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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럭셔리하게도 무려 흑돼지삼겹살을 구워먹음. ^^;; - >')))><-

| 조회수 : 8,658 | 추천수 : 80
작성일 : 2008-11-27 07:23:25



포장에 "흑돼지"라고 써있다.

부관훼리: 아저씨. 이거 알아보니까 백돼지던데요...
육곳간주인: ... (묵묵부답)

부: 아저씨 !! 대답좀 해주세요 !
육: 흑돼지애미가 새끼를 5마리 낳는데 요넘만 백돼지라능... ㅅㅂ 넌 유전학도 안배웠냐? ( ^^);;

오. 그런가.. 하고 그냥 사옴. ㅋ



화이트밸런스 체트하기엔 김치가 제일 좋네요.
(ㅋ 근데 별로 정확하지도 않구먼)





좀 대패스럽지만 세일도 안하는데 제값주고 사왔네요.  ^^;;







삼겹살엔 잡곡밥보다 맨밥이 좋아요.









깻잎살돈이 없어서 ( __);; 집에서 키운 깻잎입니다.

(잠깐 눈물좀 닦고...)



이렇게도 먹고.





요렇게도 먹고.








그러고보니 찐빵이는 쌈먹는게 처음이네요. 







아놔 빈티나게 남은게 없네...


 
둘다 음식가리지 않고 잘 먹어줘서 다행입니다. ㅎㅎ




< 부록 >





FIN




좋은하루되세요~.  ( ^^)/





>゚)))><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annabell
    '08.11.27 7:29 AM

    찐빵이의 첫쌈.
    맛있어 보여요.
    그곳은 얇게 썰은 돼지삼겹살이 있군요.
    저흰 덩어리 사다가 손으로 썰어야해요,(한국같은 서비스가 없어서 시러)

    스크린앞에 비친 나무가 환상입니다.
    부록이 너무 멋집니다.

  • 2. 부관훼리
    '08.11.27 7:33 AM

    어흑.... 원래 얇아요...
    저도 가끔 한국같이 살짝 도톰한게 먹고싶기도 하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

  • 3. Mrs.Park
    '08.11.27 8:54 AM

    부: 아저씨 !! 대답좀 해주세요 !
    육: 흑돼지애미가 새끼를 5마리 낳는데 요넘만 백돼지라능... ㅅㅂ 넌 유전학도 안배웠냐? ( ^^);;

    다른건 몇번씩 읽어보고 숙지하는 저는 왜
    암호처럼 써놓은 "ㅅㅂ"같은 류의 단어들은
    귀신같이 읽어낼까요~ㅡ,.ㅡ

    마지막 사진 압권입니다.
    33==33==33==

  • 4. 만년초보1
    '08.11.27 9:08 AM

    전 깜장과 하양으로만 화이트밸런스 체크하는데, 어떻게 김치로 하죠??
    늘 부관훼리님 사진 보면서 감탄하는데 비법 좀 알려주세요~!!!

  • 5. 부관훼리
    '08.11.27 9:26 AM

    ★ Mrs.Park : ^^;; 글도 읽어주셨군요. ㅋㅋ 감사합니다. ㅎㅎ

    ★ 만년초보1 : 김치로 한게 아니라 김치를 보고 화밸이 맞나 안맞나 본거예요. ^^;;
    정성들일땐 화이트밸런스필터를 쓰고요 (0.1%) 보통은 주변에 굴러다니는 (고지서같은) 종이가지고 합니다. (99.9%) ㅋ

  • 6. 나무늘보
    '08.11.27 10:11 AM

    "ㅅㅂ 넌 유전학도 안배웠냐? ( ^^);; " 미쿡에 살다보면
    이런말들이 그리울때가.... 그리고, 부관훼리님께서 쓰시면
    모든문자가 "명언"처럼 다가옵니다. ^^:ㅋㅋ

  • 7. 델몬트
    '08.11.27 10:14 AM

    깻잎지에 싸먹는 맛도 의외로 괜찮더라구요. 저도 그맛 알아요.

  • 8. 둥근해
    '08.11.27 10:51 AM

    아놔 저기 미쿡맞냐능...ㅋㅋㅋㅋ
    부관훼리님은 김에 싸먹는걸 즐기시는군요..
    그것도 삼겹살까지!!!!

  • 9. 아이팅
    '08.11.27 11:04 AM

    어제 집에가는중에 음식점앞을 지나게 되었는데, 상호가 광어생각 이더라구요.
    갑자기 웃음이 나면서 부관훼리님이 생각났다는....^^

  • 10. 지니맘
    '08.11.27 3:23 PM

    저도 근래에 광어회를 먹을때면 꼭 부관훼리님이 생각난다는 ㅋ
    남자분이 어쩜 요리를 그리 맛깔스럽게 해내시는지 부러울뿐이라는^^

  • 11. 푸른두이파리
    '08.11.27 4:41 PM

    ㅋㅋㅋ
    정말 싹 비우셨네요...고기양이 저거쓰...으..;;;
    저는 어제 샤브샤브용 1키로를 사와서 냉장고에다 안 넣고 아침에 발견...음식물수거통으로...;;;
    정말이지 마지막 사진보니 챙!하니 정신이 팍 듭니다^^

  • 12. 순덕이엄마
    '08.11.27 9:20 PM

    어? 이 사진 언제 올리셨남요... 찐빵이 아빠 닮아서 점점 훈남이 되어가는구나....ㅋ

  • 13. 둥이맘
    '08.11.28 12:55 PM

    ㅋㅋㅋㅋ 저도 화이트밸런스는 굴러댕기는 종이로 맞추니 그때그때 색감이 막 달라지네요~
    가리지않고 잘먹는 아이들 부럽습니다.울집 쌍둥이는 쌍둥이 맞나싶게 1호는 느끼한것만, 2호는 담백깔끔한것만 찾아대네요...에혀~
    담번에 고기 넉넉히 사셔요~ㅎㅎㅎㅎ

  • 14. 통이맘
    '08.11.28 1:04 PM

    깻잎 살 돈이 없어서 양념 깻잎을 드셨다는 대목에서 혼자 웃었습니다.ㅋㅋ
    예전 어릴때 "야~~ 우리집은 쌀 산 돈이 없어서 매일 고기 구워 먹어."하고 거드름 피우던게 생각나네요. 아기가 너무 복스럽고 귀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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