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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부추 이야기

| 조회수 : 3,607 | 추천수 : 17
작성일 : 2007-06-19 10:52:28
부추는 삶거나 찌고 끓여도 특유의 맛은 그대로 남아 있다. 부추전·부추김치·부추잡채·부추샐러드 등 만들 수 있는 요리도 많을 뿐 아니라 만들기도 어렵지 않다.
부추의 독특한 향을 즐기려면 부추샐러드를 만들어보자. 여러 가지 봄 채소에 부추를 곁들여 멸치액젓에 올리브오일과 마른고추를 다져 넣어 만든 액젓소스를 뿌려주면 한끼 반찬으로 손색이 없다. 액젓소스 대신 간장·식초·설탕·다진 마늘·참기름·깨소금 등을 알맞게 섞어 만든 간장 소스를 곁들이면 색다른 맛을 낸다.

잘 손질한 부추에 밀가루나 멥쌀가루를 뿌려 찜통에 살짝 찐 다음 간장 소소를 곁들여도 아이들 영양 간식으로 좋다.

또 갖가지 해물을 넣어 부치는 해물부추전도 부추의 맛을 즐기는 데는 그만이다. 오징어를 살짝 데쳐 먹기 좋은 크기로 썬 다음 부추로 돌돌 말아 초고추장과 함께 내는 부추강회도 봄철 입맛을 돋워준다.
부추와 궁합이 가장 잘 맞는 식품은 된장이다.

특히 체했을 때 부추를 넣고 끓인 된장국을 먹으면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된장에 부추가 들어감으로써 부족한 비타민을 채워주고 된장의 짠맛을 줄여주는 효과도 있다. 된장국에 부추를 넣을 때는 불에서 내리기 직전에 넣어 살짝 익혀야 향이 가시지 않는다.

돼지고기 또한 부추에 잘 어울리는 식품으로 부추볶음에 이용해보자. 먼저 돼지고기를 잘게 썰어 소금이나 간장으로 간을 한 다음 프라이팬에 볶다가 부추를 넣어 살짝 익혀주면 돼지고기의 누린내가 없어질 뿐 아니라 소화도 잘 된다.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82cook
    '07.6.19 11:50 AM

    본인의 글이 아닌 경우, 출처를 밝혀주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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