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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도가니탕 해먹었어요... ^^;; - >゚)))><

| 조회수 : 7,814 | 추천수 : 102
작성일 : 2009-04-22 08:40:07


예전에 먹은겁니다. ^^;;


도가니탕은 사서 해먹으면 싼데, 사먹으면 왜그리 비싼지 모르겠어요.
재료가 싸서 가끔  한솥 끓여먹고는 합니다.

2시간동안 초벌삶기를 끝내고 도가니에서 발라낸 살덩어리와 스지 (힘줄) 입니다. ^^  





도가니의 왕건을 떼어낸후 ㅋ 뼈다귀는 솥에 넣고 다시 부글부글.
힘줄은 도중에 안건져내고 계속끓이면 탕이 너무 끈적해져요.  



위에 뜬 기름은 정성스럽게 모두 걷어줍니다.




탕류에는 좋은 소금을 써야 국물이 맛있지요.


이스라엘의 사해(死海)에서 만든 요리용 소금.  




럭셔리 한식당 삘나게 당면을 넣어봤는데 당면보다는 국수가 낫네요... ^^;;


밥위에 얹혀있는건 스지 (힘줄)와 도가니에서 발라낸 도가니살. ^^



도가니는 콜라겐 듬뿍이어서 미용에도 좋다는데...


맛간장 찍어서 냠냠...







도가니탕  in 뚝배기버젼

다음날도 도가니탕~.


파, 간장은 필수요소.




생각해보니까 집에 뚝배기가 있었네요... (^^);
가스불위에서 부글부글 끓이다가 삶은국수를넣고 밥을말고 파, 소금, 후추.


위에 허연게 "7시간"동안 푹~~~ 고은 도가니뼈. ^^; ↑
역시 탕은 뚝배기. 먹는중에 내내 뜨끈뜨끈했어요.



힘줄도 쫄깃쫄깃.





국물한방울 남길수 없어요. 햝햝...







도가니를 먹어서인지 무릎에서 힘이 솟는구먼... ㅋㅋ







한줄요약: 한달치 가스 다 썻다.







< 부록 >



쌍둥이들 학교 (Nursery School) 들어갔어요. ^^






좋은 하루되세요. ( ^^)/





>゚)))><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아뱀
    '09.4.22 8:43 AM

    와...아침부터 찐한 도가니에 침이 고여서 1등으로 달고 갑니다...ㅜ_ㅠ

    쐬주 한 잔 생각까지 나네요

    쌍둥이들 정말 다정하니 참 이뻐죽겠네용~

    하지만 전 꼭 딸만 둘 낳을거라서~~~~히히~=33333

  • 2. 부관훼리
    '09.4.22 8:51 AM

    ★ 보아뱀 : 일등 감사합니다~ ! 역시 도가니는 맥주보다는 쏘주네요. ^^;;

    아들딸 구별말고 아들하나 딸하나... ㅋ

  • 3. 홍앙
    '09.4.22 9:10 AM

    참 이쁘다 아이들이~~~~~~~~~~~!!!!!!!!!!!!!!!!!
    부관훼리님을 닮았겠지요........풍기는 마ㅡ음을^ㅇ^

  • 4. **보키
    '09.4.22 9:18 AM

    어떡해....
    저 쌍둥이 너무 예뻐요~~~~

    두 천사의 다정하게 손잡은 뒷모습때문에
    도가니탕은 눈에 안들와요....

  • 5. 또하나의풍경
    '09.4.22 9:19 AM

    아고!! 이쁜 쌍둥이들이 학교에~~~ ^^

  • 6. camille
    '09.4.22 9:24 AM

    아유 귀여운 쌍둥이.. 볼때마다 행복해지는 녀석들.. 소리없는 팬이에요^^

  • 7. 야채된장국
    '09.4.22 9:32 AM

    스읍~~~~~ 흐아~~~~~~ 쌀랑한 봄날씨에 제격인 음식이네요. 정말 가스비 아까워서 못해먹겠네요..ㅋㅋ 7시간이라니..
    게다가.. 쌍둥이 뒷모습이 너무너무 귀여운거 있죠^^
    복도 많으셔라.. 아들딸 쌍둥이라니~^^

  • 8. 맨날낼부터다요트
    '09.4.22 9:36 AM

    쌍둥이들 정말 넘 이뻐요.
    이만큼 기르실때까지 고생많이 하셨겠지만
    큰 축복이십니다!!!

