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12살짜리 아들 생일상 차리느라..

| 조회수 : 10,856 | 추천수 : 43
작성일 : 2008-01-11 13:41:10
허리가 끊어질듯 하여요~~^^;;

작년처럼 집에 친구들 초대해서 생일파티 하고 싶다고 해서..
케잌을 필두로 하여..
치킨, 피자, 떡볶이, 과일꼬지에 과자로 홈런볼과 초코송이를 주문하시어..
어젯밤부터.. 만드느라... 지금까지 앞치마를 못벗고 있습니다...

그럼 일단 케잌부터.. 구경하시어요~

지난번 클수마수케키처럼 딸기산타를 만들어줄까했더니..
그냥 딸기를 듬뿍 얹어달래서.. 그대로 했더니.. 깔끔하긴 한데..
쪼꼼 아쉬운듯 하여.. 스프링클 얹었습니다.

남편은 지저분해 보인다고 고만 뿌리라고 그러고..
아들은 맘에 든다고 그러고..

다음으로.. 지난번 키톡에 어느분이.. 닭봉&닭날개바베큐 올리신거 보고..
치킨대신으로 만들어줬습니다.
요게 오늘 인기 최고였는지.. 저는 맛도 못봤는데.. 벌써 동이 났습니다.
오후에 출근하는 남편이 아들생일만 챙긴다고 투덜거려서...
오븐에서 나온 따끈따끈한 거 5조각 줬더니..
맛있다고 하면서 아들은 한개도 안주고 다~~ 드시고 가셨습니다...ㅋㅋㅋ

피자는 파란달님의 책에 있는 검은깨 피자 레시피로 만들었습니다.
검은깨를 나중에 넣어야 했는데.. 첨부터 같이 넣었더니.. 깨가 갈아져서..
도우가 지저분해 졌습니다...ㅎㅎㅎ

생일파뤼에 빠지면 서운한 떡뽀끼~~~
애들이 싫어해서.. 파는 넣지도 않았습니다...ㅎㅎ


마지막으로 과일꼬지와 옆에 살짝 보이는 홈런볼과 초코송이입니다.

오레오 아슈크림이 빠져서.. 덧붙입니다..
여태 만들어본 아슈크림중에.. 제일 소프트하고.. 맛있어서.. 잘 팔린 품목입니다...^^V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들둘
    '08.1.11 2:12 PM

    정성이 가득인데요.
    아들이 넘 좋아하겠어요.
    저두 맘만 가득이네요.

  • 2. 발랄새댁
    '08.1.11 4:11 PM

    정말 대단하십니다..
    아이들은 엄마가 만들어준 음식이 최고일 꺼예요~!

  • 3. 금순이사과
    '08.1.11 4:50 PM

    아들이 얼마나 행복해 했을까요.
    멋진 엄마세요.
    피자도 맛나보이고 떡볶기도 맛나 보여요.

  • 4. 천하
    '08.1.11 5:30 PM

    아이고~염치불구하고 쪼메만 무거야겠습니다.
    아드님에게 잘말씀 드리세요.목구멍이 포도청이라고..

  • 5. 오디헵뽕
    '08.1.11 5:54 PM

    세상에.... 저 음식들을 그러니까 직접 다 만드신거군요?
    정말 존경합니다~~~~ 대단하세요~~~~

  • 6. 미리
    '08.1.11 7:38 PM

    오호... 정성 가득가득이네요.
    저걸 혼자 다 만드시다니, 대단하십니다.
    아들 생일에 미역국 하나만 떨렁 끓여주는 날라리엄마,
    반성하고 갑니다, 흑...

  • 7. 오렌지피코
    '08.1.11 10:34 PM

    와~ 이거보니까 아들 생일상 차리는게.. 왠만한 어른들 상차림보다 더 힘들거 같은걸요?
    수고 많이 하셨네요.
    저 우리 아들들 커가는것이 두렵습니다...

  • 8. 딸기맘
    '08.1.12 12:20 AM

    역시 엄마는 대단 합니당~~~ 솜씨가 대단 하시군요...

  • 9. 망고
    '08.1.13 9:39 PM

    뽀쌰시 ~~케잌..
    넘 이뻐요...
    엄마 잘만났네요 아드님은,,,

  • 10. 쿠킹양
    '08.1.15 5:49 PM

    대단해요^^^ 행복한 아들이군요울아들1월말 생일 인데 걱정이네요

  • 11. 메리포핀스
    '08.1.24 2:10 PM

    모두 만드신거라니~대단하십니당~
    가족분들 모두 복받으셨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57 192차 봉사후기) 2026년 1월 석화찜과 한우스테이크, 우렁.. 행복나눔미소 2026.01.28 454 0
41156 강제 디지털 디톡스... 를 준비중입니다 ㅠ.ㅠ 17 소년공원 2026.01.25 5,233 0
41155 돼지껍질 묵 만들어 봤습니다 18 주니엄마 2026.01.21 3,966 1
41154 안녕하세요, 자스민 딸입니다. (결혼식 감사인사) 36 jasminson 2026.01.17 7,161 9
41153 혼자먹는 저녁 소개 17 챌시 2026.01.15 7,509 1
41152 191차 봉사후기 ) 2025년 12월 소불고기전골과 달걀말이 7 행복나눔미소 2026.01.09 5,238 6
41151 굴 꽈리고추 알아히오 19 챌시 2026.01.07 6,504 3
41150 30 그리고 60 19 주니엄마 2026.01.06 6,913 2
41149 콩장만들어보기 7 박다윤 2026.01.06 3,911 4
41148 82님들 26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6 진현 2026.01.01 8,413 4
41147 딸과 사위를 위한 한식 생일상 42 에스더 2025.12.30 10,678 6
41146 챌시네소식 27 챌시 2025.12.28 5,916 2
41145 우리는 그렇게 사랑을 한다 -82쿡 이모들의 결혼식 출동 후기 .. 36 발상의 전환 2025.12.21 13,553 24
41144 은하수 ㅡ 내인생의 화양연화 19 은하수 2025.12.20 6,759 4
41143 미리 크리스마스~ 그리고 다이어트 기록 22 소년공원 2025.12.18 7,083 4
41142 올해김장은~ 16 복남이네 2025.12.17 6,266 5
41141 토마토스프 5 남쪽나라 2025.12.16 4,802 2
41140 솥밥 3 남쪽나라 2025.12.14 6,624 3
41139 김장때 8 박다윤 2025.12.11 7,613 3
41138 밀린 빵 사진 등 10 고독은 나의 힘 2025.12.10 7,081 3
41137 리버티 백화점에서.. 14 살구버찌 2025.12.09 6,980 5
41136 190차 봉사후기 ) 2025년 11월 갈비3종과 새우토마토달걀.. 6 행복나눔미소 2025.12.08 3,694 5
41135 케데헌과 함께 했던 명왕중학교 인터내셔널 나잇 행사 24 소년공원 2025.12.06 8,270 6
41134 멸치톳솥밥 그리고,… 여러분 메리 크리스마스 -^^ 24 챌시 2025.12.04 7,002 5
41133 남해서 얻어온거 11 박다윤 2025.12.03 7,350 5
41132 딸의 다이어트 한 끼 식사 16 살구버찌 2025.12.01 9,878 3
41131 명왕성의 김장 28 소년공원 2025.12.01 7,672 4
41130 어제 글썼던 나물밥 이에요 10 띠동이 2025.11.26 7,873 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