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그냥 평범한 밥상

| 조회수 : 15,804 | 추천수 : 3
작성일 : 2014-04-14 20:28:34

그냥 진짜 평범한 밥상

 

왜이렇게 82쿡에서 사진이 짜글한가 했더니

900사이즈크기를 그대로 올려서 그런것 같아요.

아님말고

 

 

 

 

맞벌이를 하다보니까 귀찮아서 산 야채믹스

당근만 따로 잘게 썰어줍니다.

 

 



 

볶아주세요.

 

 

연근튀김

필러로 얇게 썰어서 튀기면 수분이 빠져나가면서 우글우글 튀겨집니다.

 

 

 

어느정도 수분이 빠지면 요로케

테투리가 바삭해지는 느낌이 들면 꺼내요.

열이 남아있어서 충분히 갈색이 돌거든요.

빨리 안꺼내면 타서 써요.

 

 

 

 

감자칩같아요.

맛있음.

 

 

 

 

빠삭빠삭 딸내미도 잘먹어요

소량의 소금만 솔솔 해서 뒤섞어주세요.

 

 

 



 

오늘 저녁

 



크리스피하라고 부숴둔 연근칩 올리고

 

 

 

 

스파이시오리엔탈 샐러드소스 넣어서 먹기

 

 

 

 

 

 


주말밥상

 

 

 


북어넣고 두부국

간하기전에 파넣기전에

북어국 따로 덜어 우리집 강아지 몸보신용으로 좀 주고.

 


맛김치는 샀어요.

 


참나물무침인데 진짜 맛있어요.

액젓은 친정엄마가 달여주신건데 최고최고

 

 


딸아이가 좋아하는 베이컨스테이크 굽고

 

 


 

이렇게 한끼를 또 먹어봅니다.

 

 

 

별거아닌데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하하하하하하하하하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제부터
    '14.4.14 10:55 PM - 삭제된댓글

    연근칩 집는 아이의 손 귀엽네요.

  • 2. 매일
    '14.4.15 2:41 AM

    평범 속에 비범이 있네요 연근튀김

  • 3. 열무김치
    '14.4.15 4:45 AM

    지나고 보는 일상은 늘 아름다워요. (현재 진행형일 때는 정신 쏙 빠지지만요 !)
    저도 내일 북어국 할래요 ~

  • 4. Lelia
    '14.4.15 10:24 AM

    저도 냉동 야채 믹스 즐겨 이용합니다. 볶음밥, 카레 등에 넣으면 너무 너무 간편하더라구요. 연근 튀김 아이디어 멋지네요.

  • 5. 바다
    '14.4.15 10:25 AM

    그래도 손 많이 가는 음식들 하셨네요 참 부지런하삼~^^

  • 6.
    '14.4.15 11:27 AM

    으힛, 냉동야채믹스와 연근튀김 아이디어 득템.
    감사해요~!!

  • 7. 너도요리
    '14.4.15 9:54 PM

    맞벌이면서 그래도 가족밥상 신경쓰는 현실력 증강 파워가 마구마구 느껴지네요.

  • 8.
    '14.4.15 11:32 PM

    음식도 맛있어 보이고 전 반찬 담겨있는 투명 유리볼 넘 이쁘네요~~
    음식 담기 딱 좋겠어요~~

  • 9. chris
    '14.4.16 3:34 PM

    야채믹스 구입처 부탁드려요. 마트에선 못본거같아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21 우엉요리 4 박다윤 2025.10.16 2,691 3
41120 세상 제일 쉬운 손님 초대음식은? 8 anabim 2025.10.12 7,212 5
41119 은하수 인생이야기 ㅡ 대학 입학하다 27 은하수 2025.10.12 3,054 8
41118 188차 봉사후기 ) 2025년 9월 봉사 새우구이와 새우튀김,.. 7 행복나눔미소 2025.10.10 2,425 5
41117 밤 밥 3 나이팅게일 2025.10.08 4,999 3
41116 저도 메리 추석입니다~ 2 andyqueen 2025.10.05 4,762 2
41115 메리 추석 ! 82님들 안전한 연휴 보내세요 8 챌시 2025.10.05 3,324 5
41114 아점으로 든든하게 감자오믈렛 먹어요 13 해리 2025.10.05 4,134 5
41113 은하수 인생이야기 ㅡ논술 첫수업 11 은하수 2025.10.05 2,683 3
41112 82님들 풍성하고 행복한 한가위 보내세요. 4 진현 2025.10.05 2,682 5
41111 키톡 글 올리는 날이 오다니! 7 웃음보 2025.10.04 3,186 5
41110 미리 해피 추석!(feat.바디실버님 녹두부침개) 20 솔이엄마 2025.09.29 7,681 5
41109 화과자를 만들어봤어요~ 15 화무 2025.09.29 4,608 3
41108 강원도여행 8 영도댁 2025.09.25 6,974 5
41107 은하수 인생이야기 ㅡ나의 대학입학기 17 은하수 2025.09.25 4,812 9
41106 마지막.. 16 수선화 2025.09.25 4,762 5
41105 수술을 곁들인 식단모음 7 ryumin 2025.09.23 5,806 5
41104 닭 요리 몇가지 16 수선화 2025.09.23 4,139 7
41103 대령숙수는 아니어도 21 anabim 2025.09.22 6,291 7
41102 꽃게철 14 수선화 2025.09.22 4,301 4
41101 은하수 인생이야기 ㅡ 둘째 이야기3 12 은하수 2025.09.18 6,132 5
41100 새 글 2 5 ., 2025.09.18 5,196 4
41099 187차 봉사후기 ) 2025년 8월 삼겹살파티와 웨지감자 4 행복나눔미소 2025.09.16 3,328 9
41098 야구.. 좋아하세요? 20 kiki01 2025.09.16 5,747 4
41097 업그레이드 한 풀떼기랑 옥상 6 복남이네 2025.09.16 5,960 4
41096 챌시네의 부산행 14 챌시 2025.09.15 5,172 4
41095 은하수 인생 이야기 ㅡ둘째 이야기 2 14 은하수 2025.09.15 3,893 5
41094 간단하게 해먹기 5 르플로스 2025.09.15 4,549 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