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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아몬드튀일

| 조회수 : 2,695 | 추천수 : 6
작성일 : 2008-01-31 06:06:43
그동안 넘 게으름을 피우느라 저녁에 아이들 잘 때(9시30분)에 자고 아이들 일어날 때 (7시30분)일어 났어요.

흑흑 걍 약간의 우울함과 노곤함...

남편은 "임신 아니야" 하네요.

임신, 생각만 해도 넘 힘드네요.

아이들이 많은 건 좋은데 임신하고 있는 건 넘 싫어요.

몸이 무거우니까, 매사에 의욕상실.

하고 싶은 게 넘 많아서 아이는 둘만 키우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래도 딸에 대한 아쉬움... 내내 남네요.



에이, 과자나 만들자! 으싸으쌰~

튀일!

기와란 뜻이지요.

먹어 보면 "센베이"맛과 비슷합니다.

거기다 아몬드, 깨, 마카다미아, 코코넛 기타 등등 견과류를 넣고 구우면 맛도 좋고 보기도 좋아요.

전 아몬드 슬라이스를 넣었습니다.

깨는 강정도 별로 좋아하질 않아요. 입에서 거슬거슬해서...

재료 들어갑니다.

달걀 100g   박력분 45g  설탕 100g  버터 50g  아몬드 120g

만드는 법은.

1. 박력분은 체에 내린다. 2번 정도

2. 볼에 달걀을 풀고 설탕을 넣고 젓는다.

3. 2에 박력분, 아몬드를 넣고 버무린다.

4. 냄비에 버터를 넣고 끓여요. 바글바글 끓으면 불을 끈다.

5. 3에 끓인 버터를 조금씩 넣고 나무주걱으로 저어 섞는다.

6. 5를 랩으로 씌워 3시간이나 하루정도 냉장고에서 숙성시킨다.

7. 팬에 실리콘패드나 기름칠을 하고 반수저 정도씩 올려서 얇게 펴놓는다.

8. 160도로 예열한 오븐에서 12~15분 정도 굽는다.

9. 구워진 과자를 뜨거울 때 밀대에 올려서 기와모양을 만든다.



손이 좀 바쁘긴 하지만 들어가는 재료도 간단하고  바삭바삭 고소합니다.

아이스크림을 찍어 먹어도 맛있지요.

아이스크림 샷은 다음 기회에~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골드키위
    '08.1.31 10:26 AM

    만드는법도 어렵지 않은것 같고 재료도 쉽게 구할수 있는거고 해서 오늘 도전해보렵니다!!

  • 2. 효맘
    '08.1.31 10:33 AM

    저도 튈 너무너무 좋아해요...바삭바삭 참 맛있지요...전 깨 들어간게 젤 맛있더라구요.
    부모님도 너무 좋아하시구요...
    포장도 너무 이쁩니다...포장 아이디어 메모해야겠어요....

  • 3. 요리곰
    '08.1.31 11:05 AM

    효맘님, 케익에 비하면 넘 부끄럽사와요~ㅎㅎ

  • 4. 파찌마미
    '08.1.31 1:42 PM

    아몬드슬라이스가 없는데..그냥 아몬드 굵게 다져서 하면 별루겠죠?,,맛나겠어용...

  • 5. 상구맘
    '08.1.31 4:24 PM

    저도 튀일 몇번 만들어 봤는데 아이스크림 찍어 먹을 생각은 못 했었네요.
    저보다 훨씬 잘 만드셨어요...

  • 6. HappyJan
    '08.2.1 8:38 AM

    요런거 선물받으면 정말 기분 좋겠네요....... ^^

  • 7. 요리곰
    '08.2.3 11:22 PM

    파찌마미님! 아몬드 다져서 해도 될꺼같아요. 마카다미아도 다져서 넣는 거 봤어요.
    맛이나 모양도 뭐 나쁘지 않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도 한번 해봐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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