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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팔이쿡덕분에 무사히 손님 치뤘어요.

| 조회수 : 26,139 | 추천수 : 36
작성일 : 2007-03-26 12:59:43
주말에.. 집들이 겸 모임이 있어서..
손님이 무려..어른만 14명이더군요.
집들이 음식..이집 저집 뻔해서.. 새로운걸 하고 싶었는데..
손님들 평가가 좋았어요.

동파육, 쇠고기전골,호박해물찜, 홍합볶음,연어까나페,고추잡채&꽃빵..

다들.. 출장뷔페 불렀냐고.. 칭찬에..
왕 뿌듯했어요.

시간이 없어서.. 사진을 못찍어둔게 아쉽네요.

음식 하면서..한가지 궁금한게요.
동파육 레시피중에.. 고기 삶은후 찬물에 헹군다고 되어있던데..
왜 그렇게 해야하죠?
전..지금껏 그냥.. 식혀서..조렸거든요.
동파육 할때마다.. 왜 그런지 궁금해서요.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ilverFoot
    '07.3.26 1:22 PM

    저도 동파육 아주아주 오래전 한번 시도해보고 지난 토요일 새롭게 한번 해봤는데 왜 찬물에 씻어야 하는지 궁금하더라구요.
    어차피 전 짝퉁이라 고기도 삼겹살이 아닌 기름 없는 사태로 하고 정종이 없어 소주 넣고 고기도 뜨거운 채로 졸였지만요.
    찬물에 헹구면 좀 더 쫀득해지는 걸까요??
    사진은 없지만 메뉴만 봐도 너무 화려하구 멋진 상차림이었을 것 같아요^^

  • 2. 제닝
    '07.3.26 1:52 PM

    아마... 찬물에 헹구는 건 잡냄새도 씻고
    육질도 뜨거웠다가 갑자기 찬물 만나면 겉에 조직이 좀 쫀득거리게 변할 것 같은 예상.

  • 3. 바다랑셋이서
    '07.3.26 8:38 PM

    전 찜갈비할때도 감자탕 등뼈도 립구이할때도 모두 그렇게 찬물에 씻어요.
    그럼 잡내안나고 깨끗해지던데요^^

  • 4. 들녘의바람
    '07.3.27 10:57 AM

    집에서 오겹살을 보쌈하듯이 자주 삶곤하는데,
    찬물에 헹구는 저로선 삶아진 고기를 그대로 건져 두면
    맛난 육즙이 밖으로 다 빠져 나가기도 하구요.

    그냥 찬물에 헹구는게 아니고 흐르는 물에 헹굼하면
    뜨거울때 찬물에 샤워하면 고기의 겉면이 탱글거리면서 쫀득한 걸 느끼실 거예요.

    잘은 모르지만 전 항상 그렇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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