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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신김치 다 모엿~~~묵은지 고등어찜

| 조회수 : 6,867 | 추천수 : 23
작성일 : 2007-04-05 08:39:38
묵은지 고등어찜



항상 구정이 지날때쯤이면 시큼한 김치도 달랑달하는 나오미네....

김장을 딱 맞게 하니 신김치 걱정을 안해 신김치처리로 골치는 앓지는 않지만.........

어쩌다 시큼한 김치가 필요한 요리엔 아쉬울때가 많지요....(아쉬워 아쉬워 마이 아쉬워~~~)

통조림 꽁치나 고등어로 찜하는것 보단 생물 꽁치나 고등어가 훨훨~~맛나지만.....

그 비린내는 어쩔겨~~~

자칫 잘못 조리하면 비린내가 감당도 안되거든요~~~~~~

신김치는 고춧가루 다 털어 내거나 많이 시어버린 경우라면 살짜기 씻어 서 준비하시공~~

시어버린 김치-익은 김치의 양념속은 더이상 맛난양념이 아니거든여~~

미련없이 떨어 내셔야 해용~~~

쭉~~~~~찢어 먹는게 맛나겠지만......썰어 놓은김치뿐이니.... 찜을 하는수 밖에...

생물고등어의 비랜내 잡기엔 집 된장이 최고!!!

엷게 풀어 고등어 위에 잠시뿌려 비린내 잡기!!!혹은 생강술 넣기!!!

둘다 넣어주면 더 좋구~~~~~~ㅎㅎㅎ

이렇게 하는데 냄새나면 너 고등어두아니닷!!!!!!!!캬캬캬(그럼 뭐라는 말??ㅋㅋ)

묵은지에 두툼하게 썬 무도 넣어볼까~~~ㅎㅎㅎ

먼저 무는 맹물에 한번 우르르 삶아 내면 익는 속도를 맞추기 좋아여~~~

음식이란....만드는 사람마다 만드는 법두 다 다른것 같아여~~

갠적으로는 이런 생선찌개엔 고추장을 잘 안쓰는 편이예요...

고추장의 장내??가 먹으면 들큰하게 자꾸만 나는듯해서요...


고등어 중간1마리:진간장5~6Ts,고춧가루3~4Ts,다진마늘,다진파1Ts,후추물엿1Ts,설탕1ts

다싯물이나 생수200~250CC(1컵~1컵반),다진 청양고추1개를 켜켜로 뿌려 주어요~~~

두툼하게 썬무,어슷 썬 청,홍고추,대파도 켜켜로 올린고 쪄주둣 조려 주어요~~


만들어진 양념장과 내용물이 자박하니 잠기게 생수,육수를 붓고

불조절(강-중-약)을 하며 국물이 잦아 질즈음......취향것 야채를 넣구요...국물이 자박하게 조려주기!!!


짭조름하면서도 마구 당기는맛 묵은지 고등어찜 완성이오~~~~ㅎㅎㅎㅎㅎㅎㅎ

봄을 이기려 요즘 매일 매일 모듬쌈을 먹어요~~~

상추,치커리,케일,쑥갓,참나물.....에 짭쪼름하게 조려진 고등어

터~억 올려 그 국물한숟가락 올려 먹어 주는맛!!!아시져??ㅎㅎㅎ

잦은 황사로 입맛이 까실해 지셨나용??

묵은지 고등어찜 권하여 드립니다^^

다욧결심한 분들...밥2그릇은 넉끈하니 어쩌죠???ㅋㅋㅋ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쁜여시
    '07.4.5 3:51 PM

    맛있어보여요^^ 된장물에 풀어..살짝 담귀놓는거 배워갑니다...

  • 2. 김민성
    '07.4.5 4:16 PM

    정말 맛있어보이넹.베이굿`

  • 3. 츄니
    '07.4.5 4:44 PM

    오늘 저녁 반찬 결정!

  • 4. hesed
    '07.4.6 5:20 AM

    이제 슬슬 고등어 철이 다가오는데...신김치 고등어찜 자주
    먹어야 겠어요..이거이거 징말 식감이 제대로에요.
    이제 저녁 먹었는데 군침이 막 돈다는...

  • 5. 노랭이
    '07.4.6 10:05 AM

    어제 이 글보고 바로 저녁으로 해먹었는데요....
    정말..정말...굿굿굿굿~~굿이였어요...
    정말 밥도둑이라는 말이 맞더라구요...
    원래 맛난거 먹을때 생각나는 사람이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하잖아요..
    이 음식을 먹으면서 왜케 생각나는 사람들이 많던지...
    그 사람들한테 이거 다 해주고 싶어졌어요....

  • 6. 오로사
    '12.2.21 12:13 PM

    저는 먹다남은 소주나 정종과 매실청을 넣었더니 더욱 맛이 깔끔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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