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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추억의 볶음밥과 스파게티 3종.. ^^;; - >')))><-

| 조회수 : 11,112 | 추천수 : 81
작성일 : 2009-04-28 23:50:20



쉬는날...
마눌이 친구네 마실을 나가면서 아이들 점심을 해주라네요.

냉장고안에 샐러드가 어쩌구, 그거하고 뭐하고 뭐하고 이거주고 저거주고..
그랬는데 막상 밥때가 되니...
 
뭐였더라... ??  음... !! 엄마가 노휘들 좋아하는 스튜를 만들었단다 !!



비프스튜에 밥말아줬어요.
보기엔 좀 빈곤해보이지만 야채도 듬뿍들어있고, 괴기도 듬뿍.
이틀걸쳐서 상당히 공들여 만든거임. 



저는 뭘해먹을까.. 하다가

베이컨이 있네??



올만에 베이컨 볶음밥을 만들어 봤네요. ㅎㅎ
학생때 기숙사에서 반찬없고 카페테리아 가기귀찮을때 참 많이도 해먹었는데. ^^



베이컨을 무려 반줄이나 넣고 ( --);; 후추하고 소금 조금으로 간을 함.



마눌햏님이 마실에 가지고가고 남은거.
새우 베이컨말이, 아스파라거스 베이컨 말이, 면봉버섯 베이컨말이.





사월이가 "아빠는 왜 맨밥먹어??"


네... 맨밥은 아닌데요. ^^;;



사월이의 추천으로 비프스튜도 얹어봤어요. 갑자기 럭셔리해지네요.



애들준 새우베이컨말이도 애걸복걸해서 하나 얹고... ㅋ






다른날: 스파게티 3종. ㅋ 

 

제꺼. 제일 좋아하는 명란젓 스파게티.







집사람꺼. Peperoncino. 이거 은근히 매움.






반찬.



닭무침.




애들껀 토마토소스 스파게티. ^^






< 부록 >

찐방이도 보고싶다고 하셔서... ^^;;








좋은 하루되세요. ( ^^)/





>゚)))><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서울남자
    '09.4.28 11:54 PM

    1등!!!

  • 2. 너트매그
    '09.4.29 12:03 AM

    비프스튜 완전 맛있어 보여요!!
    아빠의 빈곤볶음밥에 권하다니 사월이 쫌 먹을 줄 아는 듯 ㅎㅎㅎ
    그나저나 사월이.. 바뀐 헤어스탈이 어찌나 여성스러운지 언니 가슴 철렁하네요.

    사...사월아...
    언니가...사... 사... 좋아한다? =3=3==333

  • 3. 서울남자
    '09.4.29 12:05 AM

    아이들이 참 이뻐요~~~
    보고만 있어도 행복하시겠습니다...^^

  • 4. 앤 셜리
    '09.4.29 12:09 AM

    아~~~~~~~우리 남편은 언제 저런 식사를 한번 차려 줄려나?

  • 5. 붕어빵
    '09.4.29 12:36 AM

    사월이 넘 예뻐요.
    덕분에 자극받아 내일은 우리도 쇠고기 스튜를...

  • 6. 시카고봄봄
    '09.4.29 1:12 AM

    사월이 너무 예뻐요!!
    마지막 진지하게 스파게티 먹고 있는 폼이 저랑 비슷해요^^
    저도 먹을 땐 무조건 진지..혼자 진지ㅋ
    근데 사월이 손꼬락 다쳤네요ㅠ 언니 마음 아프구로....호오-

  • 7. 빈틈씨
    '09.4.29 2:45 AM

    사월이가 좀 불만이 있는 거 같은데요.
    난 알리오 올리오가 더 좋은데 왜 토마토 스빠게리냐능! 하는 표정임 ㅎㅎ

    아 여기서 한 마디 또...

