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아빠는 일식일찬인데,
20개월 울 딸램 밥상엔 꼭 반찬 3가지씩 올린다지요..^^
오늘 반찬은 가자미찜, 백김치,고구마전 요렇게 랍니다..
우리 딸은 소금뿌려 후라이팬에 구운 생선보다 간없이 찜기에 찐 생선을 좋아하네요..
아직 소금간이 익숙하지 않은가 봐요..
백김치는 외할머니표 랍니다.. 아직 이 엄마가 김치 담그는 솜씨가 없어 할머니께 부탁드렸지요..
신종플루에 된장과 김치가 좋다고 그러네요..
그리고 우리 딸 세끼를 된장국에 밥 말아줘도 한 그릇 뚝닥 이랍니다..
외할머니표 된장은 짜지않고 구수해서 아이들 먹기에 좋네요..
된장국 잘 먹는 우리 딸 어찌나 이쁜지요..^^ (저,도치맘이죠?)
고구마전은 쪄서 한입크기로 자른다음 밀가루 살짝 입혀서 구웠어요..
오늘도 그릇 싹싹 비운 딸램... 고마워..
아이들은 잘 먹는게 젤 인 것 같아요..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유아식..20개월 아이
작은키키 |
조회수 : 5,077 |
추천수 : 117
작성일 : 2009-09-17 00:00:31

- [키친토크] 치킨까스 3 2010-04-05
- [키친토크] 딸래미 밥상 4 2010-02-16
- [키친토크] 유아식..20개월 아이.. 5 2009-09-17
- [키친토크] 호박잎으로 만든 된장국.. 11 2009-08-3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koalla
'09.9.17 12:31 AM아이가 잘 먹어서 좋으시겠어요.. 전 늘 안먹는 아들들 때문에 밥때마다 속상해요..
부럽습니다. 아가 귀여워요...^^2. 다산여왕
'09.9.17 1:17 AM저희 아이는 안 먹어서 걱정인데 넘 부럽네요~
3. 복리
'09.9.17 2:07 AM16개월 들어서는 울딸은 요즘 밥을 너무너무 안먹어서 정말 속상해요..
오늘도 저녁 먹이다가 참을인자 새기면서 참고 또 참았다는...ㅠㅠ
언제쯤이면 울 아가도 잘먹을런지..
잘 먹어주면 정말 이쁘잖아요~ 흑흑...4. 작은키키
'09.9.17 3:51 PM우리 딸도 한때는 너무 안먹어 엄마 속이 까맣게 탔더랍니다..
이 엄마 한숟갈이라도 먹이려고 협박도 했다가 애원도 했다가 질투심도 부추겼다가......
그런데 어느 날 부터인가 자기 양만큼은 잘 먹더니, 요즘엔 더 달라고 하네요..
아닌게 아니라 잘 먹어주니 예쁘고 감사하고 그렇답니다..5. 선율
'09.9.18 11:12 AM23개월 아들램 키우는데요
어찌나 안 먹는지요
근데 욘석을 보니 군것질이랑 과일은 좋아해요
아무래도 제가 해주는 밥이 맛이 없나봐요 ㅠㅠ
저는 뭐든지 맵고 얼큰하게 하는걸 좋아하는데..아기에겐 그렇게 해주지 못하니 뭘 해야 좋을지도 모르겠고...ㅠㅠ
어휴..밥 잘 먹는단 애기 얘기들으면 너무 부럽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추천 |
---|---|---|---|---|---|
41060 | 무더위에 귀찮은 자, 외식 후기입니다. 9 | 방구석요정 | 2025.08.08 | 2,250 | 2 |
41059 | 친구의 생일 파티 15 | 소년공원 | 2025.08.08 | 3,423 | 4 |
41058 | 2025년 여름 솔로 캠핑 30 | Alison | 2025.08.02 | 7,552 | 7 |
41057 | 7월 여름 32 | 메이그린 | 2025.07.30 | 8,389 | 3 |
41056 | 성심당.리틀키친 후기 28 | 챌시 | 2025.07.28 | 10,765 | 4 |
41055 | 절친이 나에게 주고 간 것들. 10 | 진현 | 2025.07.26 | 10,080 | 2 |
41054 | 디죵 치킨 핏자와 놀이공원 음식 20 | 소년공원 | 2025.07.26 | 5,959 | 3 |
41053 | 50대 수영 배우기 2 + 음식들 20 | Alison | 2025.07.21 | 11,887 | 3 |
41052 | 혼자 보내는 일요일 오후에요. 21 | 챌시 | 2025.07.20 | 8,923 | 3 |
41051 | 잠이 오질 않네요. 당근 이야기. 22 | 진현 | 2025.07.20 | 9,174 | 7 |
41050 | 사랑하는 82님들, 저 정말 오랜만에 왔죠? :) 64 | 솔이엄마 | 2025.07.10 | 15,775 | 6 |
41049 | 텃밭 자랑 14 | 미달이 | 2025.07.09 | 12,316 | 3 |
41048 | 명왕성의 바지락 칼국수 - 짝퉁 36 | 소년공원 | 2025.07.09 | 10,361 | 5 |
41047 | 185차 봉사대체후기 ) 2025년 6월 햄버거, 치킨, 떡볶이.. 13 | 행복나눔미소 | 2025.07.07 | 3,513 | 4 |
41046 | 지금 아이슬란드는 봄 63 | 쑥과마눌 | 2025.07.07 | 7,835 | 12 |
41045 | 오랜만에... 16 | juju | 2025.07.06 | 4,898 | 3 |
41044 | 등갈비 바베큐구이와 연어스테이크 덮밥 16 | 늦바람 | 2025.07.06 | 4,454 | 2 |
41043 | 우리집이 아닌 우리집 이야기. 3 32 | 진현 | 2025.07.06 | 5,620 | 5 |
41042 | 우리집이 아닌 우리집 이야기. 2 12 | 진현 | 2025.07.02 | 9,106 | 4 |
41041 | 이열치열 저녁상 10 | 모모러브 | 2025.07.01 | 7,775 | 3 |
41040 | 나홀로 저녁은 김치전과 과하주에... 3 | 요보야 | 2025.06.30 | 6,963 | 3 |
41039 | 우리집은 아닌 우리집 이야기 1 9 | 진현 | 2025.06.30 | 6,151 | 4 |
41038 | 일단 달콤한 설탕이 씹히는 시나몬라떼로 출발 !! 16 | 챌시 | 2025.06.27 | 6,863 | 3 |
41037 | 직장녀 점심메뉴 입니다 (갑자기떠난 당일치기여행...) 14 | andyqueen | 2025.06.26 | 9,879 | 3 |
41036 | 먹고 보니 너무 럭셔리한 점심 7 | 요보야 | 2025.06.26 | 6,468 | 3 |
41035 | 냉장고정리중 7 | 둘리 | 2025.06.26 | 6,124 | 5 |
41034 | 먹어봐야 맛을 알고 맛을 알아야 만들어 먹죠 8 | 소년공원 | 2025.06.25 | 6,360 | 5 |
41033 | 똑뚝.....저 또...왔습니다. 16 | 진현 | 2025.06.23 | 8,233 | 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