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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스승의 날" 선물

| 조회수 : 5,830 | 추천수 : 63
작성일 : 2008-05-15 15:40:30
우리아이들 유치원 스승의 날 선물을 챙기며 찍어둔 사진 기록하다가
오늘은 한참을 컴앞에서 보내게 되었다.  그래도 나와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거리
만든다 생각하니 절제하지 못한 시간의 아까움이 약간은 용서가 된다.


이번에도 82의 도움으로 이사와서 학기초에 어려운 상황에서도 아이들 유치원
정보를 잘얻어 아이들이 기쁘게 만족하며 다니는 유치원을 보내게 되었다.

엄마이기 때문에 복잡한 생각이 많은 어른이기 때문에 여러가지 이유로 유치원 선택이
어려웠던 나와는 반대로 나의 아이들은 고맙게도 적응도 잘해주며 새로운 유치원 가는걸
좋아해서 얼마나 감사한지!
다섯살난 우리딸 오빠따라 유치원 보내는 입장이 무척 미안했는데 딸이 오빠와 함께 가는
유치원 생활을 많이 좋아해서 참 다행이다.

아이들 유치원에 담임선생님이 두분이시라 선물을 4개 준비했다.  외국인 선생님들에게는
바디용품과 키체인을 교포 선생님들께는 레서피와 함께 약고추장을 선물했다.
원래는 외국인 선생님께도 포도잼을 만들어 선물해드리고 싶었는데 바쁘다는핑게+게으름
에 약고추장만 만들어 보냈다.  계속 아쉬운 마음이 든다.


"스승의날"  참 뜻깊은 날인데 요즘은 여러가지 생각이 교차하는 모호한 날이 되어
버린것 같아서 참 아쉽다.  난 아직 아이가 어리기 때문이라서 그럴까??  

가끔식 스승의날이 없었으면 좋겠다, 스승의날 선물 안받읍니다라는 전단을 받는다던가,
스승의날을 차라리 방학중으로 옮기는게 났다는 부모님이나 선생님들의 여러가지 의견과
글을 접할때 참 마음이 안타깝고 아쉽다.

내게는 스승의날은 뜻깊고 예쁜 고운날로 어렸을때 부터 느껴졌다.
나의 아이들이 커가도 항상 똑같은 마음이길 바래본다.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weetie
    '08.5.15 11:36 PM

    highope님 아이디 보자 마자 신나 들어왔네요. 전 올해에 우리 아이 선생님께 나편하자고 gift card로 보냈는데^^;; 친히 약고추장 까정 만들어서 스승의날 선생님들을 위해 저렇게 이쁘게 준비하신 마음 참 보기 좋아요. 카드 그림 hope님 아이가 그린건 가요? 언뜻 보이지만 색채도 보기 좋고 아이의 그림 같아 더 정감도 가서 보기 참 좋아요!!!

  • 2. Highope
    '08.5.16 10:00 AM

    sweetie님 반가워요. 항상 정감있는 댓글 감사^*^
    아이들과 잘 지내시죠. 아이들사진과 함께 맛난음식 이야기로
    다음번에 82에서 또 만나요.

  • 3. 홍당무
    '08.5.17 9:07 PM

    선물에 정성이 있어 받으시는 선생님께서 기쁘셨겠군요
    아이의 카드도 멋지구요...
    약고추장은 어케만드나요?

  • 4. Highope
    '08.5.19 1:00 AM

    홍당무님, 선생님이 기쁘게 받으시고 맛있게 드셨으면
    하고 바람해 보네요.

    저는 약고추장을 만들때 고추장 3컵에 다진 쇠고기 200-250그램정도 씁니다.
    먼저 팬에서 Ground beef를 센불에서 볶으며 다진마늘 2작은술과 후추약간
    그리고 청주를 2큰술정도 넣고 뽂아주다 너무 불이 세면 고추장이 타므로
    이때 불을 줄이고 고추장을 넣어요.

    중약불에서 고추장을 볶아주며 설탕2큰술과 꿀이나 물엿3큰술을 넣고
    볶아줍니다. (집고추장 일경우는 특유의 고추장냄새 때문에 이때 물데신
    약간의 청주도 추가해서 볶아줍니다.)
    농도가 너무 빡빡하면 물 2-3큰술 넣어도 되는데 저는 청주때문인지 거의 물을
    넣을 일이 없읍니다. 계속 중불에서 볶아주다 다 볶아지면 깨를 넣어주고 참기름
    한바퀴로 마무리

    저의 경우 참기름 과 물은 거의 생략하는 편입니다. 더 저장하며 먹기위해서요.
    집고추장이 아닌 시판고추장으로 하실경우 당도를 줄이시는것 잊지마시고요.
    그럼 밋있게 해서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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