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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농촌에 한 겨울밤 야식.

| 조회수 : 9,929 | 추천수 : 80
작성일 : 2007-12-30 01:00:07
성년으로 전문적인 학문을 읶히는 두 아들 놈과 오랜만에 왔습니다.
막내 중학교 2학년되는 녀석은 마냥 기분이 좋은 모양입니다.

형 들하고 부비고 장난질 치고 웃고 야단입니다.

엄마는 한겨울밤 먹을거리준비를 위하여 분주합니다.

똥그랑 땡~송편에 지난번 유기농 김치와,백김치로 담근 김치가 잘 발효되여
맛이 끝내줍니다.

밖에는 힌눈이 펑펑 소리없이 내리는고...~~

벌써 발목이 빠지도록 내리고 있는 야밤의 불 빛에 설경이 야식의
먹을거리에 한 맛 더나게 합니다.

야식먹은 한 겨울밤. 하얀눈이 소록~소록~~
흙과뿌리 (ojick62)

안전한 먹을거리 식탁을 먼저 생각하는... 생명농업 전문가 입니다.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래
    '07.12.30 8:19 AM

    샛노란 백김치 먹고싶어 침이 줄줄..............
    고문하십니다

  • 2. uzziel
    '07.12.30 2:03 PM

    갑자기 송편이 너무 먹고 싶네요.

    사서 먹는 송편말고..

    집에서 직접 만든 송편이요.

    정말 고문하시네요~ ^^*

  • 3. hwae
    '07.12.30 2:29 PM

    너무 정겨운 풍경입니다...
    음식들도 다 맛있게 보이고..그중 특히 백김치..
    조용하고 추운 한겨울 밤 시골에서 먹는 백김치를 상상하게 되네요..아 부럽습니다 ㅜㅜ

  • 4. 저우리
    '07.12.30 3:03 PM

    에~이 이게 어디 농촌 음식입니까?ㅎㅎ
    이 음식들이 도시에 내놔도 손색이 없을만큼 맛깔져 보이고
    푸짐하고 먹음직스럽습니다.
    완전 손님초대 음식들입니다.
    정갈해보이는 송편,동그랑땡
    백김치는 어떻게 저렇게 노랗게 맛있게 만드셨어요.

    그림이 막 그려져요.
    오손도손 가족이 모여 정을 나누고
    밖에는 소담스레 함박 눈이 내리고 부럽습니다~

  • 5. 최인선
    '07.12.30 3:16 PM

    정다움이 뚜~우~욱 뚝 떨어지네요...
    소박한 우리네들 모습....가족의 사랑이 듬뿍 담긴 야참이예요~

  • 6. syl
    '07.12.30 4:04 PM

    보기만해도 흐뭇해지는 차림상이네요. 정말 정갈하고 먹음직스러워요. 백김치를 워낙 좋아하는지라 자꾸 그 쪽으로 눈길이 가네요. 송편은 어찌 또 저리 날렵하고 야물딱지게 빚으셨는지...^^

  • 7. mulan
    '07.12.30 5:54 PM

    정겨움과 소박한 맛~ 그리고 자식과 부모의 정... 뭐 그런 느낌이 참 좋아요. ^^

  • 8. 겨울곰
    '07.12.30 6:03 PM

    잔치하신거 같아요 떡하나주~면 안잡아 잡숫지

  • 9. 상구맘
    '07.12.30 9:57 PM

    눈 오는 밤 떨어져있던 가족들이 모두 모였나봐요.
    흙과 뿌리님도 좋으셨겠네요.
    저는 특히 백김치가 먹고 싶어요.^^;;

  • 10. 불면증
    '07.12.30 10:22 PM

    으악~~~ 위산이 솟구칩니다

  • 11. Goosle
    '07.12.31 12:18 AM

    으악! 저도 위산이... ㅠㅠ

  • 12. green
    '07.12.31 12:35 AM

    남편들이야 뭐 그 인간들이 생각이 있나요??
    그저 마누라 예쁘고 쟁쟁거리고 기 쎄면 빙신들처럼 끌려가기 마련이죠~ 자기도 살아야겠으니 집안 조용하기 위해 끌려가주는거지요~
    뭐 마누라야 남편이 지 이쁘다는데 그래서 점수 얻고 싶어서 지네집에 잘하고 싶다는데.. 마다 안하겠지요~

    문제는 어른들이요~ 그래도 중립을 지켜주며 사리분별을 어른이 해줘야하는거 아닌가요??
    그만큼 인생 살아봤으 어른으로써 처신을 잘 알아서 해주셔야지요~
    젊은 사람들 분별없이 하는 행동 마다않고 올커니 다 누릴생각하면 안되지요~

    참.. 아직 정식 사위도 아닌데 그쪽 사람들 철도 없고 무개념이네요~

    앞으로 솔 터지실일 줄줄이 있으시겠네요~

  • 13. 또하나의풍경
    '07.12.31 12:50 AM

    게으른저 로그인하게 만드시네요 ㅎㅎㅎ
    보면서 입 쩍 벌렸어요
    출출하던차에 맛있는 음식보니 고문도 이런 고문이 없어요 ㅎㅎ
    저 사진에 있는 음식 진짜 다 좋아하는데...^^;

  • 14. Joanne
    '07.12.31 2:16 AM

    야심한 밤에 정녕 괴롭게 만드셨습니다.
    저도 부비부비 낑겨 앉아 우적우적 먹고싶어요~ 쓰읍;;;;

  • 15. 수푸리
    '07.12.31 4:44 AM

    김치 정말 먹음직스러워요.
    "친환경 유기농업 실천기술 개발확대 심포지엄" 도 들으러가면
    훈훈해 질꺼 같은 야식상. ^^
    그리고 농촌야식상에서는 보기 드문 예쁜 초까지.
    흙과 뿌리님 센스쟁이, 맞죠?

  • 16. 장숙연
    '07.12.31 11:14 AM

    아...정말 정겨워요...
    소박하고 건강한 우리네 음식....

  • 17. chami
    '07.12.31 4:19 PM

    아들들 먹는 모습만 봐도 흐뭇, 뿌듯하시겠어요. 백김치 저도 담고싶었는데... 부럽고 또 부러워요

  • 18. 소박한 밥상
    '07.12.31 8:18 PM

    비집고 파고들어 한자리 차지하고 앉고 싶네요^ ^
    방바닥은 절절 끓고 있나요 ??????

    "친환경 유기농업 실천기술 개발확대 심포지엄" 이란 글자를 박은 접시가
    빌.보 접시들보다 더 매력적입니다.

    칼로리압박도 잊을 것 같고요
    쌀쪄도 좋아 !!!!!!!!

  • 19.
    '08.1.1 3:18 PM

    동그랑땡...파는거 말고 할머니가 해주신거 제일 좋아라 하는데ㅠㅠ 흑 먹고싶어요

  • 20. 모나코
    '08.1.1 10:57 PM

    저녁 쉬언찮게 먹었는데..마구 땡기네요..ㅠ.ㅠ

  • 21. skynice
    '08.1.2 12:43 PM

    우와..맛있겠다

  • 22. 보르미
    '08.1.2 3:00 PM

    제목을 보곤
    어릴적 겨울방학때
    친구들과 어울려 김치서리하고
    누구집 가마솥에 넣어둔 찬밥서리하고
    누구집 사랑방에 모여 커다란 양푼에 김치넣고 찬밥넣고 고추장넣고
    비벼서 화롯불에 올려놓고 먹었던 추억이 떠오릅니다.
    그 정겨웠던 친구들은 모두다 어디서 무엇을 하며 살고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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