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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면] 그간 먹은것들 살짝...

| 조회수 : 9,350 | 추천수 : 61
작성일 : 2009-01-15 18:10:48
아 그동안 이것저것 많이 해먹었는데 링크로 쓰던 엠파스가 ㅠ_ㅠ
통합하고 어쩌고 한다는 깜찍한 소식을 접하고 새로 게시글올릴 의욕을 잃었습니다.
이글루스로 이사 해달라고 하긴했는데 엠파스다니는 친구한테 물어 보니까 이사는 해주는데
링크는 못살려 준다네요 엉엉 우짤꺼여 내게시물은 이럴꺼면 처음부터 외부링크를 하지 못하게 했어야지
흑흑


첨가본 이글루는 생소한데다가 블로그 꾸미는 복잡한듯하고 이래저래 어렵구만요.




찬바람이 불기 시작할때부터 과메기 과메기 노래만 부르다~ 드뎌 사다 먹었습니다.
생미역도 한묶음 사고 쪽파도 사고~ 시큼달달 초고추장도 만들고~ 마늘 청량고추도 송송쓸고
김에다가 싸먹으면 입에 짝짝 붙지요.









저는 전날의 과음으로 뻬리에를 들이키고 신랑은 맥주를 1잔합니다.









20쪽들은 과메기 한포장 사서 이렇게 2번 실컷 먹고도 남더라구요.
친구네는 엄마가 과메기 무침 해주신다길래 나도 무쳐보자~
별거 없어요 그냥 남은거 다 넣고 초고추장 으로 버무렸습니다.
이렇게 먹으니 먹기 편해 좋더라구요.








동생들이 집에 놀러온다길래 뭐가 먹고 프냐했더니 피~자~
제빵기 돌려 반죽하고 따끈따끈 발효 시키고   1/3뚝 뗘서 도우 만들고
닭가슴살은 데리야끼소스로 양념해서 볶은뒤에 토핑~ 새우는 소금 후추 간해서 올려줬습니다.








가운데 치즈를 많이 올리면 옆으로 흐르겠지.. 라는 망상때문에 끝쪽 치즈가 없어요.










샐러드는 간딴하게 쌈야채로다가...좀 뻣뻣한 감이 없지않았지만 건강한맛.
드레씽은 홀그레인머스타드에 꿀, 올리브오일 섞어서~









남은 빵반죽으로다가는 모닝빵-_-;;을 만들려고 했는데 흠. 좁은곳에 애들을 너무  많이 넣었나봐요.
그래도 본래의 취지대로 한쪽씩 뗘지긴해서 쭉쭉 뗘먹었습니다.









고구마셀드에 양파 마요네즈 크림치즈(생크림이 없어서)  설탕약간 섞어준뒤에
(피클도 없고 달걀은 삶기귀찮고  미니멀하게-_-) 피자치즈올리고 베이컨 쪼가리 얹어져 구워줬어요.










닭오븐요리는 여러갈래도 시도~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여 요세 열중하고있는건  바베큐







돼지고기안심으로 했더니 크기가좀 작지만 입에서 살살녹는 돈까스 입니다.
신랑이 무척 좋아하는걸 알고 있었지만 한번도 안해줬던 돈까스.
안심을 덩어리째 사다가 2-3센치 두께로 잘라준뒤에 막이나 기름 질겨뵈는 애들 제거해준뒤에
고기망치가 없는 관계로다가 칼이랑 칼등으로 격자무늬 내면서 두두리며 넓혀 줬습니다.
소금,후추로 밑간을 해주고  밀가루->달걀->빵가루 차례로 굴려준뒤에 후라팬에 지지듯 튀겨줬습니다.
튀김각기 바삭바삭하게 살도록 튀기고 싶었지만 기름이 처치곤란이므로 아쉽지만 후라이팬에

소스는 우스타소스에 간장 케찹 메실청 약간(완전 내맘대로 이지만 비스꾸룸한 맛이 납니다.)

살살 녹아요.






야채빵을 하려다 양파빵을 하려니 색이 찬란해지고 소속도 모호해진 .... 하여간 빵
빵반죽에 바질 잔뜩 섞어줬더니 향이 좋더군요







여튼 먹을만.








