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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할머니께 배운 닭고기 스튜 <꼬꼬뱅> 특별한 날 특별하게 즐겨보세요.^^

| 조회수 : 11,456 | 추천수 : 31
작성일 : 2007-01-26 19:19:42
닭을 와인에 푹~끊여 먹는 꼬꼬뱅 (coq au vin)

프랑스의 유명한 닭고기 스튜 중의 하나이기도 한 요리인데요.

틀별한 날 특별하게 즐겨보세요.^^



[재료]--밥수저와 종이컵(200ml)계량이예요.(4인분)

닭고기(1마리), 버터(1큰술...30g), 베이컨(200g), 소금(0.3큰술), 후추(0.2큰술)

양파(3개), 마늘(5쪽), 밀가루(2큰술), 적포도주(1병), 부이용(1개...안 넣으셔도 돼요.)

당근(2개), 양송이(450g), 샐러리 잎부분(1개), 파슬리(1송이)



-이렇게 해보세요-

닭을 8등분 해서 준비해 놓고









후라이팬에 버터와 잘게 썬 베이컨을 넣고









닭을 넣고 소금 후추를 뿌리고









잘게 양파를 썰어









양파를 넣고









마늘도 잘게 썰어 넣고









닭고기를 노릇 노릇하게 익히고 국물이 거의 졸아들면









밀가루를 넣어









뒤적거려주고









와인을 넣고









부이용 넣고 (없으시면 안 넣으셔도 괜찮아요.)









잘게 썬 당근 넣고









양송이 넣고









샐러리 잎부분을 넣고









파슬리 한 송이를 잘게 썰어 넣고









약한 불에서 45분 고기가 푹~익을 때 까지 끊여주면









맛있는 꼬꼬뱅이 된답니다.^^



특별한 날 맛있는 꼬꼬뱅을 즐겨보세요.~~ 후회 안 하십니다.^^



**

모자라는 간은 소금으로 하세요.

밀가루를 넣는 이유는 약간 걸죽한 소스를 만들기 위해서예요.

(어느정도 끊이다가 와인 국물이 묽다 싶으면 밀가루로 농도 조절하세요.)

오래된 남은 와인을 사용하셔도 괜찮하요.

빵이나 밥을 곁들어 드시면 됩니다. 와인 한 잔도 함께라면 금상첨화죠.^*

부이용은 우리나라 국물낼때 사용하는 다시다와 비슷한 거예요.









미쉘 할머니께서 오늘도 수고해 주신 요리였습니다.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teresah
    '07.1.26 7:28 PM

    미쉘 할머니 참 인상도 좋으시네요...

  • 2. 생명수
    '07.1.26 7:33 PM

    쉽게 하기 어려운 요리처럼 보이는데..흔히 보는 음식이 아니라 맛이 어떨까 궁금해요

  • 3. 코코리
    '07.1.26 7:42 PM

    맛있는 요리 참 잘하게 생기셨네요. 옛날에 보던 호호아줌마가 연상되는 귀여운 인상이십니다. 숟가락 목걸이를 걸어주고 싶어요.

  • 4. Terry
    '07.1.26 7:46 PM

    미쉘 할머니...참 못하는 요리가 없으시네요.
    울 나라 아주머니들이라고 다들 갈비찜 잡채 전유어..등등 한국요리 잘하시진 않쟎아요.
    평생 했을 것 같은데요 육십 넘어 국 하나도 제대로 못 끓이시는 분들도 의외로 많더라구요.

    참, 좋은 이웃을 두셔서 좋으시겠어요. ^^

  • 5. 찌맘
    '07.1.26 7:51 PM

    와!!! 이거 맛나겠어요 *^^*
    할머니 넘 맘 좋아 보이셔요 ^^

  • 6. tthat
    '07.1.26 8:08 PM

    미쉘할머니는 "호호 아줌마" 처럼 뭐든 뚝딱 만드시면서도 항상 웃는모습이여서 보는사람마저 행복하게 만드세요

  • 7. 카르멘
    '07.1.26 8:55 PM

    안그래도 미셸 할머니 보고 싶었는데.ㅋ
    물론 우노리님 글도 보고 싶었어요.
    꼬꼬뱅 좋아하는데.
    집에서 할 엄두는 못 내어봤었네요.
    언제 한번 해봐야겠어요.~

