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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튀김요리들 모아 올려봅니다.

| 조회수 : 15,209 | 추천수 : 57
작성일 : 2008-12-08 11:29:22




비도 오고 날도 꾸물꾸물 하네요.
그런 의미로 튀김 요리들 모아서 올려봅니다.

저희집 아이가 튀김 종류 좋아해서 가끔 집에서 해먹는데...
오늘 올리는 건 한번에 다 만든게 절대로 절대로 아니고...
올해 초 부터 만들어 봤던 튀김 요리들 모아 본 겁니다.

그러니까 여러 달에 걸친 편집본이라 보시면 되겠다는...
그리고 이것 역시 다른 사이트에 이미 올렸던 것이라 중복이 되네요. ㅈㅅ

먼저 튀김 반죽은 조금 묽은 정도로 준비 합니다.
쌀가루, 전분 가루 조금씩 들어가면 더 바삭하게 된다는...


















재료 손질부터 해 볼까요.

대게는 다리살만 발라 준비합니다.
끝부분에 껍질을 조금 남겨두면 튀기기도 먹기도 편합니다.



















튀김가루 뿌려주고 튀김옷 입혀 줍니다.




















그리고 조금 센듯한 온도로 재빨리 튀겨내는데...
게 살이 빨리 익기 때문에 오래 튀길 필요가 없네요.



















바삭바삭하게 됐습니다....^^




















겉은 바삭바삭 속은 거의 없는듯 무지 부드럽네요.



















두번째는 튀김의 대표... 새우튀김...

저희는 머리 떼내고 내장 제거하고....
아시겠지만 머리는 따로 모아서 나중에 국물용으로 쓰시면 된다는...




















중간 온도로 게살 보다는 좀 더 오래 튀깁니다.






















요렇게 꼬리 채 먹으면 딱이라는...






















언젠가 대구살 얼리지 않은 것이 팔길래 이것도 튀김으로...


















이것도 바삭바삭해 보이죠...ㅎ~



















생물이라 그런지 속은 촉촉....


















다음은 오징어 튀김...




















오징어는 수분을 잘 제거한다고 해도 튀길 때 퍽하고 튀는 경우가...
그래서 조금 낮은 온도로 튀겨줍니다.






































야채들도 한번씩 해 봤죠...
고구마 튀김...




















양파 튀김...
(오징어를 양파라고 우기는거 아닙니다. 양파 튀김 맞다는...^^)



















조금 느끼한 듯 하면 고추 튀김도 한 번....




















고기랑 야채 다져서 속 채워 넣어 튀기면 더 낫다는데...
저희는 그냥 만들어 봤습니다...
왜냐구요? 그냥 귀찮아서....



















그럼 이제 고기류도 두가지만 올려볼까요?
닭날개는 소금, 후추, 마늘, 생강가루, 청주, 허브솔트 등등으로 밑간해 두었다가...

















튀김가루 뿌리고...




















완성....

















그리고.... 이런 것도 있습니다...


















뭐냐구요?





















돼지고기 롤까스...
애는 속에 아스파라거스, 우리는 청양고추나 마늘쫑 넣고 깻잎등 야채로 말고...
다시 또 얇은 돼지고기로 살살 말아준 다음 계란물 입히고 빵가루에 굴리면 됩니다.
몇번 시행 착오 끝에 이날 만든건 돌돌 잘 말렸네요.^^




















정리하다 보니 튀김이 서너가지 더 있었는데 사진이 많아지니 나머진 생략하고...


저는 느끼해서 이런 튀김류 먹을 때 꼭 비빔국수 같은 거 하나쯤 있어 줘야 된다는...






















그리고 이것도 꼭 있어야 됩니다...ㅋ





그리고 보너스는 이만 펑......ㅎㅎ




좋은 하루들 되시길......^^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또하나의풍경
    '08.12.8 11:37 AM

    저도 튀김 많이 좋아하는데~~~ 정말 바삭해보이고 맛있어보이네요 ^^
    맞아요!! 튀김과 함께 매콤한것 한입먹고 맥주 한모금 마시고..캬~~
    아드님 늠 잘생겼어요 ^^

  • 2. 하나
    '08.12.8 11:51 AM

    딸..인줄 알았다는.. 으흐흐흐흐
    튀김요리의 지존이시네요~~~~

  • 3. 레드썬
    '08.12.8 12:15 PM

    그저 안때리는 고문... 이구요, (흑흑)
    비빔국수는 음식점에 진열된 모형 같아요.
    그만큼 환상적으로 예쁘고 맛있어보인다는 뜻.^^;

