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메뉴예요..
인천새댁 |
조회수 : 6,193 |
추천수 :
51
작성일 : 2007-10-31 20:59:12
182919
가스렌지에는 지금 카레와 연근조림이 끓고 있고 식탁 한구석에는 가지 무침을 식히고 있는중이지요...밥상에 수저가 3벌인데 먹은 사람은 두사람이네요...^^
시누이가 갑자기 회사에 일이 생겨서 늦는다 하고 신랑은 일때문에 저녁을 먹고 들어온다고 해서 아버님과 둘이 앉아서 먹는 저녁입니다...^^
오늘의 반찬은 카레...작년에 담근 김장김치(친정에서퍼옴) 물김치(자가제조)오이소박이(자가제조) 가지무침.연근조림입니다...^^
신혼인데 신랑 얼굴보기가 좀 힘들어서 맘이 좀 그래요....^^;;;;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07.10.31 9:04 PM
소박한..그러나 너무나 정겨운 밥상이네요!!
-
'07.10.31 9:34 PM
인천새댁님.
새댁의 풋풋함이 느껴지는 밥상입니다.
20년전 저는 정말 김치 하나 놓고 양반김 하나 놓고
먹었답니다.
그에 비하면 진수가 성찬인데요..
노력하는 새댁.. 파이팅입니다
-
'07.11.1 12:01 AM
와~연근조림!!맛있어보여요~
제신혼때 생각나네요..신랑이 매일밤늦게 들어오고 주말에도 출근하곤했거든요..
신랑 피곤한건 생각안하고 철없이 투정부렸던 기억이..///
지금이야뭐 늦게 들어와주면 땡큐지만...ㅎㅎㅎ
신랑분도 인천새댁님이 많이 보고싶을거예요~^^
알콩달콩 행복한 시간 만끽하시길~
-
'07.11.1 12:40 PM
신랑분.. 너무 복이 많으신것 아니에요...? ^^
시누이와 시아버님.. 챙기기 쉽지 않을텐데... 마음 너무 착하시네요...
잠시... 반성 합니다. ㅠㅠ
-
'07.11.1 12:41 PM
여담인데요,옛말에 얼굴예쁜 여자남편은 세첩을 얻어도,음식 잘하는 여자남편은 첩을 안 얻는데요, 시아버님,시누님과 같이 사시는 보기드문 훌륭한 새댁 이시네요.불편함을 복으로 바꾸고, 행복하게 사세요.
-
'07.11.5 5:15 PM
우리신랑도 맨날 늦어요.. 주말에도 나가기 일쑤구...
신혼초엔 신혼이 뭐 이러냐고 많이 힘들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제 맘을 바꿨어요..
신혼에 몰아서 행복하지말고..
앞으로 죽을때까지.. 조금씩 조금씩 행복하자고..
인천새댁님 맘이 이뻐서.. 앞으로 내내 행복하실거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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