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잠결에 남편이 사과밭에 간다고 하더군요.
바닷물이랑 맛있는 한방영양제를 숙성시켜서
사과에 뿌려 줘야겠다고
잠결에 들은것 같은데
방문 두드리는 소리에
금순아 ~ 금순아 ~
하고 부르는 소리에 깨어보니
남편이 밖에서 부르는 소리더군요.ㅎㅎㅎ
아침이 이렇게 밝았네요.
힘들게 일하고 온 남편위해
준비한 아침 메뉴는
들깨넣은 야채국에(감자,양파,고추,당근,마, 표고버섯) 입니다.
그리고 작은조기 3마리 입니다.
지금은 밖엔 매미소리 풀벌레소리 새소리 서로 소리를 높이네요.
작은정원에 상사화가 꽃대를 길게 하고 피었네요.
우리집 예쁜강아지는 꿈을 꾸는지 이상한 소리를 내고 있네요.ㅎㅎㅎ
이렇게 시골의 하루가 시작 되었네요.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오늘 아침엔...
금순이 |
조회수 : 4,517 |
추천수 : 47
작성일 : 2008-08-06 09:5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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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푸른두이파리
'08.8.6 9:57 AM금순아~ 불러주신다니.....
저는 일년에 서너번 술이 취해야 불러줍니다...문 열어 달라고...ㅎ
두분 금슬이 부러워요..더위에 사과밭일 사~알살 하세요^^2. 멋쟁이토마토~~
'08.8.6 10:38 AM그러게요~~넘 행복해 보이세여~~
3. 좌충우돌 맘
'08.8.6 11:03 AM아.....
저는 아침마다 "돼지야~~~ 우리돼지 일어나야지?"
이 소리에 눈을 뜹니다...ㅠㅠ4. oegzzang
'08.8.6 3:17 PM부럽습니다요.^^
우리집 남자둘 모두 타지에 가있고
울딸과 뭉치만 엄마 엄마 찾아요^^5. 금순이
'08.8.6 5:37 PM푸른두이파리님
문 열어 달라고 ㅎㅎㅎㅎ
귀여운 쌍둥이가 기쁘게 해주잖아요.ㅎㅎㅎ
오늘은 가을날 같아요.
바람 살랑살랑 뭉개구름 두둥실
너무 좋은데요.ㅎㅎㅎ
멋쟁이토마토님
가끔 냉전도 있답니다.ㅎㅎㅎ
좌충우돌 맘님 반가워요.
애칭이군요.
애정이 더 넘치시네요.ㅎㅎㅎㅎ
oegzzang님 뭉치 너무 귀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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