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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밑에 쌀엿넣고 우신분..기가막혀 저도 오늘 웃긴경험...

| 조회수 : 5,353 | 추천수 : 46
작성일 : 2007-12-08 20:20:34
저도 원인이 쌀엿같아요.

평소랑 다른 재료는 하얀물엿이 아닌 갈색물엿(조청?)을 넣었던것뿐이니까요.

떡볶이라면 수천번을 해먹었고 자신있던(- -;;;)저인데...

오늘은 갈색쌀엿이 있어서 그걸 넣었더니...

윤기도 안나고..뭔맛인지도 모르겠고...

고추장이 안익었을때 나는 그런 메주(?)냄새 같은게 나더군요.

이런 경험 처음이예요 정말....

하얀물엿이 다 떨어져서 엄마가 이게 더 비싸고 몸에 좋다며 갈색쌀엿을 산거거든요.

그럼 도대체 갈색쌀엿은 어느 요리에 넣어야하죠?

연근조림같은것에 넣어도 윤기하나없이 소스가 삭는것은 아닌지요?

주말이라 즐겁게 해먹은 떡볶인데..입만 배렸어요.ㅠㅠ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나코
    '07.12.8 10:49 PM

    어..이상하네요...저도 떡볶이할때 갈색쌀엿 혹은 조청넣어서 하는데...맛있었는데....
    제생각엔 물엿때문이 아닐것 같아요...

  • 2. 치치맘
    '07.12.9 1:18 PM

    저도 떡볶이에 갈색 쌀엿을 넣어요..
    남동생까지 좋아하는 인기짱 떡볶이가 됩니다... *^^*

  • 3. rose
    '07.12.9 2:20 PM

    저도 항상 갈색 쌀엿 또는 조청 넣는데 디따 맛있던데....다른 이유일듯...

  • 4. 유리공주
    '07.12.9 2:32 PM

    저는 투명한 엿이 안좋다고 해서
    아예 안쓰는데요
    갈색주청넣고 항상 해먹는데 맛나요

  • 5. 봄이
    '07.12.9 11:35 PM

    정말이예요..ㅠㅠ
    오늘 다시 흰색물엿으로 했는데 오늘은 맛있게 윤기나고 달콤매콤하게 됐는데...
    믿어주이소~ㅠㅠ
    갈색물엿은 이제 어디에 쓰나요?

  • 6. 미서
    '07.12.10 9:32 AM

    전직....물엿도 만들던 회사다니던 사람이예요...ㅋㅋ (다른글에서 회사이름공개한적이 있긴하지만)
    같은 원리로 자장소스를 만들때 황물엿을 넣어 전분을 아무리 넣어도 자장국이 되어 머리는 클레임이 종종 있었답니다. 그 회사가 춘장도 만드는지라...

    제조원리를 이해하시면 쉬워요..물엿의 원료는 옥수수나 쌀, 등등 전분인건 다 아시져?
    백물엿은 화학적으로 전분을 당으로 분해를 하는거예여,,,그러니 어디에 넣어도 아무일도 안생기지여....
    황물엿은 효소를 이용해서 전분을 당으로 바꿉니다.
    일부 아주 튼실한 효소들이 살아서 포장된 물엿에 들어갈경우...전분성분이 있으면 이걸 다 분해를 해버리지여..
    그러니 호박죽이던, 떡볶이던, 자장소스던, 전분디 다 풀어지는 거랍니다.
    저두 이 원리를 알기전까진 클레임처리로 고생을 좀 했었지여...
    이제 다들 이해 되셨져?

  • 7. Juicy girl☆
    '07.12.11 10:39 AM

    황물엿을쓰면 막 먹을땐 맛있고 괜찮은데 쫌만 식어도 떡이 딱딱해지드라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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