  • 8. 오렌지피코
    '07.1.26 9:35 PM

    코코뱅은 요리책에서 본적이 있어요. 만들어 보지는 않았지만요..
    울 나라의 서양요리책이 다 그러하듯 저자가 보통 호텔 조리사잖아요, 그래서 가니쉬며 뭐며 딱 안만들고 싶게 너무 복잡해 보이더라는...ㅠ.ㅠ;
    이 조리법은 왠지 미쉘 할머니때문에 친근한것이..꼼꼼찬찬 들여다 보게 됩니다. 불끈!! ^^

  • 9. 롤리팝
    '07.1.26 10:30 PM

    근데요..........베이컨은 왜 넣을까요???? 요리법은 간단해서 꼭 따라해보고 싶은데 칼로리의 압박이 대단해 보여서~~~~베이컨이 빠지면 풍미가 안 날까요?

    그건 그렇고 어제 세종문화회관에서 프랑스 내한공연팀 [로미오와 쥴리엣]을 보고와서 그런지(불어는 한마디도 모름) 갑자기 저분이 더 친근하게 느껴지네요. 여기 팬들 많다고 꼭 전해주세요..

  • 10. ebony
    '07.1.27 12:56 AM

    프랑스에선 일요일에 닭을 먹는 관습이 있다고 들었어요. 그 대표적인 요리가 꼬꼬뱅이라고 하던데, 저렇게 만드는 것이었군요. 만들어지는 동안의 냄새만으로도 가족들을 식탁 앞으로 불러모을 수 있을 듯한 풍미가 있는 요리 같아 보여요.^-^
    .
    .
    .
    미쉘 할머니가 좋아요. 말 한 마디 안 통하는 낯선 사람에게도 다정한 미소를 보여 주실 것 같은 걸요.

  • 11. 비타민
    '07.1.27 5:50 AM

    매주마다.. 저희도 미쉘 할머니께... 요리강습 받는 느낌인거 있죠...? ^^

    요리도 배우고... 그 외 다른부분도... 너무 배울점이 많으신 분이실것 같아요.... 부러워요...^^

  • 12. 영심이
    '07.1.27 7:58 AM

    항상 우노리님 글을 읽기만 하다가 첨으로 댓글도 달아보아요..
    적극적인 인간이 되려고 노력중이거등요.
    미쉘할머니의 숨은....팬이였답니다
    와인이 들어간 음식은.....
    더 맛있을듯 하네요
    할머니 건강하세요~~

  • 13. inblue
    '07.1.27 10:27 AM

    늘 귀한 요리 감사합니다.
    이 요리..한번 곡 만들어보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 14. 수국
    '07.1.27 10:31 AM

    제가 샐러리를 좋아해서 요즘 거의 매일 먹는데 잎부분은 그냥 버렸거든요~
    ㅎㅎㅎㅎㅎ 우노리님이 아시고 이 꼬꼬맹이를 올려주셨네요^^

  • 15. 윤민
    '07.1.27 10:32 AM

    웬만한 닭요리는 다 좋아하는데 무슨 맛일지 궁금합니다
    미쉘 할머니가 저의 우상이 되어 버린듯...
    요리 잘 배우고 갑니다.

  • 16. 우노리
    '07.1.28 4:13 PM

    롤리팝님~~^^ 안녕하세요.
    베이컨은 꼭 넣어주셔야 해요.
    맛이 틀려진다고나 할까요??
    칼로리 압박이 느껴지신다면 아주 가~끔 해서 드셔보세요.^^

    미쉘할머니의 숨은 펜들이 많으셨네요?? ㅎㅎ
    할머니 진짜 좋아하시겠당.^^
    고맙습니다.~~여~~러분~~!!^^

  • 17. angie
    '07.1.29 10:15 AM

    근데, 저는 할머니 하면 장담그시고 찌개 끓여주시고...
    우리나라 할머님만 생각이 되요. ㅋㅋ
    할머님이 양식을 하시니 참 희한하다는 이상한 생각을 매번한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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