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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화려하게 밥상을 차려 본다~~~ 퓨전 롤

| 조회수 : 9,137 | 추천수 : 65
작성일 : 2007-08-03 17:48:00


  
아들이 귀대 하기 전날이여서 저녁을 화려하게 준비 했어요.

날치알을 색상별로  준비하고 구운김과 파, 참치캔, 크리미,단무지,

계란말이도,오이도 준비하고 깻잎과 마요네즈를 ....

소스는  생키위 파인애플 소스를 준비하고,  데리야끼소스도(항상 준비되어있음) 같이

찍어서 먹을 와사비 장과, 일본식 스시된장국을 준비하고.....

뭐가 이리도 복잡한지 새우 초밥도 할려고 했는데.....

롤을 말아 놓은 게  많아서....... 다음에 새우 초밥을 하기로 하고,

이번엔 꼭 훈제 연어를 사다가 샐러드도 할려고 했는데....

연어 준비를 못해서 다음을 기약하면서, 립바베큐 조금 남은거 구워 놓고 웨지 감자 구워둔것과...

부지런히 만들고, 도시락 1개 만들어서 누군가에게 주고,  옆짚에 큰접시에 한가득 색색이 만들어서

저녁에 식사시간에 눈으로 드시라고 보내고....

우리가족이 먹는데 옆지기와 아들은 우리집 밥상 보면 " 갑부가 먹는 밥상 같다" 고 우스게를 하네요.

  우리딸  "오빠가 휴가 와서 그렇지 뭐" ......



초데리는 밥이 뜨거울때 섞어서 주걱을 세워서 잘 저어 식혀 놓고서.....

나머지는 이렇게 그릇에 두고 밥을 덜어낼때 위생장갑을 낀 손에 묻혀 가면서 사용한다.



구운김을 반으로 자르고 김보다는 조금 길게 밥을 넣어 깐다.



밥을 깔고 뒤집어 준 후의 모습~~~



김위에 물기를 없앤 깻잎을 가위를 이용해서 반으로 자르고, 김위에 깐다.

깻잎에 와사비 갠것을 조금 바르고 그위에 크리미와 파,단무지 등등~~ 넣는다.



크리미와 기름뺀 참치에 마요네즈를 섞어주고 레몬즙을 약간 짜준다.

재료들을 넣고 꼭꼭 잘 말아서 저는 사각으로 말았어요.

그리고는 랲을 깔고 날치알 올리고는 랲으로 감싼다..

색상별로.......







저는 롤을 할때 흑임자와 참깨도 준비합니다.

이렇게 해서 아주 알록 달록한 퓨전 롤을 만들어 보았어요.


소스뿌리기 전의 모습~~~

장국도 서빙되기전~~



사각 접시에  이쁘게 장식하면서 허브도 씻어서 장식하고~~~



키위 소스만 뿌리고 한장찍고~~

어때요!!!!   시간만 소비한거 아닌가???



데리 소스도 뿌려 주고.....



다 차려진 모습이네요.



다른 이들은 이쁘게 맛나게 장식하고 접시도 이쁜 것에 담아서 찍던데....

1인분씩 직접 접시에 넣고 상차림을 할까 하다가  그냥  복잡할 것 같아서......

저희집에 저녁상에는 꼭을 꽂지는 않았지만 화사한 색상으로 맞이하여 보았습니다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중물
    '07.8.3 5:57 PM

    우와~~ 넘 멋져요~~
    이 더위에... 아드님 행복하셨겠어요..

  • 2. missh
    '07.8.3 6:00 PM

    저는 생각보다 이렇게 이뿌게 안싸지던데....참 이뻐서 맛도 좋을거 같아요~~

  • 3. 이현주
    '07.8.3 7:34 PM

    넘 화려해서 하나 콕 집어 먹고싶어집니다~^^

  • 4. 와사비
    '07.8.3 9:45 PM

    밥을 깔고 재료를 얹구요... 김밥발로 해서 김을 말때, 먼저 재료를 감사서 내몸쪽으로 쫙 땡겨주세요.. 그담에 말면.. 김밥을 자르실때, 안에 재료가 흘러나오지 않고 꽉싸여져요...

  • 5. 상구맘
    '07.8.3 10:46 PM

    정말 화려한 밥상이네요.
    침 한번 삼키고...

