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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빨간 등갈비 양념찜] 양념맛이 예술~! ^_______^

| 조회수 : 23,260 | 추천수 : 102
작성일 : 2008-05-09 09:50:40

고기 좋아하는 신랑과 시댁식구들을 위한 어버이날 특별식~! "빨간 등갈비 양념찜" ..
적당히~ 기름지고 쫄깃한 뜯는맛에 저도 특히 좋아하는 고기부위이기도 합니다~
매운거 잘 못먹는 신랑입맛에 맞게 양념을 만들어 봤는데
운좋게  어디어디~ 패밀리레스토랑보다 더 맛있다고 히트쳤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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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료(6인분) ■
등갈비(4kg=800g씩 5팩), 우스터소스(적당량), 통깨(2큰술)

※ 양념장(고기 5kg분량) : 다진홍고추(10개), 다진마늘(5큰술), 간양파(중1개), 슬라이스파인애플링(5개+국물5큰술)
진간장(1/2컵), 고추장(1컵), 토마토케찹(2컵), 설탕(1/2컵), 물엿(1/2컵), 청주(3큰술), 후추(2작은술), 생강가루(1작은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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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갈비는 살이 많은 부위의 고기를 잘 골라 뼈와 뼈사이를 살부분을 칼로 잘라준후(1.5~2cm정도 남기고)
찬물에 담가 핏물을 뺀후(1시간가량 수시로 물을 갈아주면서..) 채에바쳐 물기를 빼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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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홍고추(10개)는 반을갈라 씨를 긁어내고, 길이로 채썬후 적당하게 총총 채썬다.
② 양파(중1개)는 강판에 갈아준다.
③ 통조림 파인애플 슬라이스(5링)은 적당히 썰어 국물(5큰술)과 함께 믹서에 넣고 갈아준다.
④ 1,2,3번에 진간장(1/2컵), 고추장(1컵), 케찹(2컵), 설탕(1/2컵), 물엿(1/2컵)
청주(3큰술), 후추(2작은술), 다진마늘(5큰술), 생강가루(1작은술)를 넣고 잘 섞어준다
※ 양념장 분량은 고기(5kg)정도의 양념장입니다.
보통 가정에서 1번 분량은 레시피(1/2) 정도의 양을 생각하면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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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하이라이트~!! ^^ 오븐에 초벌굽기!!
물기를 뺀 등갈비는 오븐철망위에 올려주고 우스터소스를 한쪽 발라(살이많은부분) 200도 오븐에 15분 구워주고
다시꺼내 뒤집은후 다른 한쪽(살이없는부분)에 우스터소스를 발라준후 다시 10분 구워준다
※ 삶아내지 않고 고기를 오븐에 구워내면 육즙의 단맛과 쫄깃함이 살아있고, 감칠맛나는 바베큐향이 첨가되어 더욱 맛있어요!
※ 오븐마다 예열시간과 온도가 다르오니, 타지않고 노릇하게 2/3정도 익혀낸다는 느낌으로 구워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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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열시간이 필요없는 오븐 2개로 열심히 돌렸는데도 좀 힘들었네요~ 휴~~~~
삶아내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는데, 맛이 달라서~~~~~ -_-;;
※ 1팩~2팩 정도의 양은 오븐에 꼭 구운후 조리해 보세요~ 훨씬 감칠맛나요~
그이상은 그냥 삶은후 조리하시길 권해드립니다~ ^^; 맛은 떨어지지만 만들다 지쳐 쓰러지시는것보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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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등갈비를 오븐으로 2/3정도 노릇하게 익혔으면, 가위로 뼈와뼈사이 나머지 붙어있는 이음새부분을 잘라주고
소스를 뿌려 버무린후 뚜껑을 닫고 약불에서 30분간 푹~ 쪄준다.
② 뼈와 살이 잘 분리될정도로 잘 익었으면, 통깨를 뿌려내면 끝~!
※ 바닥이 눌어붙지 않고 골고루 잘 익도록 5분마다 한번씩 뒤적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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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고추가 부드럽게 녹아내린 깔끔한 빨간 양념 색깔이 입맛을 쫘~~~~~악 한번 당겨주고~
새콤한 토마토케찹과 달콤한 맛이 잘 어우려져 맵지도~ 짜지도~ 않고 너무 맛있는 등갈비찜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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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맛 까다로운 도련님과 아가씨, 요기조기 패밀리 레스토랑 립보다 맛있다는 칭찬과~
조금만 매워도 맵다~맵다~ 하는 울신랑,  안맵고~ 맛있다고 아이처럼 연신 먹는 모습에 흐믓했습니다~ ^^;;
※ 매콤~한맛을 원하신다면 청양고추만 추가해주세요~
같은 방법으로 닭을 구워 만드셔도 맛있을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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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손에 비닐장갑을 껴주고 맛있게 드셔주시기만 하면 된다는거~!!
내일이면 또 먹고 싶어질까봐 2줌 따로 담아놨는데~ 너무 행복합니다~ ^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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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콤달콤~쫀득쫀득~ 마카로니 샐러드도 함께 만들어 봤어요~ ^^


