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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어느 미국직장인의 점심... (스압) - >')))><-

| 조회수 : 17,719 | 추천수 : 108
작성일 : 2009-01-12 11:48:24


※ 직장마다 지역마다 모두 제각기 다를수도있고 미국 평균치도 아닙니다. 
단지 제 취향일뿐... ^^;; 


퀴즈노스 (QUIZNOS)

가끔 (종종?) 가는 샌드위치가게입지요.
Subway하고 비슷한 시스템의 가게인데 개인적으로는 여기가 조금 더 낫네요.
서브웨이도 이 가게때문에 타격이 좀 있을듯 합니다.



호밀빵에 Honey-cured ham 과 스위스치즈.



햄이 별로 안들어있어 보이지만 꽤 들어있어요. ^^
매운고추절임하고 피클은 셀프.

소다하고 칩스세트로 약 $8 정도 (환율 1,300원으로 약 10,000원 좀 넘는군요). 






직장에 가끔 들어오는 사식 - 이탈리안

직장에 1~2주일에 한번씩 세일즈맨 (대부분 여성 ㅋ) 으로부터 사식이 들어옵니다.
영업사원이 실적을위해 (식사를 포함한) 향응을 제공하는건 불법이기때문에
간단한 제품설명이나 교육 비슷한게 꼭 있기는한데..  들어본적은 없는듯. 



그냥 평범한 풀과

이런저런 빵많이.







빨간감자구은거.

군감자맛이 나는게 정말 맛있지요.








Egg Plant (양가지) Parmesan. 



미국사람은 한국가지좀 먹어봐야해요. 
이 느끼하고 흐믈흐믈 퍼석퍼석한 미국가지는 뭔맛에 먹는지... ( --)  




닭가슴살에 시금치넣고 구은것.



닭슴가살은 그리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이런 음식에 쓰는닭은 어떻게 이리 보들보들한건지... ^^
참 맛나게 먹었네요.



탄산수 이것저것.








휘리릭 한접시만 먹음.








과일후식



단거도 있었는데 누가 안보이는데 둬서 못먹었네요. ㅎㅎ





가끔 직장근처에 가는 피자리아입니다.

뉴욕은 어딜가도 동네마다 피자가게가 한두개씩은 꼭 있는데
(쓰면서 생각해보니까 한국도 그렇군요 ㅎㅎ)
어디를 가든 피자가 본좌급으로 상당히 맛있어요.



대부분 피스로도 팝니다. 피스로 주문하면 오븐에 넣어서 뜨끈하게 데워주는데
맛은 금방만든거하고 별 차이 없는듯 합니다.^^ 




페퍼로니가 듬뿍 들어있는 피자. 한개만 먹어도 든든하겠네요. 








동료가 시킨 샐러드 피자.



썬드라이드토마토 (말린토마토), 즈키니, 보라색양파 등등이 들어있군요. ( --);;



제가 시킨건 플래인피자 (치즈만 올라있는거).
뉴욕쪽에서는 제일 잘팔리는 피자예요.







한국살때는 피자가게에 가면 핫소스가 있던것 같은데
이쪽에는 핫소스가 있는데는 못봤고 그대신 고추가루가 있어요.
오래전에 미국 피자헛에서 "핫소스좀 주세연" 그랬더니 "없네연" 그랬던게 생각나네요.   



오른쪽뒤에 있는건 마늘가루, 오른쪽 앞에있는건 말린 오레가노. 






가까이서 보니까 먹고싶네요. ^^;;





던킨에서 점심

저희 일하는데는 점심시간은 안정해져있고 대략 11시에서 1시경 시간이 날때, 혹은 출출할때 먹지요.
사내규정상 45분이던가... 한데 바쁘면 건너뛰고 (한달에 한번미만..? )
대부분은 45분에서 길면 2시간. ㅋ  

부서사람들하고 먹을때도 있고 혼자먹을때도 있는데 
혼자먹는날이면 던킨에 자주가네요.

크림치즈 없이 맨베이글 두개에 스몰커피 - 밀크하고 설탕넣어서.  
하도 같은걸 먹으니 인도인 종업원도 제가가면 뭘시킬지 대략 알고있는듯...



신문도 한부 삽니다.

오전내내 싸인 스트레스는 베이글과 커피로 좀 잊어버리고  
신문을 읽고나면 딱 45분~1시간이 지납니다. 
 
베이글 2개 + 커피 + 신문해서 $4.50 이던가.. 1불 1,300원으로 계산하면 약 6,000원정도 되네요.






뻔질나게 먹는거중의 하나가 호박씨베이글.



은 훼이크고 Sesami Bagel.



