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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까칠한 그녀의 쿠키만들기

| 조회수 : 4,542 | 추천수 : 15
작성일 : 2007-12-17 10:37:06
주말에 처음으로 모양 쿠키에 도전했습니다

카드대신 어떻게 한번 떼워볼 생각으로...

그런데 그냥 카드 쓰는게 낫겠더군요-..-

그래도 크리스마스 기분내면서 재미나게 놀았어요

트리모양 쿠키 커터를 사고싶었는데 집앞 마트에 없어서 그냥 하트모양 일색이네요

맨 아래 있는 정말 정말 유아틱한  쿠키는 누가 만든것일까요?

참고로 전 아직 아가는 없어요...

바로 우리 신랑입니다.

결혼후 점점 까칠해진다며 저를 '사포녀'라고 부르더니

"요기에다가 나한테 해주고 싶은 말 써봐요"

라는 제 요구에 저렇게 써놓았네요

'사랑해' 까지는 아니어도 나름 로맨틱한 문구를 기대했건만...

그래서 전 쿠키가 꽉차게 "금.연" 이란 말로 화답했답니다~

이리저리 뒤숭숭한 연말이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성탄 보내세요~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그다드카페
    '07.12.17 10:41 AM

    ㅎㅎㅎㅎ "마누라 무서워" 넘 귀엽네요. 행복해 보이세요^^

  • 2. 잠오나공주
    '07.12.17 11:25 AM

    마누라 무서워.. ㅋㅋㅋㅋㅋㅋㅋ

    한참 웃었습니다..

  • 3. MerryChris
    '07.12.17 12:20 PM

    재밌게 사시네요~ 부러워요^^ 며칠전 커피마시러 갔더니.. 크리스마스 트리에 쿠키 달아놓았더니 예쁘덴데요..^^

  • 4. azumma
    '07.12.17 1:21 PM

    결혼25년 되도 기죽어 사는 아줌마 긴급 질문

    -남편들이 정말 마누라를 무섭게도 생각 하나요?

  • 5. 깽굴
    '07.12.17 2:12 PM

    사포녀,,,, ㅎㅎㅎㅎㅎㅎㅎㅎㅎ 금연.....ㅋㅋㅋㅋㅋㅋㅋㅋㅋ

  • 6. 연탄재
    '07.12.20 2:17 PM

    울 신랑 하는말은.........."버리지만 말고 델꼬살어!!! " 였는데..
    '마누라 무서워'라~~울집 남자 마음도 저렇게 말하고 싶었던건 아닐까??
    한참 생각했네요~~ㅋㅋㅋ

  • 7. 작은햇살
    '07.12.21 2:02 PM

    마누라 무서워 란 말이 부럽네요. 전 남푠이 무섭습니다. (음메 기죽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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