■ 재료 ■
마카로니(2컵), 스위트콘(1컵), 청피망(1/2개), 홍파프리카(1/2개), 당근(150g), 건포도(1/4컵)
마요네즈(1컵), 꽃소금(1작은술), 화이트후추(약간)
① 냄비에 물을 충분히 붓고 물이 끓으면, 마카로니(2컵)과 소금(1작은술)을 넣고
살살 저어가면서10분~12분정도 삶아내고 찬물에 행궈 물기를 빼놓는다
② 야채는 스위트콘 정도의 크기로 깍뚝썰기하여 나머지재료와 잘 버무려주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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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한지 한달남짓이 지났는데~ 그간 치뤄내야할 일들이 너무 많았어요~ 헥헥...
어버이날을 마지막으로 이젠 대용량요리는 좀 쉬어갈 수 있기를 하는 작은 바램이..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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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을바람
    '08.5.9 9:58 AM

    하나님 한분으로 온가족이 행복하시겠네요. 만드신 음식보면 우리가족 너무 불쌍해 집니다
    올리신 것 보는것 만으로도 전 오늘하루가 즐거워집니다 ㅎㅎ

  • 2. 또하나의풍경
    '08.5.9 10:20 AM

    결혼하신지 한달남짓인데 실력은 주부경력 30년차같습니다 ^^
    항상 감탄하며 느끼지만 어쩜 요리를 이렇게 깔끔하고 야무지게 잘하세요 ^^ 부럽습니다 ^^

  • 3. 봉나라
    '08.5.9 10:33 AM

    와~~이번 주말에 함 만들어봐야겠어요. 오븐이 없는 관계로 저는 삶아서 도전해볼랍니다.^^
    맛있겠당. 하나 뜯고 갑니다.

  • 4. 마네킹
    '08.5.9 11:14 AM

    항상 어쩜 그리도 깔끔하고, 맛나게 그것도 과정삿까지
    올리시는지 항상 감탄만 하고 있습니다.
    한입 먹고 갑니다.

  • 5. 하나
    '08.5.9 11:52 AM

    ■ 가을바람님 - 소소한일에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제가 더 기분좋습니다..^^

    ■ 또하나의풍경님 - 별말씀을요~ 무한과찬 이십니다.. ^^;;

    ■ 봉나라님 - 삶아서 하는것도 괜찮아요~
    오븐에 구워서 하는걸 조금더 점수를 주고 싶지만~ ^^;;
    칼집만 내고 30분이상 푹 삶아서 기름기 걷어내시고 건져내셔서 가위로 나머지 부분 잘라주신후
    양념장에 버무려서 조리시면 됩니다~ 약간 매콤한거 좋아하시면 청양고추로 가감하세요~

    ■ 마네킹님 - 요즘은 많이 게을러져서 과정샷없이 올리는 레시피들이 늘어가고 있어요..^^;;

  • 6. 귀연세라
    '08.5.9 1:00 PM

    너무 맛잇어보여요-
    꼭 시도해보고싶어요-

  • 7. 앨리
    '08.5.9 1:08 PM

    너무 맛있을것 같아요
    요즘 입맛도 없는데 넘 잘됐어요~
    사진도 깔끔하고 멋지시네요~
    오늘 장바구니목록에 추가했어요~^^

  • 8. 재키
    '08.5.9 3:56 PM

    너무너무 맛깔나게 보여요!!!!

    시험 끝난 상전 우리 고1아들에게 이번 연휴기간에
    해 먹이구 점수 좀 따야겠어요.
    자세한 레시피 고마워요! ^^

  • 9. 잎새달
    '08.5.9 4:22 PM

    으아~~ 너무 먹고싶어요~~
    헌데 하나님~~ 한컵이면..240ml 맞나요? ^^a

  • 10. 레드 망고
    '08.5.9 4:35 PM

    어버이날이라서 하나님 요리가 올라올 줄 알고 기다렸는데
    역시 하나님이네요.
    100점 만점의 며느리에요^^

  • 11. evehee
    '08.5.9 5:14 PM

    제 딸이 좋아하는 등갈비네요....가끔 소금과 후추로 구워 주었는데...
    소스 넘 맛나보이네요...
    마카로니 샐러드...한참 잊고 있었네요...제가 좋아하는데....
    아이들 시험도 끝나고 했으니...해줘야 겠네요...

  • 12. 오믈렛
    '08.5.9 5:33 PM

    우왕 맛있겠다 근데 5분마다 뒤적거려 주면 고기가 으스려 지거나 하진 않나요?

