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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2%로 부족하다구??? 쳇 ,,,

| 조회수 : 6,392 | 추천수 : 57
작성일 : 2009-01-08 15:35:42
긴긴 겨울방학을 맞이 한 우리집 두남자 삼시세끼 해결 때문에
엄마의 머리에선 하루에도 열두번 지진이 난납니다 ...
아침 먹고나서 뒤 돌아서면 점심 ...
점심 먹고나서 뒤 돌아서서 쩜 서성이면 저녁 ...
저녁 먹고나서 자고 일나면 다음날 아침 ... ㅋㅋㅋ

오늘 점심은요 ~
어제 저녁반찬으로 잡채를 해 먹고 남은 것을 활용해 잡채밥을
해 먹었어요 ... 잡채밥만 달랑 주기에는 뭔가 서운 할 것 같아서
깐소새우와 꽃빵도 곁들여 봤어요 ...
그런데 울남편 짬뽕국물이 있으면 좋겠는데 하면서 뭔가 2%로
부족하다는 아쉬운 표정을 짓네요 ...

울남편 복에 겨워서 그러는거 맞죠? 쳇 ,,, 흥 ~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istro
    '09.1.8 4:23 PM

    너무 잘해주시니 그러시는거에요!!!
    저처럼 잡채밥 먹는 날은 잡채밥만, 칠리 새우 먹는 날은 칠리새우만 해주셔야하는데! ㅋ

  • 2. 나무
    '09.1.8 5:22 PM

    ㅎㅎ 행복한 투정을 하셨네요~

  • 3. carolina
    '09.1.8 7:29 PM

    맞아요, 너무 잘해주셔서 그래요..

  • 4. cook&rock
    '09.1.8 9:58 PM

    잡채밥이 서운해서 .깐소새우와 꽃빵이라니.....우앙..복덩이랑 사는 낭군님이시군요.
    혼나셔야 겠습니다.그분.ㅋㅋㅋ

  • 5. 좌충우돌 맘
    '09.1.8 9:58 PM

    저랑 똑같은 잡채밥을 하셔서 너무 반가웠는데....

    중간에 '잡채밥만 달랑 주기에는 뭔가 서운 할 것 같아서 깐소새우와 꽃빵......'
    이 대목에서
    김치랑 달랑 주기 좋아서 잡채밥을 하는 나는 계모야....ㅠㅠ

    김치에 달랑 잡채밥에도 감사해 하는 저희집 소개를 좀 해 드리시죠.
    남편님, 2% 오버하신거 아시죵^^

  • 6. 귀여운엘비스
    '09.1.8 10:15 PM

    비스트로님말에 완전 동감!!!!!!!!!!!!!!!!!!!!!!!!!!!!!!!!!!!!!!!!!!!!!
    너무 잘해주셔서 그런거예요!!!!!!!!!!!!!!!

  • 7. 천하
    '09.1.9 12:41 AM

    하하 수고 많습니다.

  • 8. joy
    '09.1.9 11:19 AM

    bistro님 ~ 잘하는 것도 없는데 그리 봐 주시니 감사해요 ~ ㅎㅎㅎ
    다음엔 한가지씩만 하겠나이다 ... ㅋ
    행복한 하루 되세요 ~*^^*

    나무님 ~ 그런가요? 행복한 투정이라 ~ ㅎㅎㅎ

    carolina님 ~ 너무 잘해주는 거 아닌데 ... 그렇게들 봐 주시니
    쩜 살짝 민망해 지려고까지 ~ ㅋ 부끄러워요 ... 홍홍홍 ,,,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cook&rock 님 ~ 혼나셔야 겠습니다. 그분 ... 예 ~ 어제 저한테
    무진장 깨졌습니다. 그분 ... 물론 짬뽕국물때문은 아니고 딴 일루다요 ...ㅋㅋㅋ
    저를 복덩이라 칭해주심 너무 감사드려용 ~ 행복하세여 ~ 홍홍홍 ^^;;

    좌충우돌맘님 ~ 좌충우돌맘님께 항상 배우고 있습니다 ...
    완벽에 가까우신 살림솜씨며 내조와 아이들교육까지도 ...
    그렇잖아도 남편과 함께 보면서 아름다운 가정의 모델로 삼고
    열심히 뒤쫓아가며 살아보자고 얘기도 했어요 ...
    행복한 가정 올해도 쭈 ~~~ 욱 계속 보여 주세요 ...
    2%로 투덜된 남편 어제 다른일로 저한테 깨져서 깨갱 중이셔요 ... ㅋㅋㅋ

    귀여운엘비스님 ~ 정말 잘해주는 건 없는데 그리 보여졌다니 정말
    민망해요 ... 기분좋은하루 ... 신바람나는 하루 보내셔요 ~*^^*

    천하님 ~ 호호호 ... 수고 많습니다 ~ 라는 댓글에 정말 호호호 ~
    웃었어요 ... 감사합니다 ~ 행복한 하루요 ~*^^*

  • 9. 소리없는 방
    '09.1.9 1:16 PM

    맞아요~
    저도 지난 연말...아이 방학과 애 아빠 휴가로..단 며칠을 내내 집에서 삼시세끼를 하고 났더니만
    주말에..초죽음! 대단하십니다 joy 님!
    그리고 우리의 어머님들...
    어찌 그러구 사셨나 몰라요...
    전 며칠 내리 밥했다고 온갖 생색에..죽는 소리를 했는데 말이죠..

    여전히 포메 그릇들이 이쁘네요~ 정갈한 식탁보도 그렇구요

  • 10. joy
    '09.1.9 4:38 PM

    소리없는 방님 ~ 맞아요 ... 예전에 우리 어머니들 어찌 그리 사셨는지
    정말 대단하단 생각밖에 안드네요 ... 도시락까지 싸 주시면서 어찌
    손에 물 마를날 없이 그리들 사셨는지 ... 그런거에 비하면 우린
    아주 행복한거죠? 그런데도 울그락 불그락 한 제 모습에 반성이 되네요 ~
    앞으론 좀더 기쁜 마음으로 룰루랄라 해 볼께요 ~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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