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이 이제 시작인데 벌써부터 삼시세끼 뭘 해줘야하나 걱정이네요 ...
비가 부슬부슬 오다가 퍼 붓다가를 반복하고 있는 오늘 우리아들은
기름기 있는 음식이 먹고 싶은가 봅니다 ...
책상에 앉아서는 먹을궁리만 해 대는 우리아들래미가
거실로 나와서는 저보고 선택을 하라고 합니다 ...
선택은 다름아닌 점심메뉴 ... ㅋ
점심으로 피자를 시켜주실래요 부침개를 해 주실래요
아니면 오므라이스를 해 주실래요 탕수육을 해 주실래요 ~
아님 ... 음 ,,, 또 ... 하며 다른메뉴를 생각하길래 제 손으로
울아들 입을 틀어 막았어요 ... ㅎㅎㅎ
아니, 울아들은 도깨비방망이로 뚝딱 하면 금, 은보화가
쏟아져 나오듯 아들 입에서 뭐 먹고 싶어요 하면 뚝딱하고
만들어 지는줄 아나보죠? 힝 ,,,
그래도 자식이뭔지 먹고 싶다니 비가 억수같이 퍼 붓것만
마트에 가서 닭안심살 사다가 탕수육을 만들어 주었어요 ...
보들보들한 닭안심살에 튀김옷 입혀 튀겨서 새콤달콤한 소스 얹고,
올리브오일 아채샐러드 놓고, 김치 놓고, 뜨끈하게 국수말아 맛있는
점심을 먹었습니다 ...
아들아 ~
네 덕에 맛있는 점심을 해 먹을수 있어서 고마웠당 ~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금 나와라 뚝딱 !!!
joy |
조회수 : 4,803 |
추천수 : 61
작성일 : 2008-07-24 16:4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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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놀란토끼
'08.7.24 6:11 PM언제쯤 되면 뚝딱하면 탕수육만들고 샐러드하고 국수까지 만들어 평범하게 점심을 먹을 수 있을까요??
한 10년 내공을 쌓으면 되려나??
대단하심돠..
탕수육 좋아하는데.. 먹고싶어요 ㅜ,.ㅜ;;2. 겨울그녀
'08.7.24 7:23 PM대단하심돠 2.
저 같으면 손으로 아이 입을 틀어막는 게 아니라
시속 80km로 머리로 직행했을 듯...(죄송함돠...-_-;; )3. 커피야사랑해
'08.7.24 9:04 PM부산은 오늘 방학식 하고 왔어요
한달여 앞날이 캄캄합니다.4. joy
'08.7.25 8:07 AM놀란토끼님 ~ 시간이 다 해결해 줍니다 ... 걱정마세요 ~ ㅎㅎㅎ
겨울그녀님 ~ 저도 머리로 직행하려다 하필 아침마당에서 목요강의를
들은지라 머리에서 입으로 내려갔습니다 ... ㅎㅎㅎ
커피야 사랑해님 ~ 우리 방학을 잘 견디어 보아용 ~ ㅋ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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