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피타빵 샌드위치~

| 조회수 : 5,626 | 추천수 : 43
작성일 : 2008-12-03 16:26:25
저는 워낙에 한식을 좋아라 해서...^^

양식은 무조건 안 좋다 생각하고 살았는데, 알고보니 제가 안좋다 생각하고 있었던 양식(?)들은 모두 인스턴트로 먹었던 것이었드라구요.
양식도 나름 재료 구해서 직접 요리를 해서 맛있다고 먹고 있는 저를 보고 놀랬어요~ ㅎ
신선하고 상큼한 향이 아니 보존료(요즘은 방부제라 그러지 않고 보존료라 그러데요~)인듯한 인스턴트 특유의 향이 싫거든요.

제가 자주 기웃거리는 요리 대가(? ^^)들의 블로그에는 휘황찬란한 요리들이 많은데,
그렇게 따라 해 보는 요리(^^)들도 가끔 있어요.
첫번째가, 아이가 좋아 하겠다~~ 싶은 것...
두번째가, 따라 할 수 있겠다~ 싶은 것...

이번에는 블로거이신 '요리천사님' 블로그를 보고 따라쟁이 해 봤습니다.
단것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빵을 별로 좋아하지 않고, 먹더라도 바게트나 가끔 먹지요.

근데 요리천사님께서 소개하신 '피타빵' 이라는 것이 달지 않고 고소하니 생겼드라구요.
그래서 소개 해 주신데로 당장 인터넷에서 구매 했어요.

토요일에 택배를 받았는데...
아이와 남편한테 큰소리를 쳤지요~ ㅎ
맛~~~~~~~있는거 해 준다고~~~뭐 별 기대는 안 합니다만~~~~ ^,.^

아들놈이 이제나...저제나 하고 기다렸는데 제가 일이 바뿐 나머지 토요일을 넘기게 생겼는데 그러드라구요.
'엄마, 만들어 주신다는 그 샌드위치 어떻게 만드는지 아직 모르죠~~~?'

그래서 피곤함을 무릎쓰고 늦은 저녁이지만 피타빵 샌드위치를 맹글어 먹었습니다.

맛있었어요.
정말 제가 상상했던 그 맛 이드라구요...피타빵.....
어제도 먹으려고 냉동실에서 꺼내 놨었는데 시간이 늦어 다시 냉동실로 들어갔어요~
오늘 해 먹기로 했는데~~~ ^^



근데 살살 다뤄야지...저는 피타빵이 찢어지고, 가장 자리가 빵꾸나고 그랬어요~ ㅎ
속에 치즈랑 몇가지 더 넣었는데 사진 속에서는 안 보이네요~ ㅎ

저는 소스 종류도 잘 모르고해서 요리천사님 따라 그대로 했어요~ ㅎ
근데 어제 찬찬히 둘러 봤더니만 드레싱이니 소스 종류들이 굉장히 굉장히 많데요~
용도가 다 다르든데~~~~
첨 먹어보는 것이니 뭐...이렇게 해서 맛있다고 잘 먹었어요~ ㅎㅎ

아이가 먹어 보더니 '엄마, 먹을만 한데요~~'라며 놀리드라구요.
제가 새로운 걸 만들어 줄 때면 항상 놀리듯 하는 얘기에요~ ㅎㅎ

그래서 자주자주...자신있게 척척~ 맛있는거 맹글어 주면 좋을텐디...그게 어디 맘처럼 되나요~~~ ^,.^


요리천사님 블로그 가시면 더 먹음직 스럽게 만들어 놓으신 피타빵 샌드위치가 있어요~ ^^
현재 이벤트도 하시드라구요~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랑화
    '08.12.3 5:19 PM

    피타빵이 뭔가 궁금했는데 사진보니깐 또띠아 같이 생겼어요...^^
    저도 다시 어설픈 베이킹의 세계로 돌아가야될텐데
    다시 시작할 엄두가 안나요..ㅎㅎ
    그 세계가 한번 빠져들면 헤어나오기가 영 힘들잖아요.

  • 2. 소금장수
    '08.12.3 10:51 PM

    사랑화님, 사실 저는 그 세계를 잘 몰라요~~~~ ^..^

    저 피타빵을 후라이팬 약한 불에 구워서 반으로 자른 후 젓가락으로 살살 뜯으면 양쪽으로 갈라지드라구요.
    그럼 그 속에 재료들을 넣어서 먹데요~

    식빵으로 하는 샌드위치는 아이가 먹을때 흘리곤 하든데...저건 그냥 담아버리니 좋드라구요~ㅎ

  • 3. 나나
    '08.12.4 1:49 AM

    저도 피타를 좋아해요.
    샌드위치도 해봐야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57 192차 봉사후기) 2026년 1월 석화찜과 한우스테이크, 우렁.. 1 행복나눔미소 2026.01.28 1,801 3
41156 강제 디지털 디톡스... 를 준비중입니다 ㅠ.ㅠ 17 소년공원 2026.01.25 6,394 0
41155 돼지껍질 묵 만들어 봤습니다 18 주니엄마 2026.01.21 4,170 1
41154 안녕하세요, 자스민 딸입니다. (결혼식 감사인사) 36 jasminson 2026.01.17 7,449 9
41153 혼자먹는 저녁 소개 17 챌시 2026.01.15 7,761 1
41152 191차 봉사후기 ) 2025년 12월 소불고기전골과 달걀말이 7 행복나눔미소 2026.01.09 5,326 6
41151 굴 꽈리고추 알아히오 19 챌시 2026.01.07 6,618 3
41150 30 그리고 60 19 주니엄마 2026.01.06 7,024 2
41149 콩장만들어보기 7 박다윤 2026.01.06 4,005 4
41148 82님들 26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6 진현 2026.01.01 8,467 4
41147 딸과 사위를 위한 한식 생일상 42 에스더 2025.12.30 10,846 6
41146 챌시네소식 27 챌시 2025.12.28 5,976 2
41145 우리는 그렇게 사랑을 한다 -82쿡 이모들의 결혼식 출동 후기 .. 36 발상의 전환 2025.12.21 13,832 24
41144 은하수 ㅡ 내인생의 화양연화 19 은하수 2025.12.20 6,799 4
41143 미리 크리스마스~ 그리고 다이어트 기록 22 소년공원 2025.12.18 7,110 4
41142 올해김장은~ 16 복남이네 2025.12.17 6,295 5
41141 토마토스프 5 남쪽나라 2025.12.16 4,835 2
41140 솥밥 3 남쪽나라 2025.12.14 6,649 3
41139 김장때 8 박다윤 2025.12.11 7,633 3
41138 밀린 빵 사진 등 10 고독은 나의 힘 2025.12.10 7,106 3
41137 리버티 백화점에서.. 14 살구버찌 2025.12.09 7,009 5
41136 190차 봉사후기 ) 2025년 11월 갈비3종과 새우토마토달걀.. 6 행복나눔미소 2025.12.08 3,707 5
41135 케데헌과 함께 했던 명왕중학교 인터내셔널 나잇 행사 24 소년공원 2025.12.06 8,297 6
41134 멸치톳솥밥 그리고,… 여러분 메리 크리스마스 -^^ 24 챌시 2025.12.04 7,026 5
41133 남해서 얻어온거 11 박다윤 2025.12.03 7,364 5
41132 딸의 다이어트 한 끼 식사 16 살구버찌 2025.12.01 9,927 3
41131 명왕성의 김장 28 소년공원 2025.12.01 7,703 4
41130 어제 글썼던 나물밥 이에요 10 띠동이 2025.11.26 7,902 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