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정말 반찬 없을떄 만들어 먹은 버섯 덮밥(초간단)^^<--사진없어용^^~

| 조회수 : 5,700 | 추천수 : 63
작성일 : 2007-09-06 10:54:38
또 사진기가 말썽이군요;;;

얼마전 이벤트에 몸을 불살라 두손에 기운을 잔뜩 넣고 퍽~하고 충격을 준 디카가 잠시 작동을 하더니 또

삐리릭 맛이 갔습니다^^~

요즘 날씨가 쌀쌀해져서 다행입니다만.

불과 10흘전까지만 해도 부엌근처에만 가도 몸서리가 쳐질 정도로 더운 요리기피증이 있었답니당.

그래도 영양 섭취는 아니 할수가 없었다지만, 또한 제대로 된 5첩 반상을 본다는것도 고역이거니와..

여기저기 레시피를 검색해보니 새송이 버섯 덮밥이라는 요리가 있더군요.

요리라고 까지도 뭐.. 다들 하시는 아주 간단하고 시간과 재료에 비해 럭셔리 해보이면서 맛도 좋아서 자주 해먹

고 있습니다..


요리시간:20분 내외(2~3인분)

주재료:새송이 버섯 당근 (채) 양파, 굴소스 편마늘(전 이걸 또 채썰었어요) 파(뿌리부분)소금 참기름 후추 녹말가루 물 반컵


1:팬에 기름을 두르고 편마늘이랑 파뿌리 부분 채썬걸 충분히 볶아 향을 내요

2:그다음 양파 당근 새송이 버섯 적당힌 크기로 썰어 놓은 것을 또 볶아요^^~

3:버섯의 숨이 죽을랑 말랑 할때쯤 물을 붓고 녹말 가루를 풀어놓은 물을 넣으세요

4:굴소스 반수저(밥수저)소금 후추 마지막에 참기름을 넣으시고 걸쭉해지면 끄고 밥위에 끼얹어 드시면
완성^^~


%간은 굴소스로만 해도 되지만 그렇게 되면 굴소스가 너무 많이 들어가므로 몸에 해롭겟죠..

굴소스는 맛만 내신다는 생각으로 최소양만 넣으시고 나머지 간은 소금으로 하시는게 좋겠죠^^~%





손 빠른 분이시면 20분도 안걸릴(재료 몇가지가 칼질이 들어가므로) 초간단 요리입니다..

물론 다들 잘 해드실껀데;;;

덮밥이라는게 재료가 들어가려고 맘먹음 한도 끝도 없지만..
딱 냉장고에 있는 재료 몇가지만 보태면 꽤 괜찬은 식사 한끼가 해결이 되네요^^~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라니
    '07.9.6 2:25 PM

    와아~
    맛있겠어요...안보아도 눈에 선하게 그림이 그려집니다.
    그럼 고기류는 안들어가는 군요.
    다양한 버섯을 넣어서 하면 더 맛있겠어요...함 해볼게요^^

  • 2. 물레방아
    '07.9.6 2:52 PM

    아침밥으로 가끔하는데요
    주재료 바꾸어서
    버섯덮밥, 해물덮밥, 볼고기 덮밥, 잡채덮밥
    나날이 꾀만 늘어가지요
    요즈음 별로 하지 않았네요
    내일 아침메뉴로 정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0982 레몬파운드케이크 이만하면 성공? 13 달짝 2024.04.29 5,390 2
40981 냥만가득 5월이 코앞이에요 14 챌시 2024.04.26 7,569 3
40980 어쩌다보니 손님맞이 주간, 그리고 큰아이 생일날 11 솔이엄마 2024.04.15 17,760 6
40979 봄봄 15 juju 2024.04.13 11,367 3
40978 행복만들기 170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3월 육전과.. 5 행복나눔미소 2024.04.11 4,940 5
40977 시드니 시내 한복판에 Community Farm 8 솔바람 2024.04.09 6,626 3
40976 어린 것들이 자라나는 시즌, 봄! 29 소년공원 2024.04.08 9,313 3
40975 특별한 외출 16 Alison 2024.04.07 7,764 2
40974 제겐 역시 익명방은 안맞더라구요 (음식없는 수다 주의요함) 24 김흥임 2024.04.06 6,322 2
40973 24년 봄을 맞이하며 .. 23 주니엄마 2024.04.03 9,606 3
40972 어느새 봄이네요 16 메이그린 2024.04.03 6,531 3
40971 닉네임 순덕어머님은 잘 계시는지 갑자기 궁금요. 15 바람 2024.04.03 8,866 0
40970 사진은 뒤죽박죽이지만... 16 고독은 나의 힘 2024.04.01 8,298 2
40969 일년이 흘렀네요... 16 catmom 2024.03.29 9,742 3
40968 대부분의 시간을 부부 둘이 붙어있는 상황에 뭘먹을까? 14 솔이엄마 2024.03.26 12,519 3
40967 선 반찬 배달, 후 외식 7 진현 2024.03.25 8,445 2
40966 챌토리네도, 소주잔 김밥 추가요 - 18 챌시 2024.03.15 12,400 2
40965 17년만의 부부여행 41 Alison 2024.03.14 14,901 5
40964 여러가지 잡다한 음식들. 18 뮤즈82 2024.03.13 10,682 3
40963 169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2월 수육, 대패삼겹살,.. 10 행복나눔미소 2024.03.08 6,341 8
40962 소주컵 김밥 도전~ 28 mayo짱 2024.03.08 15,379 6
40961 어린이집 냠냠쌤...점심밥 꽃식판 67 민뚱맘 2024.03.03 12,929 6
40960 음료 사진 몇 개 4 블라썸데이 2024.02.29 6,056 2
40959 오랜만에 왔습니다! 혼밥러입니다 12 옐로우 2024.02.26 13,755 6
40958 입시를 끝내고 홀가분하게 돌아왔어요! 65 솔이엄마 2024.02.25 15,635 6
40957 미니오븐으로 케익 시트 만들 수 있나용? 4 한가지 2024.02.20 5,218 1
40956 굴림만두와 몇가지 음식들 31 Alison 2024.02.20 9,613 5
40955 피자, LA갈비, 유채나물 18 ilovemath 2024.02.19 8,643 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