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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표고버섯 말렸어요..

| 조회수 : 4,206 | 추천수 : 18
작성일 : 2007-10-12 15:27:31
천안 흥타령축제(지역축제에요^^)에 놀러갔다가 직접 재배한 거 갖고나오신거 샀는데요..
버섯 볼줄은 모르지만 좋아보였어요. 싱싱하고 끝이 잘 오므라든게..
그래서 1kg 사다가 꼭지 따서 해 잘드는 에어컨실외기 위에 직접 햇볕 받아 마르도록 뒀더니 이틀만에 보송보송하게 말랐어요..

이런거 첨 해보는지라 뿌듯해요.,.
요렇게 작은 지퍼백에 두개 담아놓고 필요할때 꺼내쓰려구요..

저 알뜰하죠..? ㅎ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은맘
    '07.10.12 3:29 PM

    참 깨끗하게 말렸네요..전 매번 말리다보면... 시커멓게 되던데..햇빛을 잘 못받아서일까요?
    님..알뜰한 거 맞아여..부러워요..

  • 2. zoo
    '07.10.12 3:36 PM

    정말.. 상품처럼 말리셨네요.
    저희는 너무 잘게 썰어서 말렸더니... 영~ 아니올시다 입니다.

  • 3. 깜찌기 펭
    '07.10.12 3:59 PM

    지은맘님.. 시커멓게되는것은 습해서 그래요. 바람잘통하는 망(모기장활용해도좋아요)에 잘 널어서 건조한날 볕에 단시간 바삭- 마르면 시커멓게안될꺼예요.

  • 4. 안개그림자
    '07.10.12 5:06 PM

    셀렘님 잘 말리셨네요.. 저도 까맣게 변하더이다 ㅜ.ㅜ 그건 먹을수 있남요?
    이쁜놈을 생으로 사서 늘 하던대로 먹어버릴것을 왜 갑자기 말리고 싶던지...
    시커멓게 변해서 얼마나 가슴아프던지.. 미련이 남아 아직도 냉동실에 있는데
    어찌해야 할런지~

  • 5. 셀렘
    '07.10.12 10:00 PM

    글쎄요. 생각해보니 저도 이번이 첨 말리는 건 아니에요.
    작년에는 버섯을 깨끗이 씻어서(ㅍㅍ) 물기 흥건한 상태 아시죠? 미끌거리면서..
    몇날며칠 말려도 안마르고 아마도 썩었을 것 같아요.. 그냥 버렸어요..

    생표고 씻지 않고 그대로 바구니에 드문드문 놓고 해잘들고 바람 잘드는 곳에 널었더니 저리 잘 말랐어요..

  • 6. happysoo
    '07.10.12 11:12 PM

    친정엄마가 표고생물 한꺼번에주심 제가 매년 조금씩 말려서 두고 쓰는데요, 습한날씨에 말리면 색이 시커멓게되요. 물에 씻지않고 말리신 방법이 좋아요. 그리고 표고는 햇빛에 말려드심 영양가가 더 높아져요. 시중에 나오는 건표고는 기계에 들어가서 말리거든요. 그건 햇빛에 자연상태에서 말릴때 생기는 비타민이나 영양물질이 생기지 않는다고 다고 하더라구요. 많이나는 철에 집에서 말려드심 몸에도 좋고 돈도 절약하고 더 좋은것 같아요.

  • 7. 콩두
    '07.10.13 12:08 PM

    표고 밑둥을 보니 전에 절에서 스님들이 표고 밑둥으로 장조림을 하셨던 생각이 나네요. 그 맛이요? 소고기 장조림보다 맛있어서 그거하고만 밥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생표고 사서 밑둥으로 장조림 한번 해야겠네요.

  • 8. 츄니
    '07.10.15 10:17 AM

    전 3키로 말렸는데 반은 버렸나봐요~ 하필 큰맘먹고 추석절 전날에 샀는데 날이 어찌나 후지던지....일기예보를 믿은 제가 너무 순진했나봐요~--;
    암튼 뽀얗고 예쁘게 잘 말리셨네요~^^
    전 다시 시도 해 볼라고 합니다! 요새 날씨가 건조하니 딱인거 같아서.....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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