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쑥떡 쑥떡 쑥전~

| 조회수 : 6,144 | 추천수 : 23
작성일 : 2008-07-24 17:14:35
봄에 뜯은쑥을 냉동했뒀다  해동해서 쑥전을 해봤어요~

밀가루*매실액(설탕물)* 다싯물* 소금 으로 간했어요.(쑥은연한것) 쇤쑥은 푹삶아야해요^^



노릇하게지져야  먹음직스러워서 이렇게해봤어요.

맛이 떡보다 나은것같고 번거롭지않아서 좋으네요.



찹쌀가루에하면 더 쫄깃하구 맛이좋아요.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수짱맘
    '08.7.24 5:19 PM

    저 이거 좋아해요..
    올 봄에 이거 해먹으려 했는데 놓쳤어요...ㅠ
    아~ 비와서 그런가 더 먹고 싶어지네요...^^

  • 2. 놀란토끼
    '08.7.24 6:14 PM

    저녁반찬 뭐해야하나 하고 들어와 봤는데...
    침삼키다 나갑니다.
    글라디님 잔인하세요
    넘 먹고싶어요 ㅜ,.ㅠ;;;

  • 3. 참참
    '08.7.24 6:44 PM

    아잉...넘 먹고싶어영...ㅠㅠ

  • 4. 숀 & 션 맘
    '08.7.24 6:47 PM

    오늘 비가 내려서 그런지 집집마다 빈대떡을 해 먹는지 고소~한 기름냄새가 진동을 하더만..
    윽! >.< 쑥전을 보니 당장 김치전이라도 해먹어야할 듯..

  • 5. 쿠커쿠키
    '08.7.24 7:11 PM

    요즘은 쑥에 독성이있어 어린쑥을뜯어다 해먹어야해요

  • 6. 글라디
    '08.7.24 7:21 PM

    쿠키쿠키님! 지금은 쑥 못뜯어요 제가봄에 직접무공해 청청지역에서뜯었어요~
    잘못하면 풀약이나 농약에 오염된쑥이 많이있어서 시장에서 못사요^^
    쑥 다듬어서 삶고 엑기스도 만들었거든요. 쑥가지고 엑기스만들어서 음료로 먹으면 향도좋지요.. 엑기스가 8월중순쯤에 열어봐야될것같아요

  • 7. 커피야사랑해
    '08.7.24 9:01 PM

    우리 식구들 전은 뭐든 좋아하는데 쑥전은 아직. . . 너무 맛나 보여요
    저녁을 먹고 배가 든든함에도 불구하고 침이 꿀꺼~ 억 넘어갑니다.

    지난번 친정엄마가 쑥 엑기스 한병 주셨는데 사랑못받고 냉장고만 지키지 있어요
    당장 먹어야 겠어요

  • 8. 글라디
    '08.7.24 9:41 PM

    드세요. 내가해야 소중한줄알지 다른사람이 주면 소중한지모르겠드라구요. 쑥 엑기스에 얼음넣고 믹서에갈아서 드셔요.여름에나 먹지 겨울엔 웬지 안먹어지드라구요. 드시구 건강하세요^^*

  • 9. 밥통
    '08.7.25 8:08 AM

    왠 여름에 쑥? 했는데, 역시나.... 어쩜 그렇게 부지런 하실 수가... 저도 내년 봄에는 쑥 뜻어서 냉동해 봐야 겠습니다. 우와~!

  • 10. 산여울
    '08.7.25 11:49 AM

    와~저도 냉동실에 얼려놓은거 있는데
    한번 해봐야 겠네요...

  • 11. 은방울
    '08.7.25 12:26 PM

    글라디님~쑥 엑기스는 어떻게 만드는 거예요? 알려 주세요~~~

  • 12. 글라디
    '08.7.25 12:34 PM

    생쑥을 꺠끗이씼어서 물기를 충분히 제거하고 황설탕과 쑥을 1: 1로 하면되는데 쑥을 그램으로 무게를 달아서 설탕양과 조절하고 100일후에 개봉하면 됩니다.(매실액과 동일하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70 나홀로 저녁은 김치전과 과하주에... 요보야 2025.06.30 39 0
41169 우리집은 아닌 우리집 이야기 1 4 진현 2025.06.30 1,512 2
41168 일단 달콤한 설탕이 씹히는 시나몬라떼로 출발 !! 14 챌시 2025.06.27 4,122 2
41167 직장녀 점심메뉴 입니다 (갑자기떠난 당일치기여행...) 12 andyqueen 2025.06.26 5,709 3
41166 먹고 보니 너무 럭셔리한 점심 7 요보야 2025.06.26 3,817 3
41165 냉장고정리중 7 둘리 2025.06.26 4,644 5
41164 먹어봐야 맛을 알고 맛을 알아야 만들어 먹죠 6 소년공원 2025.06.25 4,972 5
41163 똑뚝.....저 또...왔습니다. 16 진현 2025.06.23 6,171 6
41162 별일 없이 산다. 14 진현 2025.06.17 8,799 4
41161 새참은 비빔국수 17 스테파네트67 2025.06.14 10,102 4
41160 Sibbald Point 캠핑 + 쑥버무리 16 Alison 2025.06.10 10,549 5
41159 깨 볶을 결심 12 진현 2025.06.09 7,575 4
41158 피자와 스튜와 티비 보며 먹는 야식 이야기 22 소년공원 2025.06.05 8,121 6
41157 이른 저녁 멸치쌈밥 17 진현 2025.06.04 7,065 5
41156 184차 봉사후기 ) 2025년 5월 쭈삼볶음과 문어바지락탕, .. 4 행복나눔미소 2025.06.04 4,217 1
41155 오월의 마지막 날을 보내며... 16 진현 2025.05.31 8,396 5
41154 돌나물의 우아한 변신 6 스테파네트67 2025.05.31 6,111 4
41153 정말이에요, 거짓말 아니라구요 ㅠ.ㅠ ㅎㅎㅎ 18 소년공원 2025.05.30 12,283 5
41152 게으른 자의 후회. 4 진현 2025.05.28 8,479 3
41151 별거아닌. 소울푸드...그리고(재외국민투표) 6 andyqueen 2025.05.26 8,829 7
41150 새미네부엌 닭가슴살 겨자냉채 소스 5 22흠 2025.05.25 5,445 2
41149 참새식당 오픈 6 스테파네트67 2025.05.25 4,904 6
41148 햇살 좋은 5월, 꽃 일기 5 방구석요정 2025.05.25 4,711 3
41147 아이들 다 크고나니 이제서야 요리가 재밌네요 10 늦바람 2025.05.24 5,461 2
41146 밥도둑 돼지갈비 김치찜 7 캘리 2025.05.21 8,019 3
41145 잡채를 해다주신 이웃 할머니 15 인생 그 잡채 2025.05.20 9,583 3
41144 더워지기전에 11 둘리 2025.05.19 7,629 5
41143 절친이 주문한 떡 넣은 오징어 볶음 13 진현 2025.05.19 8,731 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