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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호박잎으로 만든 된장국

| 조회수 : 5,289 | 추천수 : 73
작성일 : 2009-08-30 12:19:55
친정엄마께서 텃밭에 키운 호박잎을 보내셨네요..
요놈으로 뭘 할까 하다가 된장국을 끓였어요..
아빠없는 토요일 저녁, 우리 딸램과 이 엄마는 구수한 된장국 한가지로 밥 한 그릇을
뚝딱 했더라지요..

호박잎 살짝 데쳐서 조갯살,된장,다진마늘,넣고 조물조물 무쳐서 멸치,다시마 우린 국물에
넣어 한소끔 끓이니 맛있네요..
참 끓이는 중간에 애호박과 파를 넣었어요..^^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수늬
    '09.8.30 12:39 PM

    저는 아침으로 깻잎된장국을 끓여먹으면서 생각했어요...
    아..맞다...호박잎된장국도 있었는데...하면서요...^^
    경상도에서는 호박잎 된장국 흔하게 끓여먹었었는데...이쪽 서울경기는
    한번도 못봤네요...맛있게 보여요~^^

  • 2. 메이루오
    '09.8.30 12:40 PM - 삭제된댓글

    전에 시댁 놀러가니 어머님이 호박잎으로 된장국 끓여주셨는데 맛있어요.
    잘게 썰어놓으셔서 시래기인 줄 알았는데 호박잎이라고 하셔서 깜짝 놀랐어요.
    처음 먹어봤는데 맛 있더라고요.

  • 3. 올망졸망
    '09.8.30 3:45 PM

    아...오늘같은 날에,,, 호박잎...
    쪄먹고, 국끓여 먹고, 찌게에 담궈먹고...두루두루 먹고싶네요.

  • 4. 물레방아
    '09.8.30 5:03 PM

    저는 호박잎국에 조선 호박을 넣는답니다
    크게 썰어서 넣고 익으면 국자로 으깹니다
    그럼 호박맛이 울어나서 더 맛있답니다
    메이루오님
    아마 시어머니께서 호박잎으 으깨서 넣으섰을 겁니다
    풀기 빼려고 아욱국 끟일때처럼요
    친정엄마가 그렇게 해주시거든요
    여름이 가 무렵이면 한솥끓여서 김치하고 먹으면
    밥 한그릇이 뚝딱이랍니다

  • 5. 소박한 밥상
    '09.8.30 8:03 PM

    장터에 안나돌리님이 파시는 오징어먹물 염색약 써보세요
    어두운갈색이랑 자연갈색을 섞어서 쓰면 색도 자연스럽고
    염색 잘되요 피부도 안가렵고요..
    제가 2년째 쓰고 있는데요
    이거만한게 없는것 같아요

  • 6. 녹차잎
    '09.8.30 8:15 PM

    친정에서 갖다놓은 호박잎 내일 아침에는 해치워야 겠네요.

    늘 아이들이 편하고 건강에 좋은 식단에 빠지길 기원하면서요.

  • 7. 도민
    '09.8.30 8:52 PM

    남편이 된장국을 싫어해서 자주 해먹지는 못해요..
    호박잎,,깻잎..고구마줄기...보리순으로 끓인 된장국
    진짜 진짜 맛나요....
    이글 본김에 낼 마트가서 호박잎 좀 사와야 겠네요..
    낼 저녁은 남편 우거지 상 좀 기어이 봐야겠습니다..^^

  • 8. 니양
    '09.8.31 12:28 AM

    와 깻잎 된장국도 있군요. 정말 키톡은 볼때마다 제게 새로운 정보를 줘서 늘 신나요!

  • 9. 맘이천사
    '09.8.31 1:29 PM

    옛날 어렷을때 생각나요.
    먹어보고 싶네요.

  • 10. 진도아줌마
    '09.8.31 1:35 PM

    아~ 호박잎 된장국이랑 호박잎 쌈 먹고 싶어요..

  • 11. 작은키키
    '09.8.31 8:05 PM

    ^^ 호박잎 된장국.. 그냥 고향냄새가 나지요..
    오늘은 봄동으로 된장국 끓였는데 시원하네요..
    호박잎은 더 구수하구요..
    저도 담번에 깻잎으로 끓여 먹어 봐야 겠어요..^^

  • 12. 쥴라이
    '09.9.1 6:35 AM

    왠지 맛이 상상이 가요.
    호박잎이랑 된장이랑은 찰떡궁합인데..
    정말 맛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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