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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아이와 베이킹할때의 부작용

| 조회수 : 5,566 | 추천수 : 35
작성일 : 2007-12-04 21:52:48
(뭐.. 별 이야긴 아니지만, 분명 키친 에서 요리하며 생긴 일이라 여기 올립니다. --;)

요즘 34개월된 울 딸내미가 집에 있어요.
어린이집 가다, 집에있으니 심심해 하기에 함꼐 쿠키만들었거든요.
파우더 슈가로 쿠키장식하고, 잠깐 손씻고 돌아보니.. --; .. 애 얼굴이 요 꼬라지입니다.
활짝 웃으며 하는말.
"엄마~ 하얀눈(파우더슈가)이 넘 맛있어요.  나 예쁘지요? 사진찍어주세요. "

-_-;;
얼굴이 요꼴일때, 부엌꼴은 어떨지 짐작가시죠?
내가 왜.. 애혼자두고 화장실을 갔을꼬..? ㅠ_ㅠ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핑크돼지
    '07.12.4 9:54 PM

    ㅎㅎㅎ~~
    너무 행복해보여요^^
    저도 얼릉 딸 생겼음 좋겠어요..ㅋㅋ

  • 2. 신갈댁
    '07.12.4 9:59 PM

    넘 귀여워요.울딸네미는 27개월인데요 어제 빵반죽한걸 뚝뚝 떼는걸 보더니 자기도 달라고 성화를 부리는거에요.한덩어리 떼어주니 그걸 갖고 자기 소꿉장난에 있는 칼로 썰고 원통형 블럭으로 밀고..넘 잘 가지고 놀더라고요..ㅎㅎㅎ 비싼 장난감보다 훨씬 좋은거 같아요.
    아기가 좀 크더니만 엄마가 부엌에서 하는 일에 부쩍 관심을 가지네요...요즘은 엄마가 홈베이킹에 빠져있는 관계로 맨날 빵이랑 과자만드는 흉내내요...^^

  • 3. 시심
    '07.12.4 10:21 PM

    아가가 하는 말이 더 이뻐요
    하얀 눈이 맛있다니!! 어쩜 저리도 귀여운 표현을!

  • 4. 깜찌기 펭
    '07.12.4 10:39 PM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당.. ㅎ
    신갈댁님.. 빵반죽한덩어리 주는게, 아이클레이사주는것보다 훨 싸고(?) 안전하니 좋지요? ㅎ
    베이킹을 함꼐 해보니, 참.. 뒷처리가 머리아프지만 미술수업해주는듯해 괜찮네요.
    제가 최근에 격은 최악의 상황은 식용유와 밀가루를 바닥에 쏟은것 정도? ㅋ

  • 5. 강혜경
    '07.12.4 10:54 PM

    아이구...눈꼬리가 살짝 내려가서 애교를 부렸군요...^=^
    너무 이뽀요~~~~하얀눈이 얼마나 맛있었을꼬.....
    식용유와 밀가루라...ㅠㅠㅠ대략난감이였겠네요..ㅋㅋㅋㅋ
    저희는 칼국수 반죽할때....항상 천원짜리 1키로 밀가루 한봉지 다~~반죽해서
    세녀석들 한덩어리씩...뚝뚝 떼어준답니다..ㅋㅋㅋ
    요리를 하는동안 한동안은 조용~~하다지요~~
    너무 이뿐...아이 많이 혼내시진 않으셨죠???ㅋㅋㅋ

  • 6. suerteis
    '07.12.4 11:46 PM

    저도 아이랑 몇번 해봤는데요..
    아이는 너무 좋아라 하는데.. 치우는게..-.-
    버터랑 밀가루 여기저기 발라놓구...ㅎㅎ
    그래도 아이들은 참 좋아라 하지요~~~^^

  • 7. chatenay
    '07.12.5 12:05 AM

    아유~넘 이뻐라!! 깜찌기 팽님, 순간 화가 나셨어도 요렇게 웃는 얼굴 보고 다 풀리셨죠?ㅎㅎ..
    그전에 강풀 만화 엡뎃 해 주셔서 참 잘 봤어요...뒤늦게 감사인사 드려용~~

  • 8. 완이
    '07.12.5 7:09 AM

    ㅋㅋㅋㅋ
    넘 예뻐요~
    이게다 이때만 있을수 있는 추억거리지 않겠어요 ㅎㅎㅎ
    엄마랑 베이킹하다 생긴일들~
    커서 사진 보여주면 얼마나 재미있어 할까요~ 너무 흐믓한 사진이네요!