뒤에보이는건 Cinamon Rasin Bagel (시나몬-건포도베이글)



예전엔 크림치즈발라서 먹었는데 배가 띵띵한게 좀 무거워서 요샌 아무것도 안바르고 먹네요.
올해는 살까기도 할 예정이니까 베이글도 하나로 줄일까.. 생각중.


던킨베이글도 그럭저럭 괜찮아요. ^^
 






똑딱이로 찍은건데 어떤땐 DSRL보다 더 잘나오는것 같네요... ( --)







FIN




좋은 하루되세요~. ( ^^)/


゚)))><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nana
    '09.1.12 12:13 PM

    재보궐 선거 동시간대 1.7% 내외 최종 선거율 49%..

  • 2. 샤이
    '09.1.12 12:51 PM

    호박씨 베이글~~~ㅋㅋㅋ

  • 3. mercury
    '09.1.12 12:56 PM

    아아 맛있어 보입니다. 특히 수박과 피자...ㅠ.ㅠ 퀴즈노스 한국에도 들어와있는데 섭웨이보다 여기가 훨씬 나은 것 같아요 정말. 섭웨이는 한 10년전까진 괜찮았는데 요샌 별루...퀴즈노스가 빵도 훨씬 맛있고 전반적으로 훨훨 나아요 ㅋㅋㅋ

  • 4. 섬하나
    '09.1.12 1:37 PM

    참깨를 가까이서 찍으니 거의 호박씨 크기로...ㅋㅋㅋ
    재미있고 맛있는 글 잘 보았어요!
    여기는 다국적 음식들까지 골고루 포진해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가 여간아니네요.^0^
    다른점과 비슷한 점 등을 비교해감서...
    날마다 군침만 흘려 싸서 턱밑이 헐 지경...

  • 5. 꿈꾸자
    '09.1.12 1:41 PM

    플레인피자 정말 먹 고 싶어요 딱 점심 시간에 글올리시는 염장질,,, 배고프당,,,
    똑딱이로 어떻게 달이 저렇게 나올수있나용 존경존경,,,, 뭔 똑딱이신지,,,so*y???

  • 6. 달자cook
    '09.1.12 1:43 PM

    먹고 싶네요 무진장...
    근데 칼로리가 다이어트중인 난 멀리 해야 할 음식들 ....

  • 7. 파랑하늘
    '09.1.12 1:47 PM

    치즈 피자~~입안에 침이 고입니다.^^
    점심 김치찌개에 밥 가득 먹었는데 먹고 싶네요...^^;;
    항상 침고이는 사진 즐겁게 보고 있습니다..ㅎㅎㅎ

  • 8. 정보경
    '09.1.12 2:00 PM

    예전 뉴욕에 있을때 뜨거운H&H 베이글을 줄서서 사던 생각에 군침이도네요.
    이번 여름에 가서는 식구들 뒷치닥거리에 별르고 별러서 갔건만 제대로 된 베이글 구경도 못했네요.
    뉴욕을 생각하면 늘 가슴이 뛰어요. 혼자서 가고싶다....

  • 9. 뽀쟁이
    '09.1.12 2:21 PM

    매일 광어 생각에서 한참 웃고 갑니다~~ ^^

  • 10. 리모콘
    '09.1.12 3:34 PM

    눈으로 잘 먹고 갑니다...~~~

  • 11. 나나
    '09.1.12 4:48 PM

    (님.. 어떤 똑딱이 쓰시는 지 알려주실 수 있으세요?
    지금 똑딱이 바꾸려고 하는 중이거든요..)
    시금치 닭가슴살 맛있겠습니다.
    가정을 떠나서 먹는 모든 닭가슴살은 다 맛있죠..
    케미칼의 힘이겠죠ㅋ~

  • 12. 생명수
    '09.1.12 6:45 PM

    참깨가 크게 나오니 정말 호박씨 같네요.ㅎㅎ
    둥근달 구경도 잘 했습니다.

  • 13. 안졸리나졸리
    '09.1.12 7:09 PM

    내가 짱 조아하는 부관훼리님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뎅 깨붙어있는 빵 왜케 무섭징 >.<

  • 14. uhuhya
    '09.1.12 11:13 PM

    한국에도 작년인가? 아니..제작년쯤 퀴즈노스 들어왔는데.. 맛있어요. 슾도 맛있고.. 이 밤에 생각 나네요...^^;

  • 15. 써니
    '09.1.13 12:05 AM

    와 부러버라~~이렇게 한번 먹어봤으면...

