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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해피] 홈메이드!! 간장게장.단호박스프.슈크림

| 조회수 : 6,727 | 추천수 : 50
작성일 : 2008-10-27 16:43:06







아.. 요즘 집에서 뭘 해먹을 시간이 좀 늘어나서..
꼬물꼬물 좀 만들어봤어요 ㅋㅋ










몇주 전에 소래포구에 처음 가서..
꽃게 3kg 쪼-금 사와서 게장을 담궜어요.

곰아저씨(남자친구님)가 게 사주면서,
"게장 담구면 반띵이다..." 해서..

네네..-_-세상에 공짜는 없는거죠.

게값이 공짜인 대신 게장을 담궈줘야 하는 운명 -_ㅠ ㅋㅋ










담군지 4일 째 되던 날의 게장씨~
꺄~













나 기다렸쪄? +_+
쫌만 더 기다료~~~

라고 하는 것 같지 않나요...? ㅋㅎㅎㅎㅎㅎ









그리고 주말이 되어서..
드디어 개봉!!














살이 실하게 들어있진 않았지만..(ㅠ_ㅠ)
맛은 잘 들어서.. 곰아저씨 반 퍼주고
남은 걸로 식구들한테 생색 좀 냈네요 ㅋㅋ
작년에 이어서 두번째로 담궈본 건데.. 두번 다 맛있게 잘 되어서 기뻤습니다 ^ㅂ ^ 헤헤헤..

내년 봄 오면 또 담궈야겠어요 >ㅅ<












그리고..
집에 방치되고 있는 단호박 한통이 너무 불쌍해보여서..
껍질 벗겨서 반은 냉동실로 고고싱 ~ 해주고
나머지는 삶아서..











대충대충 꾹꾹 체에 내려준 담에..











짜잔~
단호박 스프로 변신시켜줬어요~ ^ㅇ^
화이트루 만들어서 생크림하고 우유 넉넉히 넣고 끓였더니 꼬소한게 아주 맛있었어요 히히..^^








그리고..
주말을 맞이하여..
간식거리 만들기!!!
금요일밤을 불태우면서 만들었습니다 (__ )









오랫만에 슈~

너무 오랫만에 만들어서 모양이 지멋대로 에요 -_ㅠ












구멍 숑숑 내서 크림 꾹 짜준 후의 모습..ㅋ
몇개 집어먹고 냉장고에서 차게 식혀준 후에 지인들께 조금씩 나눠드렸어요 ㅎㅎ
아~ 슈는 항상 만들어놓으면 너무 빨리 없어져서 아쉬워요 ㅠㅅㅠ



감기 조심하시고 즐거운 한주 되세요 ^ㅂ^)b





==================슈 만드는 법 추가합니다 ^^=========================


<Puff>
강력분 120g, 달걀4개, 물240g, 버터100g, 소금약간


<Cream>
우유500g, 달걀노른자2개, 설탕125g, 전분20g, 박력분20g, 버터25g, 바닐라에센스 약간


<슈 만들기>


1. 달걀은 미리 잘 풀어둡니다.


2. 분량의 밀가루에 소금을 약간 넣어 체에 내려둡니다.


3. 물과 버터를 냄비에 넣고 끓여줍니다.


4. 물+버터가 끓기시작하면 불을 끄고 체쳐둔 밀가루를 넣고 재빨리 섞어줍니다.


5. 다 섞었으면 불을 켜고 수분을 날리면서 노란 고구마 색이 될 때까지 잘 볶아줍니다.

- 요 부분이 젤 팔 아프고 귀찮은 데요.. 근성있게 끈기있게!! 잘 볶아주셔야 합니다 -_-;;


6. 반죽 표면이 그물처럼 되면 볼에 옮겨서 풀어놓은 달걀을 조금씩 섞어줍니다.


7. 짤주머니 (없으면 크린백이나 지퍼백에 넣고 끝부분 조금 잘라내서 사용하세요)에 넣고 짜준다.

-꽤 부풀어오르니까 간격을 넓게 해서 짜주세요.


8. 스프레이로 짜놓은 반죽에 물을 충분히 뿌려줍니다. 반죽 망칠까봐 두려워 하지 마시고 팍팍 뿌려주세요 ㅎㅎ


9. 220도에서 20~25분 (짜놓은 슈의 크기에 따라 시간 조절하세요)



<크림 만들기>



1. 우유를 끓여줍니다. 끓기 직전에 불을 잽싸게 꺼주고..