    우리 찐빵인 워디갔어요!~

  • 8. 수국
    '09.4.29 3:05 AM

    마눌햏님 ? ㅎㅎㅎㅎㅎ
    아빠가 해주는 요리를 저렇게 잘 먹어준다면 얼나마 사랑스러울까~~ 안그래도 넘 이뿐데~~~
    부관훼리님 보면 육류에 목말라하지만 어류도 상당히 좋아하시는거같아요 ㅎㅎ
    오늘 저녁엔 회나 먹으러 가야겠다~ 후다다다닥

  • 9. 순덕이엄마
    '09.4.29 5:09 AM

    거봐요, 요 아래올린 친구네랑 식탁이 똑같다니까..ㅎㅎ
    사월이 단발로 잘랐나요? (1번 사진..;;)
    울 순덕이는 촌티가 물씬인데 사월이는 세련 상큼!^^

  • 10. momo
    '09.4.29 5:30 AM

    사월이 진짜 이뻐요 777777777~
    손가락에 밴데이드...아프겠네요 으헝~ ㅜㅜ

  • 11. 쏘야
    '09.4.29 8:19 AM

    부럽습니당..우리 신랑은 모처럼 한두개 하면..맨날 망쳐서 맛 없었어요 ㅠ.ㅠ 머 자기랑 스텐은 안어울린다나..신랑 전용 웍하나 사줄까 고민입니당 ㅡㅡ

  • 12. 예쁜아기곰
    '09.4.29 8:24 AM

    울 신랑은 말로만 음식해준다고 하고 해준적없는데요.. 으아~~ 교육받으러 보낼까봐요.

  • 13. j-mom
    '09.4.29 9:38 AM

    한끼에 스파게티를 저리 다양하게 하시다니.....
    귀차니즘의 저는 무조건 한가지에 어른들은 타바스코로 땡! 입니당....

    베이컨 볶음밥....우리집 반찬없을때 무조건 해먹습니다....ㅎㅎㅎ

    사월이의 마음이 참 이쁘네요...아빠는 왜 맨밥먹어? ㅎㅎㅎㅎ
    혹 사월이가 야채를 싫어하는데 자기밥엔 야채가 있구 아빠밥엔 야채가 없어서
    같이 희생하자는 의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혼자 상상력 지대로죠?
    울 큰애가 그러거든요......ㅎㅎㅎ
    너무 귀여워요...

  • 14. 마뜨료쉬까
    '09.4.29 10:23 AM

    부관훼리님...사월이 말고 진빵이를 좀 보여달라구요~!!!!^^
    다들 사월이에 열광하시는데 찐빵이에게 더 열광하는 1인^^

  • 15. 미주
    '09.4.29 10:31 AM

    사월이 사월이 사월이 입안에서 뱅뱅뱅 ㅎㅎㅎㅎㅎ
    나도 조만간에 저 말이들을 쫘~~~악 늘어놓고 흐믓해 하고 말겠어!!!!! 하고 입안에서 뱅뱅뱅뱅 ㅎㅎㅎㅎㅎㅎㅎ

  • 16. 베티붑
    '09.4.29 11:38 AM

    저도 비프스튜 먹고 싶어요.ㅜㅜ... 배고파요...

  • 17. 별찌별하
    '09.4.29 1:55 PM

    아..어떻게해요....
    음식도 음식이지만... 두 아이의 맑은 눈과 미소가...넘 사랑스러워요~~~~~

  • 18. 면~
    '09.4.29 2:28 PM

    으헉.. 찐빵이의 저 시크한표정!!

  • 19. 야채된장국
    '09.4.29 2:58 PM

    음식은 멋지고 아이들은 너무 귀엽고~~!!
    사랑스런 남매 덕에 음식하실 맛 더 나시겠다는 생각이....^^
    참으로 좋은 아빠, 남편이신 것 같아요..

  • 20. capixaba
    '09.4.29 4:36 PM

    아... 진짜 사월이랑 찐빵이 중독성 있어....
    볼수록 이뻐서 진짜 중독성 강해요.

