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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새우 바질쏘스 스파게티

| 조회수 : 6,277 | 추천수 : 36
작성일 : 2007-09-18 00:42:29



바질 쏘스를 만들어 봤읍니다.
올리브 오일, 마늘, 바질잎, 잣, 소금을 믹서에 갈면 끝입니다.
냉장고에 두고 먹고요.

파메쟌 치즈까지 넣으면 더 고소한 맛이 나요.

피자나 스파게티에 넣으면 토마토 쏘스만의 것 보다 향기롭고 고소한 맛을 즐길 수 있어요.
토마토 샐러드나, 감자를 오븐에 구운뒤 버무려도 맛있어요.
프랑스 빵을 따뜻하게 구워 찍어 먹어도 와인과 잘 어울립니다.





바질 쏘스 만들어 놓은걸로 스파게티를 만들었어요.
스파게티는 알덴떼로 끓여두고,바질쏘스에 버물려줍니다.
새우,파프리카도 넣고 잘 버무린뒤에 ,,

원래는 쿠킹시트에 잘싸사ㅓ 오븐에 구우려고 했지만,,,
귀찮아서,,, 잘 달군 르쿠루제 냄비에 넣고 10분정도 뚜껑덮고, 데워먹었어요.
뚜껑을 연 순간바질의 향기에 새우에 너무 맛있게 먹었답니다.











스모크 살몬으로 샐러드를 만들었어요.
레터스,샐러리,양파를 채칼로 썰고,찬물에 담궈두었다가물기를 잘 뺀 뒤에 냉장고에 넣어둡니다.
귀찮아도 이 과정을 거친 샐러드는 아삭거리면서 양파의 매운 맛도 가시면서 정말 맛있답니다.

살몬을 얹고, 파메쟌 치즈를 얹엇어요.
드레싱은 전에 만들어둔 제노바 쏘스에 레몬즙,후추,설탕을 넣어서 만들었어요.






포슬린 페인팅은 보통 두세번의 소성을 합니다.
첫번째에 완벽한 그래데이션이 나오면 두번째에 그리 손 볼곳이 없지만 ,,,,두번째 페인팅을 함으로 완벽해지는것 같아요.
10월에 있을 전시회 준비 작품입니다.




다음은 금을 입혀야해요....
시일은 얼마 안 남고,,,, 잘 구워지길빕니다.

10월 11일 동경에서 포슬린 페인팅의전시회가 있는데 ,,동경에 사시는 분 가고 싶은 분은 쪽지 주세요. 표 두장 있어요.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봄봄
    '07.9.18 2:11 AM - 삭제된댓글

    접시가 넘 예뻐서 로그인 했어요 ^0^
    직접 만든 그릇에 음식 담으면 정말 기분 좋으실것 같아요..

  • 2. blue violet
    '07.9.18 6:53 AM

    바질소스 저도 좋아해요.
    그릇 너무 예뻐요.
    미키님 이미지랑 너무 닮았구요.
    저도 꼬옥 잘 구워지기를 기원할게요.

  • 3. 깜찌기 펭
    '07.9.18 8:10 AM

    마지막 작품이 너무 예쁘네요.
    동경에 있다면, 저도 전시회 가고픈데.. ^^;

    요즘은 두 아이끌고서라도 여행이 자꾸 가고파요.
    고작 두번가본것뿐인데, 일본이 자꾸 떠오르는건 왜인지..
    한국과 닮아서 별 감흥도 없었는데, 문득.. 문득 생각나네요.
    누구는 그런것이 매력이라던데, 두 녀석데리고 갈 엄두가 안나서 꿈만 꿉니다.

  • 4. bistro
    '07.9.18 12:37 PM

    민망함을 무릅쓰고 쪽지 드렸어요...
    꼭 가서 직접 미키님 작품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으면 좋겠네요 ^^

    포슬린 페이팅 예전부터 꼭 해보고 싶었던 건데...
    저에게도 언젠가 그런 기회가 올런지요...

  • 5. michelle
    '07.9.18 1:38 PM

    miki님 바질소스 맛있게 만드셨네요. 저도 지난번에 바질 사다가 키울때 한번 만들어서 먹었는데..정말 바질은 훌륭한 향을 가지고 있는것 같아요.
    miki님 사이트 둘러보다가 지금 맘속으로 로스트비프 한번 만들어 봐야지..그러고 맘먹고 있습니다. 좋은 고기를 사야 속이 약간 덜 익어도 먹게 될것 같아요. 집에 있는 오븐이 그릴 기능도 있어서..한번 해볼까 싶네요. 주로 어떤 부위로 사시나요?

    엄마가 결혼했을때 사가지고 오신 일본 FUKAGAWA 그릇들을 다 주셨어요. 전 요즘 나오는 Fukagawa그릇들을 모으고 있었는데...엄마랑 제가 이렇게 시간 차이를 두고 같은 그릇을 좋아하고 있는게 참 신기합니다. 엄마가 이사하시면서...버릴까 그러시고 계셨었는데 나줘! 그랬더니 니가 가지고 싶어할 줄 몰랐다면서 고맙다고 하시더라구요. 우리 남편은 그림이 너무 OLD해 보인다고 시큰둥 한데 저는 그런 분위기가 너무 좋아요. 오래 쓰셔서 접시 테두리의 금테가 거의 벗겨졌어요. 그래서..한번 금테만 둘러볼까..싶기도 하고..그냥 주신 그대로 쓰는게 나은지...고민중이예요. 금테만 두르는것도 쉽지 않겠지요?