  • 4. 블루베어
    '08.12.8 12:15 PM

    튀김 너무 좋아하는데
    울 신랑은 별로 안좋아해서
    집에서는 거의 엄두를 못내네요.
    명절때나 손님치를때만 가끔해먹어요.
    먹고싶네요.
    너무 맛나보여요~~~~~~~~~

  • 5. miro
    '08.12.8 12:19 PM

    비빔국수를 보니 튀김으로 느끼해질라했던 속이 확~ 정리가 되네요.
    아유. 튀김 한개씩 집어먹으면 정말 좋겠어요. ^ ^

  • 6. 짱아
    '08.12.8 12:29 PM

    저도 딸인줄 알았어요.
    곱상하고 예뻐서....
    튀김 좋아하는데 ,맛있어보여요.

  • 7. 뽀쟁이
    '08.12.8 12:31 PM

    튀김들이 하나같이 정갈하고 너무 먹음직해 보여요~~ ^^ 글구 아들이 정말 이쁘게 생겼어요~~

  • 8. 보리피리
    '08.12.8 12:34 PM

    튀김 해주면 먹지만, 스스로는 절대 못해요(게을러서)
    다른 사람의 위장내부까지 깔끔하게 확 정리 해주시다니.
    배려깊은 분이시군요. ~감사합니다~

  • 9. 지나지누맘
    '08.12.8 12:50 PM

    허억!~
    당장 튀김집에라도 달려나가 사먹어야겠어요 ㅠㅠ

    전 오징어튀김이 젤로 좋아요 ^^;

  • 10. 얄라셩
    '08.12.8 1:04 PM

    튀김과 맥주는 아주 그냥 입에 쫙쫙 붙죠 ^^
    양파는 튀기면 흐물거리던데.. Palm님 양파튀김은 모양도 살아있고 엄청
    바삭해보여요 ~ ^^

    대게튀김에서..그냥..넋이 나갔었다는;;

  • 11. 만년초보1
    '08.12.8 1:26 PM

    오오, 아드님 포쓰가 로그인 하게 만드네요!

  • 12. 나오미
    '08.12.8 2:33 PM

    아!
    튀김,기냥 파싹함이 귓전을 울리는듯합니다^^;

  • 13. realize-A-dream
    '08.12.8 4:29 PM

    다 너무 먹고싶어요. 대게 튀김은 신사동 목란에서 거금 @만원을 주고 사먹은게 처음이자 마지막이에요...언젠간 도전을 해봐야겠어요.

  • 14. 등촌동새댁
    '08.12.8 4:36 PM

    다이어트 중인 저를 울리시네요^^ 고추튀김이랑 오징어튀김 먹고싶네요~

  • 15. 보람찬~
    '08.12.8 5:15 PM

    키톡 보다보다 또 이렇게 사진 정갈하게 올리신건 또 처음봤어요~ 음..성격도
    차분하시고 럭셔리하신거 같고 일단 재료도 럭셔리하고... 디카도 고급형인가? ㅎㅎ

  • 16. cook&rock
    '08.12.8 10:21 PM

    이밤에 입에 떡물고 인터넷질하다가 이 튀김들 보고 떡따위는 집어치웟슴다....아 먹고프다ㅠㅠ

  • 17. Palm
    '08.12.8 10:39 PM

    [또하나의풍경] 튀김에 비빔국수, 맥주면.... 개인적으론 완벽한 삼합이라 생각합니다...ㅎㅎ^^

    [하나] 집사람이 어릴때 여자아이 같은 스타일로 많이 꾸며 주더라구요. 딸을 원해서 그랬는지...ㅋ

    [레드썬] 이렇게 잘 봐 주시니 몸둘바가... 부끄럽다는...ㅎㅎ 고문이었담 죄송합니다...^^

    [블루베어] 저희도 몇달에 한번 정도... 뭐 그렇게 먹어요. 좋아하시는 재료로 한번 해 드리세요..ㅎㅎ

    [miro] 이거 종류별로 한개씩 드리고 싶군요...^^ 국수랑 튀김 교대로 먹으면 참 맛있다는...

