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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이벤트>돼지갈비조림

| 조회수 : 6,112 | 추천수 : 56
작성일 : 2007-01-16 20:19:17


오늘은 요즘처럼 쌀쌀하고 추운겨울에 정말 색다르고 고급스럽게 낼 수 있는 돼지갈비조림을 소개하려고 해요.

맛있는 음식을 함께 공유하는게 또한 큰 기쁨이 아닐 수 없기에 마음먹고 이렇게 레서피 들고 왔습니다.

제가 요리초보들께 나름 도움되는 TIP도 알려드릴께요. 뭐... 고수님들은 다 아실테지만요... ^ㅡㅡ^

먼저.... 등갈비와 rib의 차이점을 가르쳐 드릴께요.

많이들 등갈비와 rib이 같은 부위인 줄 아시는데요, 등갈비는 돼지의 등쪽 뼈에 살이 붙어있는 부분이구요 rib은 돼지의 갈비쪽 부위입니다.  그러니까 등갈비에는 등심살이 붙어있고 rib에는 갈빗살이 붙어있는 거죠.  보통 조림이나 찜처럼 고기를 많이 먹게되는 요리엔 rib을 쓰시는게 적당하구요, 김치찌개와 같이 국물을 내는 용도로는 등갈비가 적당합니다. 물론 등갈비로도 많이들 조림을 하시거나 오븐에 구워드시구요, 또 맛도 있긴 하지만 붙어있는 고기의 양이 많이 적습니다.

자~~~~ 그럼 요리 시작합니다~~!!!

재료 : 돼지갈비(rib) 1kg,  다진파 1/2C,생강 1/2개, 설탕 4T, 간장 3T, 물 2C~3C,  요리용 흑초 1/2C, 고기 삶을 마늘, 파, 생강 통후추 적당량

만드는 법 :

1. 돼지갈비는 물에 씻어 1시간 정도 냉수에 담가 핏물을 충분히 뺍니다.

**** 돼지고기 누린내의 원인은 핏물과 기름입니다. 핏물을 빼는 시간은 한시간 이내가 적당하구요. 손으로 제거할 수 있는 기름은 제거해 주는게 냄새없는 고기요리의 비결이지요. 더 완벽하게 제거하고 싶으시다면 립을 소금으로 바락바락 주물러 씻어놓으면 됩니다.

2.갈비에 두세군데 칼집을 넣은 뒤 저민 생강, 마늘, 통후추를 넣고 끓는 물에 데쳐 건져냅니다.





3. 달군 팬에 기름을 붓고 마늘, 생강, 파를 넣고 향이 진하게 올라오면  돼지갈비를 넣고 잠시 뒤적이다가 설탕, 흑식초, 간장, 물을 넣고 졸입니다. .



**** 향신재료를 넣고 기름에 향을 낼 때 전문 요리사분들은 높은 온도에서 재빨리 볶으라고 하는데 가정에서 이렇게 하다보면 재료가 쉽게 탈 수 있으므로 낮은 온도에서 향을 내기 시작하는게 안전합니다. 특히 다진마늘 같은 것은 정말 잘 타지요.

4. 끓으면 불을 줄여 국물 없이 졸여주면 완성~~~!!!



푹~~~ 졸였기 때문에 정말 부드럽고 반짝반짝 윤기가 자르르~~ 흘러 더욱 맛있는 돼지갈비조림입니다.
사진을 잘 못찍어 많이 아쉽네요.

갈비만 핏물을 미리 빼놓는다면 귀찮을 일도 손가는 일도 없는 럭셔뤼 돼지갈비조림입니다.

노인들도 아이들도 남녀노소 구분없이 모두 다 잘 드시는 돼지갈비 조림.  맛있게들 해드세요~~~~!!^ㅡㅡ^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월남이
    '07.1.16 9:58 PM

    먹음직스럽네요. 귀한 레시피 올려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한 번 해볼랍니다.

  • 2.
    '07.1.16 11:49 PM - 삭제된댓글

    요리용 흑식초만 있다면, 저도 당장 해 보고 싶네요...

  • 3. 미루
    '07.1.17 12:05 AM

    맛이 참 궁금해지는 요리군요....저도 한번 꼭 만들어 보고 싶네요..^^

  • 4. 모두락
    '07.1.17 12:18 AM

    혼자만 아껴두셨던 레시피를 공개해 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흑식초란것이 있군요. 여적 들어보지도 못하고 살았습니다.
    너무 먹음직스럽네요.
    윤기가 주르르~ 레시피 잘 적어다가 속히 시도해봐야겠어요~!

  • 5. miru
    '07.1.17 12:53 AM

    정말 윤기가 군침돌게 하네요~
    맛나 보여요~

  • 6. 비타민
    '07.1.17 2:41 AM

    와~ 이건 또 얼마나 맛있을까요.... 윤기가 좔좔 흐르는 것이... 하나 가져다 뜯고 싶어요~~~^^

  • 7. 김영옥
    '07.1.17 11:27 AM

    정리했어요. 실험해 봐야죠.

  • 8. 고소미
    '07.1.17 2:48 PM

    민선맘님~~! 어쩌죠... 물에 희석시키는 흑식초는 아닌데요.... 남대문 수입상가나 북창동에 가면 있을 것 같네요. 저는 수입식품점 아저씨께 부탁해서 받았는데, 남대문에도 있을겁니다. 저도 인터넷 뒤져봐도 없네요. ㅠ.ㅠ;

  • 9. lavender
    '07.1.17 3:04 PM

    흑식초 대신 보통 식초를 쓰면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자르르 흐르는 윤기때문에 한번은 도전해봐야 할거 같은 의무감... ^^

  • 10. 행복나무
    '07.1.17 4:22 PM

    제가 사용해 보지는 않았지만.......
    검색해보니 여기서 파네요.
    주소 링크해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궁금해 하시는 것 같아서 올립니다.
    http://www.japanfoodmall.com/mall.php?cat=007000000
    조리용, 음료용이 있고 가격도 여러 다양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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