날이 엄청나게 매일매일 추워요. 언제까지 추울껀지.  감기조심하세요~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생명수
    '09.1.15 6:24 PM

    과메기는 한번도 못 먹어 본 음식이라서 상상이 안가네요.

    오우...양파빵의 속 단면 보고 감동 했습니다. 피자보다 더 맛있을 꺼 같아요. 요즘 뭐 먹을가 고민 많은데, 돈까스 낙찰입니다. 워낙이 튀기는 거 별로 안 좋아하는데,왠지 기름 적게 쓰고도 할 수 있을 꺼 같은 생각을 주시는 군요.

    그리고, 좁은데서 고생하는 모닝빵들이 안 쓰럽네요 ㅎㅎ 그래도 서로 잘 붙어 있으니 따뜻하겠어요. 그래도 모닝빵들한테 미안하지만 맛있을꺼 같아요 흐흐

  • 2. 햇빛찬란한
    '09.1.15 6:38 PM

    우와.. 양파빵 넘 맛나보여요 ^^
    전 돈까스 안튀기고 전기오븐에 구워먹어요.
    튀기는것보다 훨씬 담백하고 맛있어요. 우리애들도 좋아하구요 ^^
    그나저나 저도 과메기 시킨거 기다리고 있는데 안오네요 ㅜ.ㅜ
    저녁은 그걸로 해결하려고 했는데...

  • 3. 저예요..
    '09.1.15 6:43 PM

    음..... 양파빵..... 느무 먹고 싶당....
    면~ 님 같은 분 우리 옆집 언니 였음 좋겠네요

  • 4. cook&rock
    '09.1.15 6:49 PM

    헉..막 저녁 먹엇는데 양파빵보니 침이 쥘쥘...
    저도 과메기 안먹어봐서 맛이 너무 궁금하네요~~

  • 5. yuni
    '09.1.15 7:10 PM

    며칠전에 머리털 나고 처음으로 과메기를 먹어봤습니다.
    음.. 제 취향은 아니더만요.
    돈까쓰가 심히 땡깁니다.
    정작 오늘 우리집 메뉴는 굴무침과 콩나물 국. ㅠ.ㅠ

  • 6. 카라
    '09.1.15 8:04 PM

    닭바베큐 넘 맛있어 보이네요 레시피 좀 알려주심 안될까요?
    햇빛찬란한님 돈까스는 오븐에 구울경우 몇도에 몇분정도 구워야하나요?
    튀길때랑 요리과정은 똑 같은가요?

  • 7. 좌충우돌 맘
    '09.1.15 8:51 PM

    오호...
    모두다 너무 맛나보여요.
    특히나 먹어본적 없는 저 과메기무침...ㅠㅠ

    못하시는게 없네요. 왕부럽~~~

  • 8. 정우마미
    '09.1.15 9:07 PM

    저도 애기가 돈까스랑 닭고기치킨을 넘 좋아해요.
    바베큐 레시피 원츄~~
    돈까스 오븐에 굽는 방법도 원츄~~

  • 9. 물고기숲
    '09.1.15 11:15 PM

    저도 엠파스 블로그에서 링크하던 사람중의 하나인데(^^반가워서요),
    이글루스에 포스팅하는 것 답답해요.
    엠파스 쪽은 사진과 글 편집이 넓찍넓찍하며 군더더기 없이 편했는데 이글루스는 많이 답답해요.
    저도 이글루스로 이전 신청한 후 개인홈에 링크 시키던 것들 중단하고 있답니다..

    솜씨가 휼륭하시네요 ^^

  • 10. 귀여운엘비스
    '09.1.15 11:23 PM

    면님~
    당췌
    과메기맛이 어떤맛일까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나 궁금해 죽겠네 ㅠ.ㅠ

  • 11. 빈틈씨
    '09.1.16 12:43 AM

    앗, 이글루스로 오신거에요? +_+ 제발 아는 척 좀 해주세요~ ^^
    이글루스는 도메인 url이 사진링크로는 알 수가 없어서 ^^*

  • 12. 면~
    '09.1.16 8:22 AM

    생명수//저도 2-3년전부터 먹기 시작했는데요 고소하고 비릿하면서 느끼한걸, 상큼한 쪽파랑 미역이 보완한 그런맛. 하하하. 못드시는 분들은 비리고 느끼하고 별맛없어서 싫어하시는데 전 그 감칠맛이 좋아 해용.