  • 13. 하백
    '08.5.9 6:13 PM

    삶아서 하는 경우는 우스터 소스는 필요없는 건가요?
    ]
    너무 맛있어 보여요

  • 14. 봉나라
    '08.5.9 6:17 PM

    저 집에 갈 때 시장보고 갈라고 양념으로 들어가는 거 메모하고 있어요...
    잔뜩 해놓고 주말 반찬은 이걸루 때워야지^^ ㅋ

  • 15. 무지개
    '08.5.9 6:28 PM

    하나님.. 오븐에 구운후 약불로 쪄낸다고 하셨는데 물 붓고 망을 올린 상태로 쪄내는거 말인가요? 아님 소스에 조려내는거 말씀하신거예요?
    약불은 저수분요리에 하는것처럼의 약불인가요? 아님 가스렌지의 약불칸을 말씀하시는건가요?
    저 요리초보라 .. 질문이 수준이하라도 이해해 주세요;;

  • 16. 하나
    '08.5.9 7:10 PM

    ■ 잎새달님 - 제가 사용하는 한컵 기준은 200ml예요~ ^^

    ■ 오믈렛님 - 오븐에 굽는 이유중 하나가 살이 흐트러지지 않는다는 거예요~
    전 40분동안 찌면서 수시로 뒤척였는데 살하나 안떨어지고~ 깨끗하니 말짱 했답니다..

    ■ 하백님 - 삶는 경우는 우스터소스는 필요없으세요~
    오븐에 구울때 우스터소스를 바르고 구으면 바베큐향이 감칠맛을 더해줘서 그러는거거든요~
    삶을땐, 청주나 커피를 조금 넣고 삶아내면 잡냄새 없고 좋으니 참고하세요~

    ■ 봉나라님 - 주말에 맛있는 등갈비 해드시길..^^

    ■ 무지개님 - 물 전혀 넣지 말고 소스만 버무려서 조리시면 되요..
    고기양이 적을경우는 충분히 삶아내거나 굽고..
    양념은 따로 볶아낸후 고기와함께 살짝 버무리셔도 된답니다
    저수분요리는 전 잘 모르겠고.. 가스렌지 약불칸을 말하는거예요..^^

  • 17. 생명수
    '08.5.9 9:48 PM

    좋은 레서피 감사.
    언제나 잘 정리된 자세하게 설명된 레서피와 사진에 감동이네요
    어찌 새댁이 이리도 솜씨가 좋으신지...
    저도 한번 꼭 해봐야겠네요,

  • 18. 깜찌기 펭
    '08.5.9 10:17 PM

    한달된 새댁솜씨가 어머나~ 감탄소리만 나오네요. ^^
    하나님 맏며느리감이란 말 종종 들으시죠?
    남동생이 결혼앞뒀는데.. 하나님같은 아내만나면 참 좋겠어요. ㅎ

  • 19. 귀여운엘비스
    '08.5.9 11:18 PM

    하나님은 이쁘면서도 요리까정~~킹왕짱 :)

    근데 등갈비는 소인가요 돼지인가요?
    이것도 모르는 전 너무 무식한건가-.-;;;;

    너무 먹고싶은데
    돼지라면 주말별식으로 해먹어볼래요!!!

  • 20. 하나
    '08.5.9 11:21 PM

    ■ 귀여운엘비스님 - 꿀꿀이 입니다..^^
    1팩에 2덩이씩 들었는데 보통 700~800g였구요 가격은 9000원~12000원 사이었어요..^^

  • 21. 뿌니
    '08.5.10 2:20 AM

    우와~ 너무 맛있어 보여요~
    맵지도 않으니 아이들도 참 좋아하겠어요!~ ^^

  • 22. 민우맘
    '08.5.10 6:25 AM

    우앙...침이 꼴깍 넘어갑니다...
    너무 먹고싶어요......
    이밤에....지대로 허기져주네용.....(제가 있는곳은 지금 pm11:25분이거든요)

  • 23. 초록연두
    '08.5.10 11:55 AM

    맛있어 보입니다.
    한번 해 먹어 봐야겠어요

  • 24. 더샾20층
    '08.5.11 12:48 AM

    전 오늘 등갈비찜을 해먹었는데 ...이것도 만들어봐야겠어여 남은 등갈비로

  • 25. 휘파람
    '08.5.12 4:13 PM

    내일 손님초대가 있어 등갈비찜하려고 레시피 찾으러 들어왔는데
    딱이네요^^
    하나님 따라잡기로 저도 칭찬받고 시퍼요~~~

  • 26. 푸른심장™
    '08.5.16 4:26 PM

    저도 이거 지난 주말 해먹었는데요...
    신랑 말 한마디도 없이 열심히 먹고나서...
    정말 맛있다...라고 한마디 하더군요...

    덕분에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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