  • 6. miki
    '07.9.18 4:54 PM

    봄봄님 맞아요. 전 케이크 담아먹고싶어요.ㅎㅎ

    blue violet 님 제가 접시ㅣ의 그림처럼 예쁜가요?
    와~~ 신나라..~~ ㅎㅎ 감사합니다...ㅎㅎ

    깜찌기 펭 님 일본으 정말 한국이랑 비슷하지요? 역시 같은 동양권이라서 그런가봐요.
    기회가 있으시면 일본 꼭 다시 놀러오세요.

    bistro 님 쪽지 드렸어요.

    michelle님 어머님이 너무 좋아하셨겠어요.
    어디 부탁 할 데가 있다면 금테를 새로 두루면 새 식기처럼 쓰실 수 있을거에요.
    로스트비프는안심이나 등심이 좋겠지요?

    그릴에 넣을 정도라면 좀 작고 긴 블록이 굽기에 적당해요.

  • 7. avocado
    '07.9.18 7:38 PM

    미키님~~~~~~~~
    저 처음 미키님이 올려주신 그릇보고 침만흘리다가
    겨우겨우 여기서도 선생님 찾았어요.
    서울에는 많던데..부산에서는 잘안계시더니
    이번에 정말 우연하게 찾았답니다.
    저 요즘 첨이라서 이제 이름모를 꽃그려요.ㅎㅎㅎ
    장미 이런건 아~~주 한참있다가 배우겠지요.
    아.....저렇게 잘그릴려면 얼마나 배워야할까요.

  • 8. Terry
    '07.9.18 9:47 PM

    와..동경 갔다 그저께 왔는데.. 흑흑..

    그나저나 미키님.. 만드신 바질소스가 일반적인 것보다 많이 묽은 것 같아 특이하네요..
    만드신 배율을 좀 가르쳐주실래요?
    묽어 보여서 오히려 샐러드 같은데 이용하기도 더 좋을 것 같네요. 올리브유를 많이 넣으신 건가요?

  • 9. 럭키걸
    '07.9.19 12:30 PM

    저도 바질소스 배율 배우고 싶어요~~
    올해 바질 키우기를 첨으로 성공했는데.. 이제 점점 시들어 가는거 같은데..
    먹어지질 않네요..
    혹시 알려주실 수 있으실까요??

  • 10. miki
    '07.9.19 4:13 PM

    avocado님 드디어 찾으셨네요.
    저도 일년 넘게 작은 꽃들만 그렸어요.
    같은 포슬린 페인팅~~ 반갑습니다.

    Terry 님 배율이요?
    배율 따로 없이 올리브 오일을 좀 넉넉히 넣어서 믹서에 잘 갈리게 했을뿐이에요.

    럭키걸님,,, 전 보통바질 두줄기정도에,,,잎만 따서,,마늘 한쪽,잣스무알정도에 파르메쟌 치즈 한큰술,소금 작은 1스푼에 올리브 오일을 자작할 정도로 부어서 믹서에 갈아줍니다.
    정확한 계량이 아니어서 죄송해요~~

  • 11. 은성
    '07.9.19 9:29 PM

    바질 씨 받아서 3년째 키우는데
    매년 토마토 스파게티 소스 만들때 조금 쓰고 나머지는 시들어 따버렸어요.
    씨 받아서 키우는 재미로만 키웠다고나 할까^^

    miki님 요리 보고 바로 따라했어요.
    바질 7그루에서 키우는 잎 몽땅, 올리브오일 150ml정도, 잣30알, 소금 짭짭하다 느낄 정도,
    마늘 2쪽, 파마산 치즈 없어서 패스...

    그런데 @@
    이렇게 아무렇게나 넣었는데도 바게트를 찍어먹는데 너무 맛있는거예요.
    지금은 너무 늦어 못해 먹지만 내일은 스파게티를 해먹어보려구요.
    다이어트중인데 ㅠㅠ

    miki님 제게 이런 맛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해요.

  • 12. miki
    '07.9.19 9:50 PM

    은성님 씨 받는것도 좋겠네요.
    평상시에 잎을 자주 따주면 바질은 더 열심히 잎파리를 만들어낸답니다.
    바질을 사자마자 맨 윗부분을 잘라주면 줄기가 두개로 되면서 잎도 두배로 더 많이 나지요.
    아~~바케뜨에 찍어드셨으면 너무너무 맛있었겠어요.
    너무너무 고소하지요? 향긋한 바질향에~~
    거기다 치즈 더 넣어보세요. 더더더더더~~ 고소해져요.

    냉장 보관도 되지만,,,, 짚락같은데 얇게 펴서 얼린뒤에 똑ㄱ똑 부러뜨리면서 필요한 량만 꺼내 쓰면 향도 오래 지속되면서 먹을 수 있어요

    내일 맛있게 스파게티해서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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