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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컴맹아줌 첫글.. 간소한 저녁식사+아침식사용 단호박스프

| 조회수 : 7,140 | 추천수 : 42
작성일 : 2007-07-19 23:50:42

아직은 컴맹아줌, 딸 도움 받아 용기내어 처음 글 올려봅니다..





몇일전 간소하게 먹은 저녁
꽁치굽고 냉장고에서 꺼낸 꽈리고추멸치볶음, 건표고볶음, 그리고 오이지무침이에요





우리 딸은 아침식사때 조금 남은 스프도 꺼내 데워 먹는군요.. 참으로 희한한 입맛입니다
양파 조금 볶다 단호박 넣어 끓여 갈았어요. 마지막에 허브도 아주 조금..





남편이 주말, 탄천에서 자전거타고 돌아오다 요즘 가끔 들꽃을 가져다 줍니다.
살살 조심스레 뿌리체 모셔와서 집에 작은 미니 장독대에 물을 받아 꽂아두니 오래사네요..
탄천 주변에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이 한줄기 들꽃이 얼마나 집을 환하게 하는지 모른답니다.




딸래미가 해주는것을 지켜보니 저는 아직 갈길이 멀었군요.
이제 처음으로 인터넷 해보는거라.. 앞으로 많이 배워봐야 겠습니다.
모두 반가워요. 편안한 저녁되세요..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Hope Kim
    '07.7.19 11:59 PM

    Sunnydelight님 음식사진도 너무맛나보이고 들꽃도 참예뻐요.
    앞으로 자주글올려주세요.

  • 2. 야들야들배추
    '07.7.20 12:01 AM

    옛날에 제 친구가 양파랑 단호박을 갈아서 스프를 해줬는데요...노란 카레가루(카레라이스 만드는 거 말고 그냥 순 카레가루요)도 넣구요. 정말 맛있더라구요. 어떻게 하는 건지 레시피를 받아두는 거였는데 지금은 연락이 끊어지고 말았네요.
    반찬들도 다 맛있어 보여요.^^

  • 3. 717cook
    '07.7.20 12:03 AM

    생선 옆에 반찬들을 열심히 보고 있는데, 고추 볶는 냄새가 나는 거에요. 신기하다 햇는데, 저희 시어머님이 고추 볶으신 거 있죠? 하하.

    근데, 따님한테 여쭤 봐 주세요. 사진 여러개 어떻게 올리는 건지... :)

  • 4. 여행가요
    '07.7.20 1:02 AM

    이쁜 따님을 두셨네요. 저도 이곳 82에서는 아직 컴맹이네요. 사진올리는 것이 좀 까다롭네요.ㅋㅋ
    저렇게 이쁜 들꽃도 자전거타고 갖다주시고.... 부럽사와요~~~

  • 5. sunnydelight
    '07.7.20 8:17 AM

    hope kim님, 고마워요. 딸이 방학이 곧 끝나 한국을 떠나는데 그전에 빨리 배워야겠어요.

    배추님, 저는 이렇게 했어요. 다진양파 한스픈 정도 볶다 작은 단호박 하나 넣고 끓인후 갈아서 식성에 따라 생크림조금 넣으셔도 맛있어요. (저희는 우리딸이 아토피라 넣지않았고요^^) 마지막에 바질가루 조금 넣고 간하시면 되요.

    717cook님, 야후에 블로그 만들어 사진올린다고 하네요.

    (딸이 설명 적습니다:: 블로그에 사진 올리는 것까지 하셨으면 올라간 사진위에 마우스를 대고 오른쪽클릭해 보세요. 여러가지 항목이 나오는데 그중 마지막 항목 "properties"를 클릭하세요 (음, 제 컴퓨터가 영어윈도우라 한글로는 무었으로 나오는지 잘..암튼 마지막 항목이에요^^) 작은 회색창이 뜨는데 그중 URL에 나온 주소가 올리신 사진의 인터넷 주소입니다. 82에 사진 올리시려면 html 가능케 하신후 <img src=" ">라 적으시고 그중 " " 따옴표 사이에 방금 찾으신 사진의 URL을 넣으시면 되요. 적다보니 길어지네요. 별로 어렵지 않으니 하나하나 천천해보시고 궁금한점있으시면 말씀하세요.)

    여행가요님, 저도 아직 타이핑도 서툴어 한참이 걸립니다. 후후

  • 6. Lemon
    '07.7.20 9:38 AM

    Sunnydelight님!배우시려는 모습이 너무나 보기 좋아요~
    저희 엄마생각이 나네요 ^^ 저희 엄마도 매일 82cook하는 법 알려달라고 하시는데
    게으른 저 매일 차일피일 미루고 있었거든요~
    Sunnydelight님은정말 이뿌고 착한 따님 두셨네요~저도 오늘 당장 친정가서 좀 알려드려야겠어요~
    그리고 반찬들도 저희 엄마가 자주 해주시던 찬들이라 더욱 정겹습니다~
    따님께 더 많이 배우셔서 앞으로 자주 올려주세요~
    그리고 들꽃 너무 예뻐요~~로맨티스트 남편님이세요 ^^*

  • 7. 아네스
    '07.7.20 10:05 AM

    엄마에게 사진 올리는 법 가르쳐 주는 딸, 산책길에 들꽃 꺾어다 주는 남편~
    딸은 없지만 딱 10년 후 제 로망이네요. 너무 행복해보이십니다요^^

  • 8. 푸름
    '07.7.20 10:07 AM

    Sunnydelight님... 잘하실수 있을 거에요^^
    요즘은 저렇게 가장 기본적인 상 차리는 것도 힘드네요 -.-;; 울 신랑이 젤 좋아하는 상차림입니다. ㅠㅠ
    오랫만데 반찬과 생선 차려주면 좋~아하겠어요.. 울식구들..

    그리구요...따님이 말씀하신 "properties". 한글로는 '속성' 말하시는 것 같네요 ^^

  • 9. 나오미
    '07.7.20 7:10 PM

    와우~~~~~첫글이신데 잔잔한 글이 읽는이의 맘을 환하게 하시는데요^^

  • 10. sunnydelight
    '07.7.20 10:04 PM

    응원글들 모두 고마워요. 딸한테 3일 바짝 배우면 좀 나아질런지 모르겠습니다. 아직은 뭐가뭔지..; 그래도 이렇게 올리는게 참재밌네요..^^

  • 11. 별꽃
    '07.7.20 10:28 PM

    뜰꽃 꺽어다 주시는 남편분 넘 멋있으세요^^
    따님 또한 훌륭한 선생님이시구요^^

    사진 올리는거 자주하셔야지 잊어버리지 않는답니다.
    제가... 배워놓곤 잊어버렸어요.

  • 12. sunnydelight
    '07.7.21 1:40 AM

    그렇지요. 저도 늦게 배우려니 쉽진 않지만
    그래도 다른 분들과 글을 주고 받는 즐거움이 크네요. 반가워요^^

  • 13. Jini
    '07.7.21 12:03 PM

    저는 따라서 해봤는데 안됩니다. T.T 올렸다 사진이 안떠 바로 삭제했습니다. 글도 열심히 적었는데
    가르쳐줘도 못합니다.

  • 14. 717cook
    '07.7.24 10:30 PM

    따님 설명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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