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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구수한 청국장찌개 맛있게 끓이기

| 조회수 : 13,506 | 추천수 : 58
작성일 : 2008-04-18 22:18:11
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이네요.

그 동안 이사를 하느라 좀 바빠서 뜸~~했었어요.

이사한지 언 2달이 되어 가는데 정리는 아직도 멀고도 험한 산이네요.ㅠㅠ

그건 그렇고 오늘 제가 청국장찌개를 들고 왔어요.^___^

타지에서 이 구수한 향을 피우기란 쉽지 않죠....

더우기 이 번 이사한 집은 한 지붕 아래 두 집이 살기에 더 더욱 청국장찌개를 끓이기가 힘든데

마침 봄 방학이 있어 여행을 떠난 이웃 사춘 덕에 후다락 불이 나게 끓여 먹었네요.ㅠㅠ

꼬리꼬리한 냄새가 정겨운 청국장찌개

구수한 청국장찌개에 밥을 쓱쓱 비벼 먹으면 죽음이죠? ^^

그럼, 고향의 향기를 풍겨 보겠습니다~~~



[재료]--밥수저와 종이컵(200ml)계량이예요.(4인분)

무(2줌...네모나게 썰어), 배추김치(2줌), 두부(반모...7*8cm), 청국장(3~4큰술), 파(1큰술)

마늘(0.5큰술), 쌀뜨물(4컵)




[쇠고기 양념]

쇠고기(100g...2줌), 국간장(1큰술), 다진파(1큰술), 다진마늘(0.5큰술), 후추(0.2큰술)



-이렇게 해보세요-

쌀을 두 번째 씻은 물을 4컵 받아 준비해 놓고









쇠고기는 납작하게 썰어










쇠고기 양념에 무쳐 놓고









무는 0.5cm 두께로 네모나게 썰고









두부도 무와 같은 크기로 썰어 놓고










김치는 대강 손으로 훑어 소를 털어 내고 국물도 대강 짠 후 송송 썰고









쌀뜨물에 김치, 무를 넣어 끓이고









펄펄 끓어 오르면 양념한 쇠고기와 두부를 넣고










청국장도 풀고

(청국장의 간기는 제품마다 틀리니까 3큰술이나 4큰술로 간기를 조절 하세요.)









무가 무르고 국물이 자작해 지면 파, 마늘을 넣고 2분 더 끓여주면

(중간 중간에 올라 온 거품은 걷어 주세요.)










구수한 청국장찌개가 된답니다.^^









갖은 야채에 밥과 청국장찌개를 넣어 이렇게 쓱쓱 비벼 먹으면 완전 넘어 갑니다~~



**

칼칼한 맛을 원하시면 파, 마늘을 넣으실 때 고추가루(0.4큰술)를 넣어 보세요.^^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귀여운엘비스
    '08.4.18 10:38 PM

    우와.. 사진마다 칼이 제대로 일자로 서있어요 하하하하하
    어쩌면 저렇게 과정샷을 흔들림없이 찍는지 존경스럽습니다^^
    맨마지막사진보이면서 답글달고 있는데
    침이 꿀꺽 넘어가네요~~~

    낼은 청국장을 먹어야 할까봐요^^

  • 2. 카모마일
    '08.4.18 11:24 PM

    우노리님, 오래간만이시네요~~
    청국장맛을 제대로 잘 모르는데 넘넘 맛있어보이네요.
    저도 곧 타국에서의 생활을 준비하고 있어서 이런 메뉴가 더욱 눈이 가네요.
    근데 쇠고기 대신 대체할게 있나요?
    내일 아침에 해보고 싶은데 다른 재료는 다있고 쇠고기만 없네요. 멸치를 넣으면 어떨지 모르겠네요.^^

  • 3. 상구맘
    '08.4.18 11:43 PM

    이사하시느라 몸살은 나시지 않으셨는지요.
    이웃 여행에서 돌아오기 전에 이것저것 후딱 해 드세요 ㅋㅋ

  • 4. 민우시우맘
    '08.4.19 1:34 AM

    우왕~~~
    전 청국장은 못먹는데 우노리님꺼 너무 맛있어보여 침이 절로넘어가네요~~

  • 5. 깜찌기 펭
    '08.4.19 1:38 AM

    이사하느라 힘드셨죠?
    청국장 못먹는데.. 우노리님 사진속청국장은 참 먹음직스럽네요. ^^

  • 6. 우노리
    '08.4.19 2:01 AM

    -귀여운엘비스님...
    무심코 지나친 사진을 다시 보니 정말 칼이 제대로 서있네요? ^^

    -카모마일님...
    쇠고기가 없으심 진~~한 멸치 국물로 하셔도 구수하답니다.^^

    -상구맘님...
    그렇지 않아도 요번 주말에 돌아 온다고 해서 된장찌개며 냄새가 강한 음식들을 먹고 있어요.^^

    -민우시우맘님...
    청국장이 소화기관에 너무 좋다고 하더라구요.
    좋다니 꾹~~참고 드셔보세요.^^

    깜찍이 펭님...
    이사하는데 느므 많이 힘들었었어요.
    이곳의 인권비가 워낙 비싸 손수 이사를 하느라 더더욱 그랬던 것 같아요.
    지금은 많이 괜찮아 졌어요.^^

  • 7. 배낭여행
    '08.4.19 5:59 PM

    외국에선 청국장 끊이면...
    온동네 개들이(코를 킁킁 거리거나, 짖던데 ㅎㅎ) ~~

  • 8. 우노리
    '08.4.22 6:58 AM

    어뭐, 그래요??
    이런 음식을 먹고 나면 온 집안에 방향제를 총 출동 한답니다.^^

  • 9. 메루치
    '08.7.28 12:10 PM

    청국장 냄새는 온동네에 퍼진답니다
    저희 아파트엔 아랫집인지 옆집인지에서 끓인 냄새가 울집까지 냄새가 배어가지고 와 정말 ....
    캐나다에 친척방문하신 삼촌이 외국에 가시니 청국장이 너무 먹고싶어 딱 한번 끓였다가
    경찰출동하고 벌금까지 냈대요 .....우노리님은 이웃 잘 만나신거에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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