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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반은 키톡과 함께한 한 주였어요~

| 조회수 : 3,550 | 추천수 : 84
작성일 : 2009-03-02 03:51:20
전 이번 주에 일이 넘 많아서 너무 힘든 한 주였어요,
그래도 키톡덕에 이것저것 해먹으면서
몸도 챙기고 건강도 챙기게 되었네요..^^
넘 감사드려요,


저번에 oegzzang님의 양송이 샌드위치 보고
재료가 다 있길래 만들어봤더랬죠.
치즈 솔솔 뿌려서 주니 울 옆지기 '마시따!' 연발하드라구요,,ㅋ


지난 화요일이 'mardi gras'라고 프랑스에선
크레프나 도너츠 같이 기름진 음식을 먹어요.
그걸 미리 알고 만든건 전혀 아니고,,ㅋ
이상하게 꽈배기가 땡겨서 만든 후 냠냠~~


이건 쿡앤락님 우렁쌈된장의 주인공 우렁 빠진 쌈된장이에요.
프랑스에서 우렁을 어찌 찾겠어요.
기냥 없으면 없는대로~~
그런데 정말 맛있어서 만들어놓은 김밥은
뒷전으로 밀려놨었어요.. 으..생각만해도 침나오네요.ㅋ


김밥은 담날 계란에 빠뜨린후 후라이팬에 지져주었지요.
그럼 딱딱해진 김밥이 부들부들 넘 맛있어요.


이게 뭘까요?ㅋㅋ
옆지기가 찍어놓은 예술사진인데.;;


바로 제가 넘 좋아하는 라자냐이지요!
베샤멜 소스와 볼로네즈 소스를 만들어서
사이사이 듬뿍 뿌려주고 치즈도 듬뿍듬뿍 넣어준 후
오븐에 살짝 익히면 된답니다~~
볼로네 소스 만들 때 집에 굴러다니는 야채들
다 넣어서 만들면 되니까 아이들한테도 좋을 것 같아요;;

그럼 이번 한주도 알차게 잘 먹으면서 보내요~~~^----^
즐거운 하루하루 되세요~~
grenier (verite)

프랑스에서 초코렛 실습을 하고 있는 나이 많은 학생입니다. 잘 부탁드릴게요!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Terry
    '09.3.2 7:48 AM

    와....잘도 만들어 드셨네요. ^^ 프랑스에서 사셨군요...
    혹시...우렁 대신 달팽이로 만들면??? 초 절정 럭셔리 쌈장..ㅎㅎ

  • 2. 한해주
    '09.3.2 10:25 AM

    mardi gra에 다른 곳에서는 팬케잌 먹는다고 아는데요..
    정확하게 마디그라는 무슨 날이예요..? 원글님..?

  • 3. cook&rock
    '09.3.2 11:45 PM

    라자냐~~원츄~~~츄르룹 ㅠㅠ
    전 라자냐 귀찮아서 못만들어 먹고 있지만 너무 좋아해요~~~~!!
    양송이 샌드위치도 따라마늘어봐야 겠네요.늠 맛잇어 보여요!

  • 4. grenier
    '09.3.5 2:37 AM

    Terry님, 우렁대신 달팽이라니 정말 좋은 생각이네요!^^
    근데 저같이 가난한 고학생에겐 아직 달팽이는 넘 럭셔리 재료라,,,ㅋㅋ

    한해주님, 마디그라 잘 모르지만 옆지기에 의하면 부활절까지 금식하기 전에
    기름진 음식 먹는 날이래요. 님 말씀대로 팬케익(크레프)을 주로 먹고요 도너츠를 먹기도 해요.

    cook&rock 님, 전 식빵에 한 샌드위치 별로 안좋아하는데
    양송이 샌드위치는 정말 맛있어요! 꼭 한번 해보세요~~

  • 5. oegzzang
    '09.3.13 5:41 PM

    핫 ~ 글쓰려고 제이름 검색하다가 grenier 님의 글을 봤어요.
    맛있게 드셨다니 감사합니다.
    저희집도 저때문에 이주일간 양송이샌드위치를 해먹었어요.
    먹을때마다 딸아이에게 감사하고 있다는...
    우리딸은 김밥보고선 먹고싶다고 옆에서 그러구 있슴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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