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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아이와 베이킹 - 추천품

| 조회수 : 5,084 | 추천수 : 62
작성일 : 2008-01-03 21:16:55
'뭘사먹지?'코너에 올려? 말어..? 고민하다 여기 올립니다.

쨔잔~~ 위 사진은 울 지원이가 만들고 장식한 쿠키예요. (칼질/오븐사용제외)
작품 괜찮죠?  ^^
쫌.. 희얀하고..얄굿고.. 거시기한 쿠키꼴입니다. ㅋㅋㅋ

36개월된 울 지원이.
5개월된 동생이 많이 아파서, 할머니집으로 쫒겨났었답니다. -_-;;
뭐..표현이 쪼끔 거시기하니, 겨울휴가다녀온것온것으로 생각해주세용.
작년(?)에 집나간 녀석이, 새해맞아 집으로 왔는데.. 오자마자 쿠키굽자고 난리예요.

쿠키반죽하면서 한컵..두컵..  스멀스멀~ 반죽하는 과정이 아이에게 좋은듯해서, 자주 만들었더니 이젠 제법 만드는 녀석.
아이싱도 몇번시켰디만, 이젠 안하면 난리입니다. ㅠ_ㅠ

쿠키반죽까지는 손에 익어서인가.. 저에게 일이 아니예요.
문제는 아이싱.  달걀 흰자만 고르니 노른자 남는것이 귀찮고.. 색소도 몇개없고.  
뿌리는것(?)도 다써서, 다시 주문해야하거든요.
아이참... 귀찮은데... 딩굴거리는 저에게 빤짝~~ 눈에 띤것이 바로 이것!!! (아래 사진참고)
e마트 계산대옆에서 발견했어요.
구입할땐, 뭐..제대로 되겠어? 싶었는데 아이혼자서 장식하기엔 괜찮아요. ^^
기존의 초코팬(1500원)에 비해, 비슷한 가격대(3개세트 1600원)에 색상까지 3가지니 좋죠.
색상별로 맛도 다르답니다.   노랑은 바나나. 빨강은 딸기맛이예용.

단점이라면, 튜브입구가 좀 넓고 농도가 연해서.. 아이싱이 많이 흘러나오니 예쁘게 장식하기 쉽지않아요.
또 아이가 힘조절을 못해서 헤프구요..
벗뜨~~~ 튜브입구를 가스렌지에 살짝~ 구워(?)서 오므려주면 가늘게 잘나온답니다.
농도는 몇번사용하시면, 적당히 온도조절해주면 되구나..감이 오실꺼예요.

오늘 장식한 저.. 희얀얄굿은 쿠키는 내일 어린이집에 가져갈꺼랍니다. -_-;
뭐.. 니가 만든것.. 실컷 자랑하며 나눠먹으렴.  
애미는 만드는 과정을 다 봤기(?)에 절대 안먹을란다.. 심정입니다. ㅋㅋㅋ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향
    '08.1.3 9:42 PM

    아이가 없어서 그런지... AIWA 인가 하는 전자제품 회사에서 나온 전자 베이킹 용품 같은 거에 관한 얘긴줄 알았어요... ㅠㅠ 저도 과외 어린이들이랑 모양쿠키 같은거 만들면.. 정말 좋아하더라구요.. 거의 다 제가 하고.. 자기들은 그냥 쿠키커터로 찍어내기만 했는데도, 결과물 보면서 왕뿌듯해하고.. 핫하하.. ^^;;;

  • 2. 깜찌기 펭
    '08.1.3 10:07 PM

    ㅋㅋㅋㅋ aiwa(=아이와)에 한참 웃습니당

  • 3. locity
    '08.1.4 1:00 AM

    저도 초코펜 사다가 아이랑 같이 쿠키 만들고 장식했었는데...아이가 너무 좋아라 합니다..
    저희 애도 만들고서 유치원 선생님이랑 친구들 준다고 가져갔었는데...ㅋㅋㅋ

  • 4. 달꿈이
    '08.1.4 1:17 AM

    우리 아가들은 언제 커서 저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지...
    참 좋아 보이네요^^

  • 5. 찌우맘
    '08.1.4 5:21 AM

    정말 좋은 아이디어네요~~!!
    덕분에 저도 이번 주말에 울 딸내미한테 점수 좀 딸 수 있겠슴다~^^

  • 6. 오이마사지
    '08.1.4 9:35 AM

    접수합니다...ㅋㅋ

  • 7. dmsdi
    '08.1.4 10:39 AM

    쿠키 구워본게 언제적인지.. 우리 큰애랑 개월수가 비슷한데 저도 한번 시도해봐야겠어요..

  • 8. SilverFoot
    '08.1.4 12:21 PM

    정말 좋은 아이디어네요.
    저도 접수합니다^^
    여태 벼르기만 하다가 저도 며칠전 휴일에 31개월 딸내미랑 머핀 만들었는데(내맘대로버젼 ㅋㅋ) 재미있어 하더라구요.
    담엔 쿠키 만들어요 해서 그러자 했지요.
    원래 빵순이이긴 하지만 지가 만들었다 생각해서인지 계속 먹으려 해서 말리느라 혼났지요^^

  • 9. 강아지똥
    '08.1.6 11:09 PM

    불쌍한 울 서연이.....ㅠㅜ
    호떡믹스사서 같이 하다가 기름튈까 무서워 말렸더니.....ㅠㅜ
    이젠 서서히 요리태교에 불을 질러봐야할까봐요.

  • 10. 내맘대로
    '08.1.17 10:10 PM

    ㅎㅎ 아래층에 사는 아짐입니다.
    저 사진에 과자 제가 반은 먹었죠..
    제 다이어트 실패에 주범입니다.
    달지안고 맛있습니다. 적당이 바삭하고 일반 크랙커처럼 부서지고 버석거리지
    않아서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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