  • 9. 별찌별하
    '09.4.22 10:24 AM

    도가니탕도 도가니탕이지만...마지막 쌍둥이의 두손 꼭잡은 등교모습...넘 이뻐요~~
    앞모습도 올려주세요~~ ^^*

  • 10. 조기
    '09.4.22 12:56 PM

    침나와요, 도가니탕 느무 맛나보여요. 먹고 싶어요.
    울동네 (맨하탄)에서 족, 스지를 본적이 없어요 ㅠㅠ.
    어디서 사셨세요??

  • 11. 아가다45
    '09.4.22 2:05 PM

    도가니탕도 너무 먹고싶고 아유~~ 조 쌍둥이들 가방 멘게 어쩜 저리 앙증맞나요 이뽀 죽것네 ㅎㅎㅎ

  • 12. 시카고봄봄
    '09.4.22 3:07 PM

    도가니탕에 국수사리까지....ㅜㅜ
    아흑...역시 밤에는 키톡에 들어오는 것이 아닌데....
    도가니탕에 눈이 번쩍번쩍하다가
    마지막 쌍둥이 사진에 쓰러졌습니다.
    두 손 꼬-옥 잡고 학교가는 쌍둥이.너무 예뻐서 와락-껴안고 싶어요+_+ !!!

  • 13. 장이
    '09.4.22 3:17 PM

    와~ 사월이와 찐빵보이... 손 잡고 학교 가는군요~
    세월 정말 빠르네요...
    눈팅이지만 아이들 태어났을 때부터 보고 있어요~
    물론 저쪽 동네서요... ^^

    무릎 부실한 인간이라 도가니탕에 눈이 번쩍! 하다가, 가스비 얘기에 웃고 말았습니다~

  • 14. 순덕이엄마
    '09.4.22 3:49 PM

    무릎에서 힘이 솟는다니 그또한 다행일쎄 쌍둥아범 ㅎㅎ

  • 15. 레지나(스프라이트)
    '09.4.22 4:01 PM

    너무 맛나겠어요...특히 종지가 너무 이쁘네요. ㅋ 아이들 뒷모습도 사랑스럽고,,즐감했답니다.

  • 16. 얄라셩
    '09.4.22 4:20 PM

    등교하는 뒷모습이 사랑스럽네요 ^^ 저도 무릎이 안좋아서 도가니 먹을 기회 있으면 싹싹 다 비웁니다..그럴땐 살 걱정 안하고 먹어요;;ㅋㅋ

  • 17. 벌개미취
    '09.4.22 5:13 PM

    아 귀여워
    쌍둥이들 넘 귀여워요
    울딸도 크면 저렇게 등교시켜야지 ^^
    ㅠ,.ㅜ;; 아.. 울딸은 손잡고 등교할 쌍둥이가 없지.........................

  • 18. jeniffer
    '09.4.22 6:16 PM

    스읍, 씁... 침넘어가네요. 오늘 저녁엔 도가니탕 한 그릇 사먹을까나 합니다.
    오우~ 사월양 찐빵군! 넘 넘 구여워요. 꼭 도톧리 두알 같아요. 이쁜 것~~

  • 19. 물병자리
    '09.4.22 7:50 PM

    아아구 예뻐라! 쌍둥이 뒷모습에 제가 다 흐믓하네요.

  • 20. Terry
    '09.4.22 8:13 PM

    역시 설렁탕 도가니탕엔 국수사리..갈비탕엔 당면사리..ㅎㅎ
    도대체 그런 법칙은 누가 만든걸까요?
    저는 부대찌개엔 우동사리로 알고 대학시절을 보냈는데 놀부부대찌개 이후로는 라면사리로 100프로 변했더라구요. ^^
    도가니탕 넘 맛있어보여요... 애들도 진짜 뒷모습 귀엽다.ㅎㅎ

  • 21. capixaba
    '09.4.22 9:41 PM

    와와... 사월이 찐빵이 축하축하...
    드뎌 너희들도 고생문을 향하여 걷는구나.
    아부지, 어무니가 해주는 맛있는 밥 먹고 열심히 다녀라...

  • 22. 은석형맘
    '09.4.22 10:03 PM

    아고...쌍둥이들 사진에 뒤로 넘어갔습니다...
    손 잡은 뒷모습이 오째 저리 예쁜가요...부러버랑....

  • 23. 쿠베린
    '09.4.24 10:37 AM

    갑자기 쌍둥이가 부러워지네요.. 저는 딸만 둘인디..

  • 24. 내천사
    '09.4.25 2:11 AM

    한달치 가스 다썼다에 동감.......ㅋㅋㅋㅋ

    사골국물이랑 그런거 너무 좋아하는데.. 미국은 가스값이 너무 비싸요.. 흑흑..

  • 25. 조금느리게
    '09.4.29 5:50 PM

    도가니탕 끓이는 법 찾았다가 이뿐이들까지 보고 갑니다.. 잘 키우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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