    햇빛찬란// 오븐에 돈까스 굽는 팁좀 알려주세요. 우리 신랑이 무척좋아라 튀긴요리는 아무래도 부담스러운감이 있자나요. 걍 기름약간 스프레이질하고 오븐이 구우면 되는건가요?

    저예요// ^-^ 거 맛은 사먹는게 더 맛있어요. 집에서 하면 담백하고 고소한 맛은 있지만서도. 호호

    cook&rock//과메기는 호불호가 확연히 갈리는 품목이라. 기름진생선이라 그런지 의외로 포만감이 듭니다. (역으로 말해서 느끼한감이 있어 많이 먹지 못합니다) 요세 많이나왔던데 조금만사다 드셔보세요. 밖에서 파는건 한접시에 2-3만원선 집에서 한드룹이면 4접시는 나오지 싶습니다.

    yuni// 입에 안맞으시는분들은 통 못드시더라구요. 하지만 전 그 감칠맛에 빠져버려서 무척 좋아합니다. 전 굴무침이 무척 땡기는데요. 뜨거운 밥에다가 굴무침 턱턱 올려서 콩나물국 드링킹!! 하면 밥한그릇 뚝딱이겠어요.

    카라// 호호 닭바베큐는 제가 만들었지만서도 참 맛나요. 캬캬캬 레시피 정리해서 빠른시일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과정샷도 찍으면 좋으련만. 계량도하면 좋으련만. 항상 푹푹 눈대중으로 해서-_-
    배안고플때 여유롭게 식욕에정신을 압도당하지 않고 여유롭게 만들어야 가능할텐데. 성질도 급하고 덤벙거리기에 계량이 힘드네요. 하지만 선수분들 척하면 척~ 하실꺼라 믿고 나름 정리에 힘써보겠습니다.

    좌충우돌 맘// 거기선 정말 구하시기 힘드시겠어요. 서울에서 몇년전부터 유행타서 시장에도 잘나오고 인터넷으로 주문도 하고 그러는데. 진공포장된것도 있던데 맛이야 좀 떨어지겠지만 한봉지 부쳐드리고 싶네요. 뭐 입에 안맞으셔서 못드실수도 있지만. 음 맛은요. 기본적으로 과메기가 꽁치나(예전엔 청어)를 한겨울에 꾸덕꾸덕 하게 말려가며 기름뺀것입니다. 곶감비스무리한 질감에 고소한 기름에 비릿한 생선내음이 나지요.

    정우마미// 예예~~ 닭바베큐 레시피 곧나갑니다 용

    물고기숲// 아아 안타깝기 그지없어요. 이글루스가 나름 매력이 있는 곳이라 많은 분들이 사용중이시지만 새로운 것은 낯설기만 합니다. 네이버블로그나 해볼까 하면서 두어개 끄적끄적 하던차에 이글루스가 새로운 복병입니다. 네이버는 외부링크가 안되서 참 슬퍼요.

    귀여운엘비스// 비릿 꾸덕 고소 아삭 미끄덩 새콤 달콤

    빈틈씨// 흐흐 예 가긴 갔는데요. 스킨 변경이며 메뉴조정이며 당최!!! 어렵지 말입니다.
    사실 저는 빈틈씨님 이글루스 블로그는 즐겨찾기 되어져 있어서 자주 가지용 헤헤

  • 13. 부관훼리
    '09.1.16 10:18 AM

    ㅋㅋㅋ 지못미 모닝빵... 식빵인줄 알았네요. ^^

  • 14. 햇빛찬란한
    '09.1.16 12:08 PM

    기름 안바르고 그냥 구워요.
    처음에 구울때는 기름 바르고 구워봤는데 별로였어요.
    오히려 더 잘 타는것 같고..
    그래서 걍 구워보자.. 너무 뻑뻑하고 맛없어지면 어쩌나 했는데.. 바삭바삭 맛있게 구워집니다.
    한쪽면에 15분정도 굽다가 뒤짚어서 10분정도 구워보시고 색이 안나고 덜구워졌다 싶으면 조금더.. ㅎㅎ
    계량이라는게 않되고 대~충 요리하는 사람이라서 ㅡ.ㅡ

  • 15. 올망졸망
    '09.1.16 6:15 PM

    바질향 가득한 야채빵...너무 탐이 납니다.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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