2. 다른 냄비에 설탕 + 박력분 + 녹말 + 바닐라에센스 넣고 섞어요 (냄비에 불은 켜지 않습니다)


3. 데워둔 우유를 2.에 조금씩 넣으며 재빨리 섞어줍니다.


4. 풀어놓은 달걀노른자를 역시 조금씩 넣으며 덩어리 지지 않도록(온도가 높으면 익겠죠^^;) 재빨리 섞어줍니다.


5. 불에 올려 타지 않도록 저으면서(중약불이 적당합니다) 농도가 되직해질 때 까지 끓입니다.

-전분이 들어있으므로 처음에 저어주지 않으면 묵이 익을때 처럼 멍울이 생겨버려요 ㅠㅠ 주의해서 잘 저어주세요!!

6. 되직해지면 버터를 넣고 섞어준다.

7. 식힐 때에는 랩을 표면에 밀착시켜서 식혀준다. 그래야 윗부분이 마르지 않고 수분이 보존된다.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원한 바람
    '08.10.27 5:21 PM

    매번 헷갈리는게 게살이 그믐에 차던가? 보름에 차던가?
    그믐에 꽉 찬다고 들었던것 같은데 맨날 헷갈려요.

  • 2. 소소
    '08.10.27 5:54 PM

    맛있겠어요~ㅋ

  • 3. 82cook
    '08.10.27 6:17 PM

    ★표시는 관리자가 우수 게시물에 붙여주는 표시입니다.
    별표시 삭제하였으니 이해해주세요.

  • 4. 꿀아가
    '08.10.27 6:49 PM

    앗 해피님이시닷! ㅎㅎㅎ

    간장게장 맛나게 됐네요. 오우 오우~^^
    슈도 너무 맛나보여요.

    전 왜 슈만 구우면 매번 축축해지는지 모르겠어요.
    식혔는데도 말이에요.
    담엔 바삭하고 부드런 슈를 만들고 싶어요. ㅎㅎㅎ

  • 5. 윤주
    '08.10.27 8:49 PM

    내가 좋아하는 베이비슈다....^^

  • 6. 열무김치
    '08.10.27 10:40 PM

    귀여운 슈~ 너무 맛나보이네요

  • 7. 안졸리나졸리
    '08.10.28 1:38 AM

    밥도둑 간장게장 ㅎㅎㅎㅎ
    어쩜 제 남친이랑 똑같;;;;;;
    반 가져와라~~~~ 이러는뎅 ㅎㅎ

  • 8. 순덕이엄마
    '08.10.28 3:39 PM

    아가씨가 게장도 담글줄 알고...ㅎㅎ 곰아저씨도 안녕하시지? ^^

  • 9. 닉스
    '08.10.28 6:26 PM

    슈크림은 어떻게 만드나요?? 아들이 무척 좋아하는데....

  • 10. 해피™
    '08.10.29 12:11 AM

    시원한 바람님.. 저도 맨날 헷갈려요 -_-;; 그..그냥 맘편이 계절만 기억할래요 ㅠㅠ;;

    소소님.. 네에 맛있었어요~ 하면 약올리는건가요? ^^;;

    운영자님.. 아코.. 제가 깜박했네요 죄송합니다 (__ );

    꿀아가님.. ㅋㅋ 잇힝~ 전 나름 슈가 축축한것도 매력?이라고 생각해요 히히^^

    윤주님.. 저도요~ 너무너무 좋아요 슈우~ //ㅂ//

    열무김치님.. 슈는 한입사이즈로 만들면 안되는건가봐요 ㅠㅠ 너무 빨리 없어져요 ㅠ_ㅠ 히히.

    안졸리나졸리님.. 흐..역시 남자들은 다 비슷비슷한가봐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순덕어머님!!ㅋㅋ.. 게장 쉽..다고 생각하는건 저뿐인가요?;;; 헤헤헤~ 곰아저씨는 포동포동 점점 살이 올라가면서-_-;; 잘 지내고 계세용~ ㅎㅎㅎ

    닉스님.. 아.. 레시피 적어둘게요^^

  • 11. 닉스
    '08.10.29 10:59 AM

    헉 친절한 레시피 고마워요~ 주말에 꼭 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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