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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겉은 파삭~ 속은 쫄깃~한 <찹쌀 바게트>

| 조회수 : 5,830 | 추천수 : 13
작성일 : 2006-12-28 09:56:25
파리바게트인가,뚜레쥬르인가..에서 안에 찹쌀이 들어간 빵이 나왔을 때,
좀 신기했어요. '아니, 빵 안에 찹쌀을 넣는단 말야?'
그런데 요 녀석을 먹어보니까 쫄깃한 게 맛있더라구요. ^^
그 빵이 생각나서 바게트에 찹쌀을 넣고 만들어 봤어요.



저 크랙 보이시죠?
'파삭~' 하는 소리가 날 정도로 제대로 된 바게트 껍질이 나왔어요.
박력분을 넣어서 그런지 과자같이 바삭바삭한 겉껍질이 나오더라구요. (흐뭇.. ^^)

자, 만들기는요-

재료
강력분 180g 박력분 70g 소금 1/4ts 이스트 1ts 물 170ml  호두 60g
찹쌀가루 200g (마트에서 파는 건 안 돼요. 떡만들 때 쓰는 방앗간 용 ^^)
뜨거운 물 70ml (필히 조금씩 넣어가며 질기 조절!) 소금 약간
( 찹쌀가루와 소금, 뜨거운 물을 이용해서 익반죽 상태로 준비  )

만들기 (반죽기 이용)
1. 물-소금-체친 밀가루- 이스트 순으로 넣고 반죽
2. 1차 발효 후 가스를 빼고 원하는 크기로 나눠주세요.
(전 미니 바게트를 만드는거라 3등분 했어요~)
3. 10분 가량 중간발효 후, 펑퍼짐하게 밀어 놓고, 찹쌀반죽을 고루 펴주세요.
그리고 위에 호두나 팥, 콩 등을 올리시면 돼요.  
4. 다시 2차 발효 40분 (두배로 부풀때까지)
5. 180도로 예열된 오븐에서 물 스프레이를 충분히 해주고
6. 발효가 끝난 반죽에도 물 스프레이를 팍팍~ 해준 뒤에 30분 가량 색깔 보면서 구워주세요.
(물 스프레이를 해야 바삭한 껍질을 만들 수 있어요)



겉은 바게트라서 바삭, 안은 쫀득쫀득한 찹쌀가득-
특히 오븐에서 막 구워져 나와서 따뜻할 때
호호~ 불면서 먹으면 너무 맛있어요- ^^


http://www.parandal.com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issh
    '06.12.28 10:18 AM

    아... 군침도는데요? 정말 맛있어보입니다

  • 2. 단비
    '06.12.28 12:44 PM

    으악....넘 해보고 싶어요..
    재료는 있는데 ..ㄳ해요..
    근데 물스프레이를 오븐안에다 뿌리라는 건가요?
    그리고 발효하실때 제방기에 넣어두고하셧나요..아님 꺼내놓고 하셧나요

  • 3. 파란달
    '06.12.28 3:03 PM

    missh님.. 히히. 최근에 만든 빵 중에 젤 맛있었던 거 같아요~ ^^;
    단비님.. 아.. 물스프레이는요, 반죽을 넣기 전에 예열된 오븐안에 칙칙~ 뿌려주시고,
    반죽에도 충분히 뿌려주세요. 그리고 발효는 따로 스티로폼 안에 넣고 했어요~ ^^

  • 4. 깜찌기 펭
    '06.12.28 4:30 PM

    혹 레몬트리에 연재하는 파란달님 맞나요? ^^;
    (심증은 있지만.. 확인사살겸 여쭙니다.)
    지난달 레몬트리에난 요거트치즈케잌.. 우리딸(22개월)이랑 잘만들어먹거든요.
    만들기가 쉬워서, 대부분의 과정을 제딸이 한답니다. ㅎㅎ
    감사한 마음에..
    (아니면 우짜지.. -_-;;; 큰일인데.. --;;)

  • 5. 파란달
    '06.12.28 5:47 PM

    나물 무칠 때 사용해요. 맛있어요~~^^

  • 6. 좋은 기회
    '06.12.29 12:30 AM

    저두 이빵 첨에 나왔을때 신기해하고 대단하다 생각했었는데요... 참 맛나지요? 파란달님께서 올려놓으신 방법으로 만들어 봐야겠어요~ 어여 먹고픈데 넘 늦은 시간이라~웅*^^*

  • 7. 정환맘
    '06.12.29 12:35 AM

    넘 신기하네요 전 찹쌀떡두 좋아하구 빵두 좋아하는데^^
    둘이 합친 맛인거 같아요 주말에 실습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당~!!

  • 8. HERA
    '06.12.29 5:05 AM

    파란달님!! 여기서 또 뵙네요.^0^. 에고 반가워라.
    전 엇그제야 첨으로 사진 올려봤는데..
    여긴 정말 대단한 분들이 많으시군요.
    저 빵 맨첨에 나왔을 때 정말 반했었는데.
    뚝딱 만들어내시다니. 정말 근사합니다.

  • 9. 하얀
    '06.12.29 10:02 AM

    빵귀신~ 떡귀신~ㅎ
    아흐~ 먹고파여... 바삭함 속에 쫄깃한 찰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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