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큰 아이 임신하고 먹게 되었던 번데기 입니다.
늦게 먹어본 번데기를 요즈음은 너무 좋아해요~
야외 나가 공원이나 길거리에서 종이컵에 달랑 담아주는 번데기 보다야
집에서 바글 바글 끓여 먹으니 위생적으로도 더 좋겠지요?
육수물을 더 많이 붓고
청양고추 쪽파등을 쫑쫑 썰어 넣고 얼큰하게 끓인다면 더 맛있는 번데기탕이 되겠어요.
재래시장이 있어 번데기도 사오고 참 좋습니다.

어쩌다 미처 다 먹지 못한 김들이 굴러다니기 일쑤 입니다.
아이들이 김을 바삭하게 볶은 반찬이 맛있다고 하기에
오늘은 맘 먹고 만들었어요.
김말이도 해 볼까? 하다가~
경빈 아서라~ 아서! 하면서 걍 넘어갔습니다.
부담없어 먹기도 좋고 김 활용도도 아주 높고
어른 아이 다 좋아합니다.
혹시 냉동실이나 냉장실 구석에서 울고 있는 김이 있나 찿아보세요.^^
약불에서 살살 볶으면서 맛소금이랑 설탕약간 깨소금을 살~살 뿌리셔요.

쌈 야채가 넉넉히 있다 보니
농협 수요장터에서 삼겹살을 조금 사게 되었어요.
맨날 쌈만 먹지 말고 오늘은 무쳐봐? 좋았어~!
하며 즉석에서 무쳐 먹어보기로 했어요.
쌈 싸기 싫어하는 분들에겐 좋을 듯 싶네요.
쪽파도 넣어 주고
콩나물도 살짝 데쳐 야채와 함께 무쳐 먹으면 더 맛나겠어요.^^*
요즘은 왜 그리 눈이 잘 충혈되고 쉬~피곤한지...
알수가 없네요.
수능 고3 엄마들 화이팅!!! 저도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