    처음에 읽다가 파???했는데
    저 아래 한 자리 차지하고 있는 파의 자태에 깜짝 놀랐네요.
    저렇게 온 파를 넣어도 맛나나봐요.

    가족들이 "갑부가 먹는 밥상같다."고 해 주시니 수고한 보람이 팍팍...

    다음을 기약 해 둔 음식들은 아드님 다음 휴가때 또 해 주시면 되겠네요.

  • 6. sunnydelight
    '07.8.4 12:30 AM

    과정샷까지 자세히 올려주시고..
    화려한 롤들도 눈이 즐겁습니다.. 맛있겠어요~

  • 7. 강혜경
    '07.8.4 9:10 AM

    우와~~~정말 갑부가 먹는..ㅋ.ㅋㅋㅋ밥상 같아요.
    언젠간 꼭...따라해보고 싶어요.
    알이 톡톡...얼마나 맛있었을까요....군침 쓰읍~~
    네모모양은....틀에 넣은건가요?

  • 8. 트리니티
    '07.8.4 9:38 AM

    낼 손님 오시는데 찜 했습니다
    님 처럼 할 수 있을 런지...

  • 9. 짱돌
    '07.8.4 1:12 PM

    밥 먹고 앉았는데..
    사진 보니 다시 군침 도네요..ㅠ.ㅠ

  • 10. 써니
    '07.8.4 5:53 PM

    스스로 집에서 롤을 만들어 먹어야지...라는생각을 한번도
    해본적이 없는이 아짐
    나도 해봐야지 하는 의욕을 불끈불끈 솟게 하네요

  • 11. 왕사미
    '07.8.5 1:44 AM

    유명 초밥집 주방장님 솜씨같습니다....
    으~~~먹고싶네요..

    국은 뭘로 하셨어요???
    그냥 궁금해서요~ㅎㅎㅎ

    제주바람은 좀 쉬원한가요???
    이쪽바닷바람은 습도무지높고 따따무리한 바람만 붑니다...

  • 12. 들녘의바람
    '07.8.5 1:57 AM

    혜경님!!!
    제주에 자주다녀가신다고 ...
    네무모양은 틀에 넣은 건 아니고,
    김밥을 싸는 대나무 밥을 이용해서 싸는데,

    엄지 세우고 검지와 중지는 접어주고 약지와 새끼손가락으로 잘~~
    꼬~오옥 꼭 눌러 주시면서 싸면 됩니다.
    사실 손가락 좀 아프게 해야 되고요.

    왕사미님 이밤에 로그인 하셨네요.
    오늘낮에 바람 조금은 따스하긴 했어요.

    국은 다시마 넣고
    긇여주고, 된장은 일본 된장 아시죠???
    첨으로 혼다시란걸 써 봤어요,
    약간의 조미료 맛이 나기는 하는데....

    우리딸이 맛 괜찮다고...
    된장도 일본 된장은 넣고서 오래 끓이면 맛을 잃어버리고 이상해집니다.
    그릇에 파와 팽이버섯을 놓고 한번 된장국 와르르 끓이면
    30초~1분 정도 후에 불을 끈다.

    팽이버섯과 파를 송~~송~송
    된장국 완성 모드~~

  • 13. miki
    '07.8.5 3:52 PM

    와~ 너무 근사한데요?
    요즘 이런 푸짐한 상차림 안해먹고 살고잇는데,, 가서 먹고싶어지네요.ㅎㅎ

  • 14. 들녘의바람
    '07.8.6 2:06 AM

    miki님께서 저에게 칭찬을 들으니~~
    몸둘바를 모르겠네요.

    miki님 블로그나 82쿡에 올라온 것들을 보면 우와~~하고 감탄사만 나오는데....
    워째든 반갑고 고맙네요.

  • 15. 제니
    '07.8.7 2:01 PM

    음식도 너무 맛나보이고,
    접시도 탐나고^^

  • 16. 봉선화
    '07.8.7 2:54 PM

    일식집 같네요.정말 먹고 싶어요.

  • 17. 청웅사랑
    '07.8.8 12:33 PM

    누두김밥 몇번 시도했는데 실패했어요..
    님 정말 잘하시네요..
    그런데 사진보니까.. 웬 파를 넣으세요???
    난 파 싫은데..

  • 18. 들녘의바람
    '07.8.8 2:27 PM

    실파를 넣은 건 마요네즈도 들어가고,

    소스를 끼 얹어서 파를 넣고 하면 입안이 개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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