  • 9. 뽀롱이
    '07.12.5 8:37 AM

    어머나~ 너무 귀여워요
    저도 딸이 생기면 꼭 해보고픈 놀이에요^^

  • 10. 오렌지피코
    '07.12.5 11:30 AM

    푸핫핫~~ 너무 재밌어요. ^^;;;

    울 큰넘이 딱 조만할때.. 한 30-32개월때인가.. 제가 밀대를 식탁위에 그냥 두고 딴 볼일 보러갔다가.. 밀대로 두두르셔 식탁유리 깨먹었잖아요.
    글구, 울 작은넘이 돌 무렵에.. 식탁위에 밀가루 봉지 하나를 다 엎어 버린 사건도 있었구요.ㅎㅎㅎ

    저정도는 뭐... 애교지요.ㅎㅎㅎ

  • 11. 왕언냐*^^*
    '07.12.5 11:31 AM

    푸웃~ 울 뺑이 어릴때 같아요.
    이리 금방 클줄 알았음 진즉 많이많이 놀아볼껄!!

  • 12. 우물가
    '07.12.5 12:31 PM

    왕언냐님 말씀 처럼 금방 큼니다.
    힘들다 생각마시고 즐기세요~~

  • 13. 우물가
    '07.12.5 12:33 PM

    너무 구여워요~ ^^

  • 14. Goosle
    '07.12.5 3:20 PM

    아우~ 예뻐라..
    저두 어제 빵반죽 해서 생색좀 내려니 저희 딸은 자꾸 본반죽을 건들고 싶어 하더라구요.
    "엄마, 내가 떼굴떼굴 해줄래요~" (식빵 말아서 성형하는 것을 칭함)
    그래도 뭐... 맛은 있더라는... 흠~

    제가 겪은 최악의 일은, 참기름병 엎은 것 정도? 한 15,000원어치요. 훗!
    이런 사건이 생겼을 때 기저귀가 유용하더라구요.

  • 15. 강후어멈
    '07.12.5 4:11 PM

    깜찌기팽님 혹시 대구분이신지요?
    예전에 무쏘 오프로드 동호회 아는분 닉네임이랑 같아서요..

  • 16. 깜찌기 펭
    '07.12.5 5:02 PM

    강후어멈님.. 저도 정확히는 기억안나는데, 왠지 닉네임이 낮익네요. ^^;
    대구사람맞고, 오프로드동호회에 신랑따라 가입은 되있는데.. 워낙 골고루(?) 가입되서 그놈이 무쏘동호횐지.. 오프로드어드벤쳐인지.. --;

  • 17. 강후어멈
    '07.12.5 9:41 PM

    ㅎㅎ 오프로드 동호회에서 신랑만난건 아니시구요?ㅎㅎ 전 미제망치님 집사람 입니다.ㅋㅋ
    대구맘카페 옛 주인이기도 하구요..카페서도 활동하시는거 살짝 본거같아서~
    전 남양주 살아요 암튼 방갑네요
    맨날 눈팅만하다가 팽님 덕에 댓글이란거 달아봅니다.
    딸아이 넘 귀엽네요..닮은거같기도하고ㅎㅎ

  • 18. 깜찌기 펭
    '07.12.5 10:56 PM

    어머~~ 맞따~맞따~~~
    강후가 미제망치님 아들 이름이죠? ㅎㅎ
    대구맘때 슬쩍 뵙고, 이게 얼마만이예요?
    미제망치님과 강후.. 모두모두 잘 지내시죠?
    정말~~ 넘 반가워요. ^^
    울 딸내미.. 헤븐 닮았나요? ㅋㅋ 사람들이 딱 반반이래요.

  • 19. 정경숙
    '07.12.6 8:24 PM

    딸 넘 귀엽네요..울딸은 호빵 만드는데 조물조물 일조 했습니다..
    소 넣는다는걸 겨우 말려서 반죽만 조물거리게 했죠..
    윗님들과 같은 큰 사고는 아직..친정에서 식용유 쏟아서 엄마한테
    혼났다고 들었어요..지금 38개월 이고 24개월 까지 엄니가 키워주셔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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