  • 16. marge
    '09.1.13 12:41 AM

    저도 퀴즈노스 한국에 들어온 거 봤어요~~ 미국에선 요새도 어린 꼬마가 어른 목소리로 광고를 하는지 모르겠네요. 파네라는 언제 들어 오려나~~

  • 17. 부관훼리
    '09.1.13 1:15 AM

    답글들 감사합니다~!!

    제가 쓰는 똑딱이는 캐논 IXY 900IS (한국에선 IXUS 850) 입니다.
    한 2년정도 된 모델인데 꽤 쓸만하네요. ^^ 좋은하루되세요.

    marge님 pannera말씀하시는거죠? 한국들어가면 잘 될텐데... ㅎㅎ

  • 18. 나나
    '09.1.13 2:17 AM

    이런...... 익서스850이라면 제꺼군요....

  • 19. 그렘린
    '09.1.13 8:59 AM

    나나님 댓글에 빵 터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떡해요 나나님......바꾸지 마세요 좋은 카메라 같은데요 ^^;;

  • 20. caffreys
    '09.1.13 11:07 AM

    우와 저 샌드위치 먹으면 배가 터지겠군요.
    맛있겠당~~

  • 21. 희정~임
    '09.1.13 3:45 PM

    저희 엄마가 미국갔을때~ 햄버거며 샌드위치며~ 안큰게 없다고 반쪽만 먹어도 배부르다고 하시던데... 정말 코스트코피자 처럼 크네요..^^ 다~ 맛나게 보여요..

  • 22. 스칼렛
    '09.1.13 4:11 PM

    3년전에 아들과 학교문제로 겨울에 뉴욕에서 이틀정도 묵은적이 있었는대..밤에 어찌나 커피가 먹고 싶던지 듬직한 아들아이를 앞장세우고 겁도없이 돌아다니다가 던킨도더츠에서 커피를 사서 호텔로 돌아오던일이 생각나네요..던킨도너츠커피가 어찌나 진하고 맛있던지.. 이국도시에서 느끼는 두려움을 잠시 잊었네요

  • 23. 파란토끼
    '09.1.13 7:10 PM

    제거랑 똑같은 똑딱이 쓰시네요.
    똑딱이 자꾸 맛들려서 요즘은 그냥 똑딱이만 들고 달랑달랑 외출을 나갑니다. ㅋㅋ
    아, 베이글들을 보니
    제가 오늘 오전 실컷 팔았던 애들이네요..ㅋ
    사진 잘 봤습니당-

  • 24. 미나미누렁이
    '09.1.13 8:04 PM

    외롭고 우울한 하루였는데 부관훼리님글 보니 갑자기 여행한듯 기분이 상쾌해졌어여....
    훼리님글 늘상 기다려지네요^^ 담글이 벌써 기다려져요 부탁드려욤ㅋㅋㅋ 땡큐베리 감솨

  • 25. 다솔
    '09.1.14 12:01 PM

    맨 마지막 줄이 가슴에~~
    미국에 있을때... 매일 외치던 것인데....--;;
    오죽했으면 울 신랑이 회뜨는 법을 인터넷에서 보고 배웠겠어요...^^

  • 26. 플라워
    '09.1.15 2:39 PM

    저도 퀴즈노스 자주 가는데 한국인 입맛에 젤 잘 맞는 샌드위치 가게라고 여기 오래 사신 분이 그러지더군요..던킨 베이글 먹고싶네요..이밤에...

  • 27. 0172
    '09.1.15 4:50 PM

    맨 마지막 줄...ㅋㅋ
    저희도 독일 살때 남편이 직접 광어사다가 회떠서 먹은적 있습니다.ㅎㅎㅎ
    칼이 회칼이 아니라 거의 뼈에 살이 왕창 붙어있는,,,그런 회였지만 엄청 맛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글구 그 살많이 붙은 뼈로 만든 지리도 넘넘 맛있었구요.

  • 28. 르네상스
    '09.1.15 11:14 PM

    넘 멋있어요
    영자신문 보시는 분들 저거 다 이해 하면서 보시겠지요^^

  • 29. 윤옥희
    '09.1.16 12:58 PM - 삭제된댓글

    부러워요~~엉~..나두 미국에 ....^^.

  • 30. 커피야사랑해
    '09.1.16 11:01 PM

    저는 저 맛난 음식 앞에서 예전 직장 다니던 시절의 내가 떠오르는지요
    점심시간이 주는 1시간의 꿀같은 여유를 양껏 누리고는 과장님 눈총에 비굴하던 그때
    그때가 그리워지는 밤 입니다.
    그땐 총명(?)하였었는데 요즘은 돌아서면 잊고 또 잊는 그런 내가 나도 시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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