  • 18. Palm
    '08.12.8 10:45 PM

    [짱아] 다들 그러시겠지만 전 그저 저놈 크는 재미로 산답니다...ㅎㅎ 저 맘때만 생각하면 왜 그리 더 이뻐 보이는지... 이상 팔불출 아빠였네요...ㅎㅎ

    [뽀쟁이] 아마 조명빨을 심하게 받아서 그런거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보리피리] 저희도 게으런데 한번 맛들이니까 자주 해먹게 되더라구요...^^ 역시 느끼한건 매운걸로 잡아야 되겠죠?ㅎㅎ

    [지나지누맘] 전 비싼 대게튀김이 젤... 올리면서도 또 역테러네요..ㅎㅎ

    [얄라셩] 튀김에 맥주... 최고 궁합이죠. 양파는 튀길 때 딱 째려보니까 쫄아서 저런 모양을...ㅋ

  • 19. Palm
    '08.12.8 10:53 PM

    [만년초보1] 무지무지 감사합니다. 저희땜에 로긴까지 다하시고...ㅎㅎ^^

    [나오미] 사실 두번씩 튀긴 것들이 많은데 한입 깨물면 머리속에서 와사삭... 하는 소리가...ㅋ

    [realize-A-dream] 네... 저희도 지난번 일식집에서 먹어보고 가격땜에 달달달.... 그래서 집에서만 만들어 먹어요.ㅎㅎ 집에서 꼭 만들어 드세요.^^ 맛있게...ㅎㅎ

    [등촌동새댁] 저도 올리면서 딱 그 생각이네요.ㅠㅜ

    [보람찬] 일단 좋으신 말씀 감사드리고... 차분이랑은 거리가 좀 있다는... 그리고 럭셔리는 더더욱 더요...ㅋ 디카는 얼마전 기변을 해서요..ㅎㅎ 니콘 D90쓰고 있습니다...^^

    [cook&rock] 전 야밤에 그냥 인터넷질 하고있는데.. 가래떡 구워 먹고 싶군요. 떡 말씀 하셔서..ㅠㅜ

  • 20. 순덕이엄마
    '08.12.9 6:53 AM

    안녕하세요? 친구들이랑 수다 떨면서 저 튀김에 맥주 한잔(혹은 여러잔) 이면 천국이 따로 없겠네욤 ^^

  • 21. lupina
    '08.12.9 8:26 AM

    냉동실서 발견한 오래된 닭봉, 튀김이나 해먹으려고 레시피 찾아 들어왔다가 보고 말았네요 ㅠ.ㅠ
    맥주안주삼아 튀김 한접시 비운 후에 비빔국수로 입가심. 캬~~ 저 지금 당장 장보러 갑니다.
    직접 해먹을 실력은 절대 안되고 최대한 비슷한 것들로 사먹어야 겠어요 ^^;;

  • 22. 큰손
    '08.12.9 8:43 AM

    사시는 곳이 일본인가요?
    제가 너무너무....조아하는 맥주가 보이네요^^
    튀김...신랑이 조아하지만 칼로리때메 저희 돼지부부는 자제를 하는편이지만...
    오늘은 어쩔수 없이 튀겨봐야겠네요~~^^
    마니 배우고 가요!!!

  • 23. 쏘쏘쏘
    '08.12.9 2:08 PM

    질문!!
    모든 튀김이 다 튀김가루 먼저 뿌린후 튀김반죽을 입히는거에요??
    Palm님 글보고 내일 오징어랑 고구마 튀김 해보려구요....
    튀김기없이 튀김해서 성공한 적이 없는데...
    아.... 그리운 튀김기..ㅠ

  • 24. 팩찌
    '08.12.9 7:09 PM

    화면에서 아삭! 아삭! 바삭! 바삭! 소리가 자꾸 납니다.

    입맛을 다시고 있다는..

    게다가 제가 너무 좋아하는 프라임타임 맥주!!!

    요즘 환율도 비싸져서 너무 비싸요.. 털썩;;

  • 25. 둥근해
    '08.12.10 12:25 AM

    대게를 튀겨 먹으시다니... 로..로..로얄패밀리..??
    튀김옷 색깔이 너무 이쁘네요^^
    아삭아삭 아삭아삭 ...←이건 깍두기소린가??ㅋㅋ
    무튼 바삭한 소리가 귀에서 난다능ㅋ

  • 26. 여설정
    '08.12.12 6:50 AM

    게다리의 놀라운 변신입니다.^^

  • 27.
    '08.12.12 10:36 PM

    어머 환상이네여 마지막 비빔국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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