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대게 찌는법] 대게 좋아하세요? ^^

| 조회수 : 11,074 | 추천수 : 58
작성일 : 2008-01-29 22:27:39

특별한 조리법 없이도 그냥 쪄먹기만 해도 군침이 줄줄줄 나오는 대게~
신혼집 정리로 인해 지친 몸 보양좀 하라고 이웃님이 보내주신 대게~
너무너무 잘 먹먹겠습니다~ ioi 힘이여 솟아라~~ ㅎㅎㅎ



.
.
.
아이스박스를 열자마자 "꺄악~~~~ "
흐미~ 막~ 살아서 움직이더라구요..




.
.
.
어부바~ 한 대게 5형제들~ ^^;;
참 먹음직스런 색감이 아닐수 없지요~ ㅎㅎㅎ




.
.
.
그중에서 요넘이 입에 거품물고 절 째려보더군요.. -_-;;
내안의천사 : "이걸 어찌 먹지~??"
내안의악마 : "잘~~~~~~~~~ ㅋㅋㅋ"




.
.
.
엄청 큰 찜솥에 3마리~ 2마리 얹어놓고 찌기 시작했습니다..^^



■ 대게 찌는법 ■

①-① 살아있는 대게는 수도물에 10~15분정도 담궈 기절시킨다..-_-;;
①-② 뜨거운물을 입주변에 붙는다.. ( __)

※ 살아 있는 상태에서 바로 찌면 몸부리치는 바람에 다리가 떨어지거나~
몸에 있는 내장육수가 다리로 흘러들어가서 까만다리가 될 수 있어요~
※ 물에 삶는게 아니고 떡찌듯이 찌는거라는걸 꼭 명심~ ^^;

② 찜솥에 물을붓고 틀위에 기절시킨 대게의 배를 위로보게 놓고 20분가량 찐다
※ 찌는 중간에 뚜껑을 열지않아야 비린내도 안나고 살이 뽀얗게 잘 쪄져요~
※ 비린내에 예민하신 분들은 솔입을 밑에 깔고 찌면 비린내가 나지 않아요~





.
.
.
깨끗~하게 잘 쪄진 대게들.. ^_______^
비린내 전혀없이 살이 어찌나 쫄깃하고 달콤한지.. 혼자서 10마리도 문제없어요~ a--a

하지만?????
후다닥 한마리 잡아먹고 4마리들고 엎어지면 코닿을 시댁으로 뛰기 시작했습니다..ㅎㅎㅎ
맛있는건 나눠먹어야 제맛이잖아요~ ^^;;

신랑한테 사랑받는법 1단계 : 시댁에 아낌없이 잘한다!!


-----------------------------------------------------------------------
제철음식 열심히 챙겨드시고 날마다 건강한 하루하루 되세요~ ^_____^
-----------------------------------------------------------------------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나
    '08.1.29 11:35 PM

    쬐금쯤이야~ 애교로 봐줄듯~ 마음 가는데로 하세요~ ^^;;
    저는 신랑이 너무 잘해서인지..;; 시댁도 절로 이뻐 보이더라구요.. (아..직..은.. ㅎㅎ)

  • 2. 파찌마미
    '08.1.30 1:41 AM

    좋겠어요..부럽습니당..그나저나 대게 먹고파요..ㅠㅠ

  • 3. 서현맘
    '08.1.30 8:53 AM

    색이 홍게같은데요

  • 4. mindy
    '08.1.30 10:21 AM

    덜도 말고 더도 말고 딱 하나님 같은 며느리 얻고 싶네요...ㅋㅋ
    어쩜 그리 안팎으로 알차신지...
    저도 덩달아 행복함에 묻어 갑니다.

  • 5. lemontree
    '08.1.30 10:41 AM

    저는 그냥 수산시장에서 아예 쪄온답니다. 그릇 뒷처리도 귀찮아서리~~

  • 6. 미조
    '08.1.30 4:37 PM

    어쩜 저리 사진도 깔끔하게 잘 찍으시나요. 저절로 군침이 도네요.
    게의 인상이 쪼끔 무섭습니다^^;;

  • 7. 자작나무
    '08.1.30 5:07 PM

    뜨거운 물을 입주변에 붓는다...
    넘 웃겨요~^^

  • 8. 오렌지 소주
    '08.1.30 5:35 PM

    "하나"님 ~ 오랜만이네요^^
    대게살 다 발라먹고 게장에다 밥비벼 먹음 정말 맛나는데...