  • 21. 개골
    '09.4.29 5:03 PM

    찐빵이 넘 듬직해 보이네요....
    부럽,,부럽

  • 22. 또하나의풍경
    '09.4.29 5:33 PM

    아고~~ 이쁜 사월이랑 잘생긴 찐빵군 등장했네요~~~ ^^ 기뻐라 ~~ ^^

    다 먹고 싶어요!!!!!!!!!!!!!

  • 23. Terry
    '09.4.29 7:46 PM

    아니..도대체 왜 이리 잘 해 드시는 거랍니까...
    역시 요리는 부부가 같이 해야 가짓수도 늘고.. 행복도 비례해서 커질것 같다는...ㅎㅎ
    울 남편도 숟가락이라도 좀 제대로 놓아줬음 얼마나 좋을까요...ㅠㅠ

  • 24. 나오미
    '09.4.29 11:15 PM

    어쩜..카트기 탄 다정한 오누이...크아~~~~
    멀리서 참으로 다야하게 잘해드시니괜시리 뿌듯하네욧!!ㅎㅎㅎㅎㅎ

  • 25. 인절미
    '09.4.30 12:50 AM

    아가들... 사랑스럽네요
    찐빵이오빠랑 붕어빵사월이
    이쁜아가들 두셔서
    행복하시겠어요~

    내일 메뉴 힌트 얻고 갑니다
    비프스튜랑 새우베이컨말이...^.^
    감사해용

  • 26. 조기
    '09.4.30 8:13 AM

    애기들 너무 귀여워요^^.밥먹는 모습에 완전 쓰러지겠어요.

    비프스튜보고 침 한바가지 흘렸네요.
    겁나게 맛나보이는 것이....

    비프스튜 레시피 살짝꿍 공개해주어요^^

  • 27. 아네스
    '09.4.30 7:33 PM

    아가들인데도 포스가 있어요. 사월인 약간 숙녀의 냄새, 찐빵인(왜 진빵이죠? 날씬하고 얼굴도 갸름한 편인데??) 사내다움(헉스~)이 느껴져요. 그래서 자꾸자꾸 이들의 부모가 궁금하다는 ㅍ핫. 추억의 볶음밥에 날치알 넣어보세요. 은근 맛있다는.

  • 28. lupina
    '09.5.2 4:02 AM

    안그래도 우중충한 날씨덕에 기분 완전 다운 됐었는데
    부관훼리님의 비프스튜를 보고 눈이 번쩍 뜨이네요.
    집에서 해주는 사람이 없는 저는 아무래도 퇴근 길에 근처 홀푸드에나...^^;;

    그.리.고. 제가 이런 말 하면 부관훼리님 실신하실지 모르나....꼭 말하고야 말겠습니다.
    찐빵아 지금처럼 늠름하게만 자라다오. 누나는 세상서 네가 젤~로 잘생겨 보이는구나.
    ............
    라고 말하고 '아~ 노처녀 드디어 정신줄을 놓는구나'라고 읽는다.

  • 29. 부관훼리
    '09.5.3 12:39 AM

    사월이 손가락의 밴드에이드는 크게 다친건 아니고 ㅋ 그 엄살병이 도져서 붙여준거예요. ^^
    저맘때 애들한테 벤드에이드는 만병통치약이라능. 배꼽에 붙이면 복통도 멈춰요.

    찐빵이는 애기때 하도 퉁퉁해서 찐빵 같았어요. ㅋㅋ 그러고보니 요샌 별로 찐빵같진 않네요.

    스튜레시피는 그다지 대단한건 없네요. 단지 시간이 중불로 좀 걸리는듯...
    끓기 시작할때 거품안나올떄까지 다 건져내고, 고기가 보들해질때까지 두어시간.
    저녁때 스튜루 (카레같은거?) 섞어주고 하룻잠 재워요. ^^ 네.. 물론 제가 만든건 아니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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