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약밥과 밥도그

| 조회수 : 4,544 | 추천수 : 39
작성일 : 2007-02-15 02:13:17


요즘 압력밥솥으로 간단하게 하는 방법들도 많이 있지만 저는  체반에 찌는걸로 했어요.
찹쌀을 불려서 한번 찌고나서 양념을 해서 3시간 재웠다가 다시 한번 쪘거든요. 2% 부족하지만 나름대로 만족 합니다.




초밥틀로 모양도 내고 대추꽃으로 장식도 하구요.





초 2 아들이랍니다. 처음 하지만 열심히 하고 있죠.
자기가 할 일도 이렇게 열심히 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7살 딸이예요. 세상에서 엄마가 제일 부러운 아이랍니다.
엄마는 뭐든지 자기 맘대로 한다고 항상 불만이고요, 요리 하는 엄마를 특히 부러워 한답니다.
혹시나 자기가 할일이 없는지 확인하고 위생장갑을 항상 끼고싶어 합니다.
오늘은 아주 행복해 하고 있어요.




둘이서 맛있게 먹고 있죠.
앞으로 자주 하자고 할 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다랑셋이서
    '07.2.15 2:46 AM

    현미밥 지어서 저도 한번 해줘야겠네요...^^ 고맙습니다~~

  • 2. 지원
    '07.2.15 11:41 AM

    저는 지난번약밥할때 레시피데로 했더니 흑설탕양이 많고 참기름향이 너무 진해서 다음번에 1/2로 줄여서 해볼참입니다
    꼬마초밥용틀을 생각못하고 쿠키용곰돌이를 이용해서 찍어냈었는데...다음번에 한입에 쏙들어가는 미니초밥용틀을 이용해야겠네요
    이쁜아이들과 이쁘게 잘 만드셨네요
    밥을 이용한 밥도그도 굿이구요^^

  • 3. 플루투스
    '07.2.15 11:44 AM

    그때는 다 그런가....
    우리 아이들 어렸을때 생각이나요...
    지금은 중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지요...
    오빠랑 경쟁심이 붙어 서로 앞서거니 뒷서거니...
    나름대로 말다툼도 하면서 크고 있답니다......

    꼬마들 너무 맛나지..... 뒷정리 잘 하고....

  • 4. 하얀
    '07.2.15 1:50 PM

    밥도그~
    감사합니다~^^
    아이들이 커보이네여... 저희 작은녀석도 7살인데...^^

  • 5. 토요
    '07.2.17 8:09 AM

    이쁜 애들이네요..
    엄마가 제일 부러울 때지요.
    엄마가 이렇게 잘 해주니 이쁘게 자라나봐요~~
    건강해게 잘 자라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50 딸과 사위를 위한 한식 생일상 17 에스더 2025.12.30 3,240 3
41149 챌시네소식 16 챌시 2025.12.28 3,190 2
41148 우리는 그렇게 사랑을 한다 -82쿡 이모들의 결혼식 출동 후기 .. 29 발상의 전환 2025.12.21 8,280 18
41147 은하수 ㅡ 내인생의 화양연화 13 은하수 2025.12.20 4,969 4
41146 미리 크리스마스~ 그리고 다이어트 기록 21 소년공원 2025.12.18 5,547 4
41145 올해김장은~ 16 복남이네 2025.12.17 4,977 4
41144 토마토스프 4 남쪽나라 2025.12.16 3,668 2
41143 솥밥 3 남쪽나라 2025.12.14 5,665 3
41142 김장때 9 박다윤 2025.12.11 6,880 3
41141 밀린 빵 사진 등 10 고독은 나의 힘 2025.12.10 6,149 3
41140 리버티 백화점에서.. 13 살구버찌 2025.12.09 6,117 3
41139 190차 봉사후기 ) 2025년 11월 갈비3종과 새우토마토달걀.. 6 행복나눔미소 2025.12.08 3,325 5
41138 케데헌과 함께 했던 명왕중학교 인터내셔널 나잇 행사 24 소년공원 2025.12.06 7,646 6
41137 멸치톳솥밥 그리고,… 여러분 메리 크리스마스 -^^ 24 챌시 2025.12.04 6,397 5
41136 남해서 얻어온거 11 박다윤 2025.12.03 6,825 5
41135 딸의 다이어트 한 끼 식사 16 살구버찌 2025.12.01 9,029 3
41134 명왕성의 김장 28 소년공원 2025.12.01 7,091 4
41133 어제 글썼던 나물밥 이에요 9 띠동이 2025.11.26 7,352 4
41132 어쩌다 제주도 5 juju 2025.11.25 5,261 3
41131 딸래미 김장했다네요 ㅎㅎㅎ 21 andyqueen 2025.11.21 9,684 4
41130 한국 드라마와 영화속 남은 기억 음식으로 추억해보자. 27 김명진 2025.11.17 7,195 3
41129 김장했어요 12 박다윤 2025.11.17 8,592 3
41128 내 곁의 가을. 11 진현 2025.11.16 5,718 5
41127 인연 (with jasmine님 딸 결혼식, 12.20(토)오후.. 79 발상의 전환 2025.11.15 9,571 10
41126 대둔산 단풍 보실래요? (feat.쎄미김장) 6 솔이엄마 2025.11.14 6,240 5
41125 입시생 부모님들 화이팅! 27 소년공원 2025.11.13 6,253 4
41124 189차 봉사후기 ) 2025년 10월 봉사 돈가스와 대패삼겹김.. 9 행복나눔미소 2025.11.05 7,023 10
41123 가을인사차 들렀어요.!! 37 챌시 2025.11.02 9,979 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