 순덕이랑 사진 한컷만 찍게해주신다면
    한달동안 차려드릴수 있어요

  • 6. Terry
    '09.9.15 9:23 PM

    저번 주 최요비 최신애 선생님 요리들 참 맛있어보이더군요..
    저도 청국장 찌개랑..깻잎찜.. 꼭 해 보려구요.
    소호정 깻잎찜 맛에 가장 근접한 맛이 될 것 같더군요.. 사골국물을 쓴 것 같다는 생각은 몇 년 전부터 했는데 최신애 샘께서 딱 집어서 사골국물을 써라..고 하시니 이미 소호정 깻잎을 만든 듯 싶습니다. 오늘 메가tv로 봤는데 낼 깻잎 사오려고 해요.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059 2025년 여름 솔로 캠핑 23 Alison 2025.08.02 4,491 7
41058 7월 여름 30 메이그린 2025.07.30 6,493 3
41057 성심당.리틀키친 후기 28 챌시 2025.07.28 8,944 4
41056 절친이 나에게 주고 간 것들. 10 진현 2025.07.26 9,299 2
41055 디죵 치킨 핏자와 놀이공원 음식 19 소년공원 2025.07.26 5,617 3
41054 50대 수영 배우기 2 + 음식들 20 Alison 2025.07.21 11,399 3
41053 혼자 보내는 일요일 오후에요. 21 챌시 2025.07.20 8,562 3
41052 잠이 오질 않네요. 당근 이야기. 22 진현 2025.07.20 8,785 7
41051 사랑하는 82님들, 저 정말 오랜만에 왔죠? :) 63 솔이엄마 2025.07.10 15,381 6
41050 텃밭 자랑 14 미달이 2025.07.09 11,459 3
41049 명왕성의 바지락 칼국수 - 짝퉁 36 소년공원 2025.07.09 10,168 5
41048 185차 봉사대체후기 ) 2025년 6월 햄버거, 치킨, 떡볶이.. 13 행복나눔미소 2025.07.07 3,424 4
41047 지금 아이슬란드는 봄 63 쑥과마눌 2025.07.07 7,731 12
41046 오랜만에... 16 juju 2025.07.06 4,844 3
41045 등갈비 바베큐구이와 연어스테이크 덮밥 16 늦바람 2025.07.06 4,390 2
41044 우리집이 아닌 우리집 이야기. 3 32 진현 2025.07.06 5,500 5
41043 우리집이 아닌 우리집 이야기. 2 12 진현 2025.07.02 9,032 4
41042 이열치열 저녁상 10 모모러브 2025.07.01 7,704 3
41041 나홀로 저녁은 김치전과 과하주에... 3 요보야 2025.06.30 6,908 3
41040 우리집은 아닌 우리집 이야기 1 9 진현 2025.06.30 6,083 4
41039 일단 달콤한 설탕이 씹히는 시나몬라떼로 출발 !! 16 챌시 2025.06.27 6,818 3
41038 직장녀 점심메뉴 입니다 (갑자기떠난 당일치기여행...) 14 andyqueen 2025.06.26 9,779 3
41037 먹고 보니 너무 럭셔리한 점심 7 요보야 2025.06.26 6,369 3
41036 냉장고정리중 7 둘리 2025.06.26 6,059 5
41035 먹어봐야 맛을 알고 맛을 알아야 만들어 먹죠 8 소년공원 2025.06.25 6,300 5
41034 똑뚝.....저 또...왔습니다. 16 진현 2025.06.23 8,147 6
41033 별일 없이 산다. 14 진현 2025.06.17 10,539 4
41032 새참은 비빔국수 17 스테파네트67 2025.06.14 11,746 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