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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밥공장입니다..

| 조회수 : 7,698 | 추천수 : 51
작성일 : 2008-07-04 17:41:47
울 아덜 기말이라 도서관 보내고 ( 이런 날씨에 에어컨 빵빵한 뽀송뽀송한 곳이 공부하긴 왔따라 간다기에 보냈

죠..참고로 면학 분위기도 좋구요..^^ ) 울 딸내미 놀이터에서 한바탕 뛰시고 낮잠주무십니다..^^

한가하다 싶어 컴터 앞에 앉아 이리저리 헤메고 낄낄거리며 좋아라 하고 있는데  고등어인지 갈치인지 조림 냄새

가 맛들어지게 나는 거에요..

아래층 솜씨 좋은 인생 선배님 오늘 메뉴 정하셨구나 싶었죠..

오늘 날씨 정말 구리다..이러면서요..  시간이 가는데 슬슬 탄 냄새까지 나는 거에요..

세.상.에..   어제 해놓은 조기 매운탕  아까운 마음에  불 위에 올려놓은 제꺼였습니다..

조기 두마리가 냄비에 처얼썩 붙어 있습니다..  냄비 또 해 먹었습니다..  WMF 스댕~인데  우짭니까~ㅜ.ㅜ;;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갠맘
    '08.7.4 5:55 PM

    ㅎㅎㅎ...
    우짜긴요. 소다넣고 한번 푹푹 끓여봐야죠..
    근데 저도 그런 경험이 있어서 공감백배입니다요.

  • 2. 준&민
    '08.7.5 5:56 AM

    죄송해요 좀 웃을께요 ㅎㅎㅎ
    제가 그런짓 잘해서리...
    아 어느집이 또 태우냐 이러다보면 우리집 풍경이더라는...^^

  • 3. 라니
    '08.7.5 8:15 AM

    ㅋㅋㅋ
    그래도 냄비 구제가 될 듯한 기미가 보입니당,,,소다사랑~

    왜냐면 아무리 삼중냄비라고 해도,,, 심하게 타니 뚜껑 손잡이 분리
    본체 손잡이 분리가 되더만요~ 글구 집안의 천정이 구스름한 색깔로
    도배가 되어욤... 아침 출근하고 아이들 학교 돌아올때까정 가스렌지 위에
    냄비 얹어놓아보신 적 있으세요? 몬살아 몬살아~ 울 신랑이었답니당~@@ 꽤액~

  • 4. 성형전
    '08.7.5 1:05 PM

    전.. 바닥도 분리되던걸요?
    둘째놈이 라면 끓여먹는다고 냄비를 불에 올려놓고 홀라당 태우고
    저한테 혼날생각에
    거의 미친놈처럼 날뛰는 놈이 그날은 조신하더라구요..
    저도 그 더블유엠머시기라는 젤 작은 남비였어요
    근데 참 아까와서 못버리고 싱크대에 넣어놨답니다..
    아~~ 쓰리다..

  • 5. 프렌치키스
    '08.7.5 3:22 PM

    스뎅~냄비 꺼꾸로 들어 마구 흔들어 보는데도 조기 두마리 굳건히 붙어 있습니다..ㅜ.ㅜ;;
    물부어 싱크대에 넣어 놓고 가며오며 냄비를 살려~? 말어~? 그러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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