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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병어찌게..

| 조회수 : 4,537 | 추천수 : 47
작성일 : 2009-06-09 09:07:05
        병어찌게..

      비가 내린다는 예보로 진도날씨는 꾸물꾸물 ..
      온통 잿빛하늘 땜시 맘도 허~한 날이네요.
      이럴땐 시원 매콤한 찌게가 재격...
      바로 건져온 병어 3마리사서  2마리는 찌게용..
      한마리는 면포에 싸서 냉동실로 직행~ 얼렸다 얇게 썰어서 김이랑 싸서 먹으면 고급 횟감 저리가라할
      정도로 맛있답니다
      평생 지기 남편이랑 이스리 한잔 주고 받으며...


      준비할 재료

      싱싱한 병어 2마리

      감자 2개

      양파 1개

      대파1뿌리

      청양고추 3개

      양조간장, 소금,  다진마늘,후추.멸치육수물


        싱싱한 병어를 손질해서 준비해 두고..

        멸치,다시마, 넣고 우려낸 육수에 간장과 소금, 감자를 먼저 넣어 감자가 반 정도 익으면 손질한 병어를 넣  
        어 한소뜸 끓여주세요

        감자와 병어가 익으면 준비해둔  양파 ,대파,청양고추,다진마늘 후추를 넣어 마무리 해주세요.
        포슬포슬한 감자와 병어가 제철입니다.제 철 음식 맛나게 드시고 션~한 여름 나시기 바랍니다~^^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ulan
    '09.6.9 9:34 AM

    병어가 참 맛나게 보이네요. 아... 그런뎅... 병어가 너무 비싸더라구요. 후후...

  • 2. 물레방아
    '09.6.9 9:36 AM

    벌써 병어철이네요
    아마도 조금 있으면
    친정엄마 아버지께서 6남매한테
    병어 한박스 죽순 한박스 보내주실겁니다
    몇년전에 힘드시니까 하시지 말라 했다가
    혼났습니다
    부모가 힘있으니까 해주는 거라고
    네...
    엄마 아버지 빨리 보내주세요
    병어회 먹고 싶어요

    병어회는 된장에 찍어 먹어야 제맛...
    꼴깍
    감자 넣은 병어찌게
    죽순 넣은 병어찌게야.....

  • 3. 비니맘
    '09.6.9 10:02 AM

    며칠전에 병어사러갔었는데...ㅠ..ㅠ
    너무 비싸요...한마리 2만원,3만원...헐
    못사고 걍돌아왔다는....

  • 4. 미조
    '09.6.9 10:56 AM

    병어가 그리 비싼 생선이었군요
    어쩐지 맛나더라니^^;;

  • 5. lu
    '09.6.9 11:07 AM

    저 어릴 때는 싼 생선이었는데... 병어찌개 어릴 때부터 좋아했어요.^^ 제사상에는 쪄서 꼭 올리는 생선이고 봄에 흔히 보고 먹는 생선이었는데... 올해는 병어가 많이 안 잡혀서 더 비싸다고 하던데요.

  • 6. 발꼬락
    '09.6.9 11:34 AM

    으아...너무 먹고싶어요~~!!!

  • 7. 오믈렛
    '09.6.9 2:23 PM

    병어회 연한뼈랑 꼭꼭 씹으면 부드럽고 꼬수운맛이죠....아 먹고 싶어요...
    글구 병어 조림 울엄마 하시는거랑 똑같아요...저희엄마 고향도 해남이시거든요
    감자는 어제 한박스나 사뒀는데 요즘 병어도 황석어도 감자랑 조림 진짜 맛나는 때인데....

  • 8. 진도아줌마
    '09.6.9 3:01 PM

    mulan님~ 올해는 병어가 많이 잡히지 않아서 진도에서도 몸값이 제법 톡톡하네요~^^
    물레방아님~ 부모 마음은 다 똑 같을것 같아요. 내 자식 입에 넣는 것은 젤 좋고 당신들 입에 넣는 것은 작고 볼품 없는것..저도 나이가 들어보니 내 입 보다는 자식들 생각이 먼저.. 된장에다 마늘 찧어 넣고 참기름 넣어서 병어 먹으면...^^그 다음은 회원님들 상상에 맡깁니다^^*
    비니맘님~ 비쌀때 먹어야 그래도 더 맛있는거 같아요. 헉~ 근데 한마리에 2~3만원이면 비싸도 넘 비싸네요.
    미조님~ 진도에서는 한마리 12,000원씩 주고 샀는데... 비린맛 없이 맛있는 생선중 하나가 병어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Iu님~어획량이 많이 줄어서 작년보다 가격이 20% 정도 올른것 같아요.
    발꼬락님~ ㅎㅎ 매콤하게 찌게해서 오늘 저녁식탁에 올려 보세요.
    오믈렛님~ 해남이 친정이시구나~^^ 보리벨때 되면 깡다리 사다 소금 물에 살짝 헹군다음 삐득하게 말려서 감자 넣고 지져 먹으면 그 맛도 .. ㅎㅎ

  • 9. 일산천사
    '09.6.9 9:56 PM

    울 형님께서 목포까지 가서 사셔서 보내주신 병어 손질 하느라 죽는줄 알았어요.

    한번도 안 해본 병어손질이라 친정엄마에게 물어보고 알은 으깨져서 버렸다고 했더니

    울 친정엄마 욕 한바가지 하시대요..ㅋㅋㅋ

    저도 매콤하게 찌개 끓여서 아이들과 맛있게 먹었어요

    앞으로 병어만 먹어야 해요..

    1박스 22만원 주고 샀어요..한 30마리 정도요~~

  • 10. 영이사랑
    '09.6.10 1:00 AM

    병어가 그리 비싼거였군요.

    시아버지랑 장보러가는 토요일에 몰~~래 장바구니에 넣어야 겠네요.

  • 11. 진도아줌마
    '09.6.10 10:38 AM

    일산천사님~^^ 한상자 들여 놓으셨으면 든든하시겠는데요. ㅎㅎ
    병어얼렸다가 얇게 썰어서 고추냉이랑 김에 싸서 먹으면 정말 맛있답니다.

    영이사랑님~^^ 올해 유난히 병어가 비싸네요. 그 만큼 어획량이 줄어서 그렇다고 하네요.
    아버님이랑 시장 가시면 서너마리 사셔서 맛나게 요리해서 드세요.

  • 12. 귀연세라
    '09.6.10 12:54 PM

    병어는 참 귀엽게 생긴 생선같아요 :)

  • 13. Hena
    '09.6.13 3:25 AM

    나중에 회로 먹으실때도 사진 올려주세요. 전 이웃한테서 병어 2마리 받았는데, 서울에서 살아서 한번도 못 먹어봐서 찌개는 님의 글로 이제 알겠는데 회를 칠때는 어떻게 썰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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