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이벤트) 아이 야외학습 도시락과 피크닉 도시락

| 조회수 : 11,080 | 추천수 : 101
작성일 : 2007-04-19 15:28:39
우리집 아이는 도시락을 쌀 때 세가지를 주문하곤 합니다.
김밥, 유부초밥, 그리고 주먹밥.....
오늘은 거기에다 아끼오니기리(구운주먹밥)을 하나 더 추가해 줍니다.



오늘 김밥은..어제 준비해 놓은 잡채(고기, 야채, 당면이 있으니 김밥속으로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에...)와 단무지(씹히는 맛을 위해)만을 넣어서 만들었고요...
유부초밥에는 불고기, 다진 오이, 다진 시금치나물, 맛살, 다진 단무지를 속 재료로 넣어서 만들었습니다.

오색주먹밥..
까망... 흑임자 고명...
노랑...카스테라 고명...
빨강.. 마른새우 갈은 고명...
연두.. 호박과꽈리고추 다진 고명...호박은 애 호박의 겉부분(녹색)만....
갈색... 불고기다진 고명....

야끼오니기리...
양념한 찰밥을 네모 모양으로 뭉친 다음... 달군 후라이팬에... 기름 약간 두르고 노릇노릇 구워준다...

오늘 밥은... 단촛물을 쓰지 않고..찰쌉을 섞은 밥을 소금 간하여 한 다음.. 깨소금과 참기름으로 버무려서 사용했답니다.



그리고 하나 더.. 예전에 아이 친구네 가족들과 피크닉을 갈 때 쌌던 도시락도 소개할게요.



저는 왠지 사먹는 밥보다는 집밥이 더 좋고,  놀러갈 때도 별미를 먹는 즐거움보다 야외에서 도시락을 싸가서 먹는 재미가 더 쏠쏠해서 좋더군요..
그렇다고 딱히 특별한 음식을 준비하는 것도 아니고..그냥 평상시에 먹는 반찬을 위주로 하되, 좀 짭짤한 반찬을 챙기고  거기에다 특별한 한 두가지 음식만 있으면 아주 훌륭한 도시락이 되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피크닉 도시락 식단..

아이들을 위한 김밥과 어른들을 위한 찰밥
반찬-소고기 야채말이와 양념치킨, 닭고기 깨무침,  크래미무침, 완두콩 조림과 우엉조림, 마늘장아찌와 매실장아찌, 멸치고추장 볶음, 오이소배기, 겉절이김치, 북어채 볶음
은행과 메추리알
과일... 수박과 참외, 포도

그날 조금 바쁘긴 했지만... 너무나 맛있게 먹어준 아이 친구네 가족들 때문에 피곤이 싹 가셨습니다...
그냥 사 먹으면 그뿐이지만....
피크닉 도시락이..
두 가족 모두에게 진한 추억거리를 남겨서 두고 두고 이야기거리가 되는 것도 좋더군요.

프리 (free0)

음식 만들기를 참 좋아해요.. 좋은 요리 친구들이 많이 생겼으면 합니다.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해주
    '07.4.19 9:09 PM

    와 맛있겠어요..저렇게 들고나가서 공원에 앉아서 먹으면 얼마나 맛날까요?

  • 2. 유우
    '07.4.20 11:50 AM

    맛있겠다... 저도 정성스레 누가 도시락좀 싸줬으면... 쩝.
    앗..저기 핑크색 도시락 제가가지고 있는 키티도시락과 같은거 같아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56 강제 디지털 디톡스... 를 준비중입니다 ㅠ.ㅠ 13 소년공원 2026.01.25 3,551 0
41155 돼지껍질 묵 만들어 봤습니다 18 주니엄마 2026.01.21 3,676 0
41154 안녕하세요, 자스민 딸입니다. (결혼식 감사인사) 34 jasminson 2026.01.17 6,828 7
41153 혼자먹는 저녁 소개 17 챌시 2026.01.15 7,203 1
41152 191차 봉사후기 ) 2025년 12월 소불고기전골과 달걀말이 7 행복나눔미소 2026.01.09 5,134 6
41151 굴 꽈리고추 알아히오 19 챌시 2026.01.07 6,359 3
41150 30 그리고 60 19 주니엄마 2026.01.06 6,778 2
41149 콩장만들어보기 7 박다윤 2026.01.06 3,815 4
41148 82님들 26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6 진현 2026.01.01 8,340 4
41147 딸과 사위를 위한 한식 생일상 42 에스더 2025.12.30 10,450 6
41146 챌시네소식 27 챌시 2025.12.28 5,851 2
41145 우리는 그렇게 사랑을 한다 -82쿡 이모들의 결혼식 출동 후기 .. 36 발상의 전환 2025.12.21 13,247 24
41144 은하수 ㅡ 내인생의 화양연화 19 은하수 2025.12.20 6,727 4
41143 미리 크리스마스~ 그리고 다이어트 기록 22 소년공원 2025.12.18 7,046 4
41142 올해김장은~ 16 복남이네 2025.12.17 6,241 5
41141 토마토스프 5 남쪽나라 2025.12.16 4,771 2
41140 솥밥 3 남쪽나라 2025.12.14 6,595 3
41139 김장때 9 박다윤 2025.12.11 7,595 3
41138 밀린 빵 사진 등 10 고독은 나의 힘 2025.12.10 7,056 3
41137 리버티 백화점에서.. 14 살구버찌 2025.12.09 6,956 5
41136 190차 봉사후기 ) 2025년 11월 갈비3종과 새우토마토달걀.. 6 행복나눔미소 2025.12.08 3,675 5
41135 케데헌과 함께 했던 명왕중학교 인터내셔널 나잇 행사 24 소년공원 2025.12.06 8,240 6
41134 멸치톳솥밥 그리고,… 여러분 메리 크리스마스 -^^ 24 챌시 2025.12.04 6,981 5
41133 남해서 얻어온거 11 박다윤 2025.12.03 7,327 5
41132 딸의 다이어트 한 끼 식사 16 살구버찌 2025.12.01 9,845 3
41131 명왕성의 김장 28 소년공원 2025.12.01 7,640 4
41130 어제 글썼던 나물밥 이에요 10 띠동이 2025.11.26 7,844 4
41129 어쩌다 제주도 5 juju 2025.11.25 5,631 3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