  • 9. 푸른두이파리
    '08.1.30 7:41 PM

    홍게네요^^
    저는 게 먹는게 젤 귀찮아요...고래서 게는 손을 안대요^^;;;
    입을 가위로 꼬집어줘도 기절한답니다....물에 5분정도 담궈두면 짠맛도 덜하고..
    시댁에 넘 이쁨 받으시는거 아냐요?..ㅋ

  • 10. marina
    '08.1.31 3:27 AM

    아..
    전 랍스타보다 대게가 더 좋아요~~~^^
    설에 내려가면 먹을 수 있으려나...
    새색시가 너무 인정이 많으시네요..남편과 아내가 서로 내 부모에게 하듯이..
    또 내가 받기 전에 먼저 베푼다면..그것을 서로 고마워하면서 격려한다면..
    더 이상 바랄게 없는 가정이 될 듯해요.^^
    행복하세요~

  • 11. 나오미
    '08.2.1 10:16 PM

    에고...홍게 아녀요...
    대가에요...
    대게가 살이 많이 차면 저렇게 붉은것이 많지요...
    홍게는 아주 배가지 빨간것이 홍게여요..흠..흠..^^;;

  • 12. mitra
    '08.2.6 11:01 AM

    뜨거운물을 입주변에 붙는다..
    ( __) ( __) ( __)

    ㅋㅋㅋㅋ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57 192차 봉사후기) 2026년 1월 석화찜과 한우스테이크, 우렁.. 1 행복나눔미소 2026.01.28 1,258 2
41156 강제 디지털 디톡스... 를 준비중입니다 ㅠ.ㅠ 17 소년공원 2026.01.25 5,790 0
41155 돼지껍질 묵 만들어 봤습니다 18 주니엄마 2026.01.21 4,063 1
41154 안녕하세요, 자스민 딸입니다. (결혼식 감사인사) 36 jasminson 2026.01.17 7,294 9
41153 혼자먹는 저녁 소개 17 챌시 2026.01.15 7,622 1
41152 191차 봉사후기 ) 2025년 12월 소불고기전골과 달걀말이 7 행복나눔미소 2026.01.09 5,283 6
41151 굴 꽈리고추 알아히오 19 챌시 2026.01.07 6,559 3
41150 30 그리고 60 19 주니엄마 2026.01.06 6,966 2
41149 콩장만들어보기 7 박다윤 2026.01.06 3,951 4
41148 82님들 26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6 진현 2026.01.01 8,437 4
41147 딸과 사위를 위한 한식 생일상 42 에스더 2025.12.30 10,766 6
41146 챌시네소식 27 챌시 2025.12.28 5,945 2
41145 우리는 그렇게 사랑을 한다 -82쿡 이모들의 결혼식 출동 후기 .. 36 발상의 전환 2025.12.21 13,679 24
41144 은하수 ㅡ 내인생의 화양연화 19 은하수 2025.12.20 6,782 4
41143 미리 크리스마스~ 그리고 다이어트 기록 22 소년공원 2025.12.18 7,095 4
41142 올해김장은~ 16 복남이네 2025.12.17 6,278 5
41141 토마토스프 5 남쪽나라 2025.12.16 4,817 2
41140 솥밥 3 남쪽나라 2025.12.14 6,638 3
41139 김장때 8 박다윤 2025.12.11 7,625 3
41138 밀린 빵 사진 등 10 고독은 나의 힘 2025.12.10 7,097 3
41137 리버티 백화점에서.. 14 살구버찌 2025.12.09 6,994 5
41136 190차 봉사후기 ) 2025년 11월 갈비3종과 새우토마토달걀.. 6 행복나눔미소 2025.12.08 3,703 5
41135 케데헌과 함께 했던 명왕중학교 인터내셔널 나잇 행사 24 소년공원 2025.12.06 8,282 6
41134 멸치톳솥밥 그리고,… 여러분 메리 크리스마스 -^^ 24 챌시 2025.12.04 7,016 5
41133 남해서 얻어온거 11 박다윤 2025.12.03 7,357 5
41132 딸의 다이어트 한 끼 식사 16 살구버찌 2025.12.01 9,899 3
41131 명왕성의 김장 28 소년공원 2025.12.01 7,686 4
41130 어제 글썼던 나물밥 이에요 10 띠동이 2025.11.26 7,886 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