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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아카시아 꽃 으로...^^

| 조회수 : 4,496 | 추천수 : 70
작성일 : 2009-05-17 00:23:34
온통 들판에 아카시아 향기가 진동을 하니 슬슬 욕심이 생겼습니다.

동구밖~ 과수원길~

아카시아 꽃이 활짝 폈네  ~~

콧노래를 부르며 아카시아 꽃을 따다가

아카시아 효소를 담았습니다..

물론 차량통행이 없고 농약으로 부터 안전한 산속에서...^^

꽃과 설탕 같은량 으로

100일후 걸러서 숙성을 할껍니다 .

물론 드셔도 되지만

가능하면 모든 효소는 만 3년이 되면 약이 된답니다.

아카시아꽃 차도 마시려고 꽃잎만 따다가 냉동실에 얼려 두었네요.

아카시아꽃으로 부각도 만들수 있고

튀김도 할수 있고 술도 담근 다는데 ... 혹시 만들어 보신분 계신가요..?

욕심은 별거별거 다 만들어 보고싶은데...^^;;

어제밤 부터  하루종일 비가 오니 아마도 비가 그치면 꽃이 질것 같습니다 .

잠시 잠깐 이나마 아카시아 꽃 향기에 취해 행복했던 시간이 있었답니다.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omo
    '09.5.17 3:50 AM

    그 꽃으로 그런 것 만드는지 몰랐어요ㅡ.ㅜ;;
    진작에 알았으면 저도 해 보는 건데 ㅎㅎ
    여기는 이미 피고 진 꽃이라 내년을 기약 할 수 밖에요.
    정보 감사요 ^^

  • 2. 소박한 밥상
    '09.5.17 7:25 AM

    아카시아 튀김 .......
    얼마나 향기롭고 낭만적일까요........ !!
    이탈리아 호박꽃 튀김보다 몇배는 더 낭만적일지 ........ 상상만해도 즐겁습니다 ^ ^*
    저도 내년을 기약..........
    이곳은 시골이라 구하기가 쉬워 다행입니다

  • 3. 우렁각시
    '09.5.17 11:35 AM

    오늘 아침에는 보슬비로 변했네요.

    혹시라도 남아있는 아카시아 꽃이 있다면

    튀김을 만들어 볼 작정 이랍니다 ..^^

    유리잔에 아카시아 꽃잎을 몇장 띄워 차로 마시니 온 방 가득 아카시아 꽃 향으로....

    momo님/ 소박한 밥상님/ 내년에는 님들의 아카시아 향기를 맡고 싶습니다.

    행복한 하루 열어 가세요~~^^*

  • 4. 재챙이쟁이
    '09.5.17 3:13 PM

    마음같아선 산속으로 혼자 들어가 하루종일 아카시아만 따고 싶은 마음이 간절한데...
    남편이랑 산책 갔다가 좀 따려고하니 ..잔소리에....
    소심해져서 몇줄기 따다가 내려왔답니다.
    이럴때 가까이에 좋은 친구라도 있음 아카시아 따러 다닐수 있을터인데 ..아쉬워요.
    그래도 한소쿠리 따와서 말리고 있어요..차 우려 마시려구요 ^^
    내년엔 작정하고 한번 따봐야겠어요~

  • 5. 띠띠
    '09.5.17 4:46 PM

    저도 예전에 아카시아 가득 따다가 튀겨먹고 술 담근 기억 있어요.ㅎㅎ
    아카시아는 깨끗한 곳에서 따다가 물에 안씻고 술이나 차를 담그는게 제일 좋다는데
    문젠 그래도 먼지때문에 한번은 씻어내야 하는 거 같더라구요.
    또 술을 담그던 차를 만들던 씻어서 잘 마른 다음 해야 잘 되는 거 같아요.
    아카시아 효소라고도 하고 그냥 차라고도 하는 설탕에 재우는 게 젤 마시기
    좋은 거 같던데요. 향도 좋고.^^
    튀김은 만개하기 전 살짝 핀 아카시아로 하는게 좋고 튀김해서 먹어봤는데
    아주 바삭하게 잘만 튀기면 맥주에 먹기 참 좋은 거 같아요. 향도 그렇고.ㅎㅎ
    근데 바삭하게 잘 안돼더라구요.ㅎㅎ

    술 담근거 2년 넘은게 아직도 있는데 꽃으로 담근 술이라 그런지 도수 높은 소주로
    담궜더니 양주 저리가라에요..ㅠ.ㅠ 향이 살짝 나서 좋긴 하나 정말 양주 같이
    도수도 높고 그냥 마시기 부담스러워 아직도 그대로 있네요.ㅎㅎ

  • 6. 진도아줌마
    '09.5.17 5:39 PM

    저도 작년에 담가둔 아카시아 효소 지금 먹고 있네요. 향이 정말 끝네줘요. 낼은 바닷가 근처 야산으로 아카시아 꽃 따러가렵니다. 튀김은 한번도 안해 봤는데 낼은 한번 해 볼까합니다

  • 7. 우렁각시
    '09.5.18 9:23 PM

    제쳉이쟁이님// 이웃에 함께 꽃따러 가자 해 보세요~~^^*

    띠띠님// 술이 너무 독하면 생수에 타서 마시면 은은한 향과 순한 맛으로 좋아요..^^

    진도 아줌마님 // 튀김 하셔서 사진 올려 주세요.. 바다가 그립습니다..^^

  • 8. 생명수
    '09.5.18 10:17 PM

    제가 사는 곳도 아카시아가 폈는데 냄새 맡으려고 차 창문 열고 콧 내밀어 봐도 향기도 없네요. 어릴 때 따먹던 아카시아꽃이 생각나요.
    그걸로 효소를 만들면 어떤 모양일지 궁금하네요.

  • 9. 우렁각시
    '09.5.19 9:23 AM

    ^^*... 꽃이 활짝 피어 버리면 향이나 맛이 없어져요 ..

    꽃이 입술을 벌리려고 할때 향도 맛도 참 좋아요.. 효소는 향이 은은해요..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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