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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보라돌이맘님 굴홍합탕 따라하기~ ^^*

| 조회수 : 5,649 | 추천수 : 25
작성일 : 2007-11-30 10:54:10
어제 퇴근무렵에 올라온 보라돌이맘님 글 보고 임산부가 식욕이 동하여 ㅋㅋ
퇴근길에 마트들려서 장보는길에 피홍합이랑 굴이랑 사다가
엄마가 직접 밭에서 뽑아서 주신 무 넣고 굴홍합탕 해먹었네요.. ^^*

정말 식구들이 너무너무 좋아해서 히트쳤어요~

소영이도 '음~~~맛있어요~' 하면서 나중엔 아쉬운지 국물까지 그릇채 들고 꿀떡꿀떡 마시더라구요 ㅋㅋ

보라돌이맘님 레시피는 언제가 친정언니가 설명해주듯 상세해서 부엌 식탁에 놓여진 컴터 켜구
글 열어놓고 보면서 요리해요 ㅋㅋ
홍합 다듬는것부터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요리책이 필요없어요 ㅎㅎ

근데 배불뚝이라서 서서 홍합 다듬는것도 일이네요 -_-;
허리가 너무 아팠다는.. ㅜ.ㅡ
그래도 식구들이 맛나게 먹는거 보니까 너무너무 기분 좋았어요 ^^

국물은 시원하고 홍합은 고소하고~
굴향까지 가득한! 굴홍합탕!!
정말 재료준비도 착하죠..
굴, 홍합, 무, 새우젓국물!




소영이가 '나도 사진찍어주세요~' 해서 한장 찍었어요~




홍합까먹기에 심취한 딸래미 ㅋㅋ
내복도 위 아래 다르고 ㅋㅋ 패션이 참 ^^;;;
어찌나 맛나게 드셔주시던지...
애미 맘이 뿌듯~~ 했답니다~




요건 마트에서 산 봉지굴인데요..
어찌나 크던지.. -_-;
소영이 손바닥만해요.. 크기가..
굴은 작은게 맛도 향도 더 좋은데 ㅋㅋ
그래도 맛은 있더라구요...

두세등분해서 잘라놨는데도 사이즈가 이래요.. ㅎㅎ
굴홍합탕에 넣고 남은 아이들은 바로 초장 찍어서! ^q^

이거 보더니 신랑 曰

"먹을게 너무 많아서 비만이 되어버린 양식굴이다!" 하네요 ㅋㅋ




요 굴홍합탕 덕분에 저희 세식구 어제 저녁 배터지게 포식했어요~
아침에는 그 국물에 밥도 말아먹고 출근했네요.. ㅋㅋ

마지막으로 보라돌이맘님! 늘 멋진 레시피 감사드려요~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클로버
    '07.11.30 11:25 AM

    아웅 귀여워요 ㅎㅎㅎ
    저도 한번 뜨끈하게 끓여봐야겠어요. 임신중이신가봐요.
    맛난 거 많이 드시고 건강에도 유의하세요. ^^

  • 2. 홍시
    '07.11.30 11:25 AM

    아가가 넘 귀여워요^ ^ 아래 위가 다른 내복도 넘넘 잘어울리고요`~~

  • 3. 망고
    '07.11.30 2:48 PM

    양념장 레시피만 적었더랫는데.
    이렇게 직접 홍합굴국까지 만드신 그대~
    퇴근길... 직장다니시면서.. 대단하네요..
    많이 각성합니다요^.^

  • 4. uzziel
    '07.11.30 4:31 PM

    소영이는 언제 봐도 귀엽고 사랑스러워요~
    특히 내복을 입은 모습은...
    먹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흐뭇하실거 같아요. ^^*

  • 5. 요리 정말 잘해^^
    '07.11.30 6:30 PM

    참 국물이 시원해 보여요...
    애기도 너무 귀엽구 행복하시겠어요..^^

  • 6. 안수연
    '07.11.30 7:55 PM

    저두 어젯 저녁에 바로해서 오늘 아침에 먹었거든요
    홍합 첨 해먹어 봤는데 너무~~ 맛 나더라구요

  • 7. 왕언냐*^^*
    '07.12.1 11:03 AM

    따님이 진짜진짜 울 딸 어릴때처럼
    너므너므 깨물어주게 귀엽고 예쁘네요. 앙~(깨무는 소리..ㅋ)
    보라돌이맘께서 올려주셨을때도 먹고픈걸 꾸욱 참았는데...
    선물상자님께서 두배로 고문을 주시니 이제 곧 마트갑니닷.
    그나저나 전 임산부도 아닝뎅~ 왜케 땡기는지...ㅋㅋㅋ

  • 8. 보라돌이맘
    '07.12.1 11:24 AM

    아이가 오물조물 잘 먹어주면 고 모습 바라보는 엄마맘이 그저 푸근해지는것이...
    예전 어른들 말씀처럼 보기만 해도 배가 부르지요...^^

    소영이를 보니 갈수록 똘망똘망 해지는 것 같아요.
    요즘 저희집 아이들도 그렇고....겨울이면 따끈한 방안에서 이렇게 내복입고 있는 아이들을 보면 마치 옛날 제 어릴적 모습을 보는 듯... 따뜻한 구들장에 내복입고 이불속으로 파고들던 옛 생각이 많이 납니다.
    언제 저만큼이나 또 컸는지...
    아이들 자라는 모습 보면서 세월이란 참으로 휙휙 지나감을 또 실감하고....
    동시에 우리는 늘어나는 흰머리 뽑아가며 괜시리 나이들어감이 서글퍼지기도 하지만...
    그게 살아가는 순리이니 어쩔도리 없겠지요...^^

  • 9. 상구맘
    '07.12.1 3:29 PM

    그새 소영이가 더 똘똘해졌네요.
    사진 찍어달라며 포즈도 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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