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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10월11일 나오미네 저녁상

| 조회수 : 9,061 | 추천수 : 28
작성일 : 2007-10-12 09:59:52
오늘은 화창한 가을 하늘을 느낄수 있는 하루네요~~~~~~

요즘 살짜기 의욕이 상실이라 뜸뜸 몇일만에 신경써서 상을 차기게 되더군여 - _-;;

제가 신경서서 상차린다는건??즉석반찬을 만든다는 의미라지여~~~~

울 윤대감이나 울 애들은 자기 입에 맞는 반찬한가지만 있어두 밥 먹는 타입들이지만......

자꾸만 즉석요리를 만드는이유는 이거이 전부 제 반찬이라는거져.......ㅋㅋㅋ

어릴쩍 입맛 까다롭기로 소문난 아부지의 밥상을 3끼니 모두 5첩반상쯤으로

뜨건 밥을 올리시던 울 어무이의 밥상을 받다보뉘 즉석반찬  쫙~~~깔리는 밥상을 좋아합니당^^;;

이거 누구 원망두 못합니다...ㅋㅋㅋ


즉석상 차리며 약간 부실한듯하지만....

후다닥 어묵국을 끓여 봤구여~~~

국산콩 콩나물로 콩나물 무침했구여~~~

콩나물 살때면 자동 추가되는 두부로는 부두양념조림 했구여~~



해산물 홈페이지를 하다보니 냉동으로 중국산이 아닌...

요즘 아주 잠깐 잡혀주는 국산 참조기두 상에 올려보구여~~~~~

보들보들하여 자꾸 땡기는 국산 생물 참조기 넘 맛있쪄요~~~~~ㅎㅎㅎㅎ



이제 김철이 다가왔져??~

고소한 참기름이나 구수한 들기름을 샤사싹~~~

발라 바싹하게 구워 뜨건밥을 돌돌 감아 한입에 쏘옥~~~~~먹으면

얼마전 담은 김치 맛이 슬슬 들면서 감칠맛이 지대루 납니당~~~~~


**차려 놓구 보니...고춧가루를 많이쓴 음식들일색이군여-_-;;

계획읖시 만드는 음식들이 이렇게 되기 싶상이져.....

항상 상차릴때 벨란스를 맞추면서 조리법두 중복되지 않도록 해야겠다 하면서 오늘 은...ㅋㅋ



아웅~~~요즘 제 레시피보구 김치 담고싶은 새댁들이 김치담그겠다는 의욕을

불끈불끈보이며 젓갈 문의 마니하시는군여~~

오호~~~~좋은 현상이지요???

중학교가면서 어묵볶음을 급 싸랑하게된 울 딸의 반찬?어묵볶음

엄마가 살짝 의욕이 없다보니 아그들도 걸하게??못얻어 먹는거 가터요^^;;

요즘 제가 살짝 입맛을 잃었거덩요~~~~

근데 어째 몸무게는 변화가 읖딴 말이냥???

체지방이 빠지는게냥??

저두 쫄쫄 굶다가 저녀겐 과식ㅋㅋㅋ

.

.

먹으면 먹어서..안먹으면 안먹어서..이래저래..

맛난식사 하시고 멋진 가을하늘 느껴보시는 하루 되셔요~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별비
    '07.10.12 10:14 AM

    와..제가 좋아하는 반찬들만 있네요. 조기 때깔이 군침이 절로 나네요.
    저도 저렇게 바짝 구운걸 좋아해요..아..배고파...ㅠㅠ

  • 2. 조련사
    '07.10.12 10:37 AM

    아.. 조기.. 너무 맛나보여요~
    한 마리만 넘겨주세요! 점심때 먹게요, ㅎㅎㅎ

  • 3. 초리아지매
    '07.10.12 10:50 AM

    노릇한 조기색깔이 코를 자극하네요

  • 4. 나오미
    '07.10.12 10:51 AM

    으흐흐~~~~한마리만요??
    먹다보니 한사람이 2~3마리세마리도 너끈하더라니까요~~~~
    보드랍고 특유의 땅기는맛이 어찌나 좋은지요^0^

  • 5. 제닝
    '07.10.12 11:27 AM

    질문이요...참조기 비늘은 손질하고 드시나요?
    아니면 그냥 지느러미만 정리하여 밀가루 묻혀 기름에 지지듯이 해서 드시나요..

  • 6. 나오미
    '07.10.12 11:42 AM

    보통 냉동 참조기 살땐 몰랐는데...생물은 생각보다 엄청 비늘이 많았어요~~~
    아마도 이점이 생물과 냉동과의 다른점이겠죠~~
    그리구 윗쪽분들은 밀가루 묻혀 생선 많이 지져드시지만.......
    전 경상도 사람이고 이쪽에선 거의 밀가루 묻히고 지지지 않으니 비늘 긁기는 필수라져~~~~

  • 7. 크리스탈
    '07.10.12 12:12 PM

    나오미님 질문요!!!!!

    조기 말리지도 않고 밀가루 묻히지도 않았는데 어떻게 저렇게 바삭하게 굽지요

    저는 절데로 저렇게 되질않아요

    비법이 있나요?

  • 8. 나오미
    '07.10.12 12:50 PM

    보통 가스불위에서 후라이팬 이용하여 구으실때 저리 바싹하게 굽히지 않으시나요??
    개인적으로 생물 생선을 사서 얼간-진한듯한 간 합니다..천일염으루요...
    생물이라 간이 반쯤은 베인듯..반쯤은 안베인듯.
    일단 생선구워 부억은 물론이고 집안에 냄새 안베일수는 없는데...
    이왕 구을 때 쎈불에서 소리나게 굽습니다.
    겉면이 허옇게 될때쯤 중불로 줄일때쯤..
    뒤집을때쯤은 뚜껑을 덮어두 눅눅하거나 바스라지지 않지요...
    또 마지막두 노릇하니 색내려 강불로 아주 잠깐 더 구워 주고요....
    강-중-강
    그리구 좀 구을때 후라이팬보다 웍 스타일의 깊이 있는팬 사용합니다..
    기름이 티어두 옆쪽으로 묻는것이 덜해서요~~
    요즘 주부님들은 생선 굽기를 질색 한다지만....
    그래두 밥상에 생선한마리 덕하니 올라가면 반찬타령을 안하니 또 안구을수는 없더라구요~~~
    생선이 신선해서 덜 바스라지지 않는것 아닌가 싶기두 하구여...

  • 9. Xena
    '07.10.12 3:18 PM

    스읍~ 침 닦고 갑니다.
    생선 석쇠에 구우면 맛나기는 한데 연기가 구찮구,
    팬에 노릇하게 구워두 맛있더라구여.
    나오미님 댁처럼 물까지 좋으면 더 맛나겠네염^^

  • 10. daisy
    '07.10.12 8:08 PM

    넘 맛나 보여요~~^^
    조기가 크기대로 가족 같네요.ㅋㅋ

  • 11. joy
    '07.10.14 8:57 PM

    뜨듯한 밥에 조기라~~~ 군침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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