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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특이하고 이상한 요리 몇 가지와 미쉘할머니

| 조회수 : 9,313 | 추천수 : 28
작성일 : 2006-12-14 18:06:22
미쉘 할머니와 만들어본 이상하게 생각되는 요리 3가지



먼저 렌즈콩을 이용해서 만든 요리

렌즈콩샐러드







고소하고 단백한 렌즈콩수프







다음으로 무를 이용해서 만든 무그라탕^^

삶아 놓은 무에 치즈를 얹어 구운 요리로

특이하게 생각하는 만큼 맛도 특이하게 맛있어요.~~



오늘은 자세한 레시피를 안 올려 드렸네요..ㅠㅠ

너무 사진 압박이 심히 걱정 되어서요...^^

사실 요즘 자주 등장하시는 미쉘 할머니에대해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아 소개를 해드릴려구요.



타지 생활에선 정이 많이 그립기도 한데

정말 우연하게 알게된 할머니덕에 마음 한 구석이 든든해요.



그러니까...



2년전 큰 수술을 받고 치료 중일 때 도우미 활동을 하시며 봉사하시는 할머니를 알게 되었어요.









프랑스말을 할 수도 들을 수도 없었던 때 낯가림 심하신 할머니와

마음과 눈빛으로 얘길 할 수 밖에 없었었지만









친정 엄마의 역활... 친구의 역활...

꾸물이들에겐 할머니 역활까지 해 주셨던 미쉘 할머니









그런 할머니께서 요즘 비실~비실~ 대고 있는 제게 힘을 내라며









재롱(?)을 떠시며 맛난 음식을 해주시네요.









뒤 돌아 가시는 할머니 웃음 속에 감사의 눈물을 제 마음속 한켠에 흘려봅니다.



할머니...



고맙습니다...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라커
    '06.12.14 6:17 PM

    오노님~~
    정말 눈물 찡해요~~웬지
    할머니 표정도 다양하시고 너무 이뿌세요...
    피부도 어찌나 고우신지~~
    제가 아름답다고 했다고 전해주세요~~꼭이요~~^=^

  • 2. 정환맘
    '06.12.14 6:32 PM

    정말 눈이 찡하네요 ㅠㅠ
    특이하구 맛난음식올려주셔서 감사한데 전 그냥 집에오시는 요리 도우미님이신줄 알았어요 ^^;;
    타지에서 좋은 인연이 생기셔서 좋으시겠어요 연세가 있으신데 오래오래 건강하셨으면 좋겠네요

  • 3. 아몬드
    '06.12.14 6:32 PM

    가르쳐주신 호두파이도 잘만들어먹고있어요 .맛이 아주 좋고 간단하게 만들수 있던데 ..그리고힘내세요 ..

  • 4. 생강나무꽃
    '06.12.14 6:57 PM - 삭제된댓글

    갑자기 미란다 가 스쳐지나가네... 힘내세요 우노리님.~

  • 5. Ru
    '06.12.14 7:01 PM

    Oh recipe please~!please~please~
    동화책에서 나오는 사과파이 굽는 오븐같은...그런 따뜻한분 같아요

  • 6. 사랑맘
    '06.12.14 7:40 PM

    우노리님~~~
    전 늘 저 할머니는 누굴까 생각했드랬어요....
    오늘 그 궁굼증이 풀렸네요...
    저런 멋쟁이 할머니친구분이 잇으셔서 참~~행복하시겠어요
    힘 내세요...

  • 7. 해피갈릭
    '06.12.14 10:04 PM

    아,,,,그런분이셨군여=
    할머니 인상이 넘좋으세요~
    우노님도 힘내세요!!

  • 8. 봄봄
    '06.12.14 10:56 PM - 삭제된댓글

    우노리님도 미셸 할머니도 웃는 모습이 정말 좋으세요 ^^
    좋은 분들이 옆에 계시니 복받으신 분이세요
    글 읽다가 저도 갑자기 눈물이 쏟아졌네요 연말이라 그런지 가족생각 많이 납니다
    우리 다같이 힘냅시다요~ 아자!!

  • 9. 왕사미
    '06.12.15 1:08 AM

    국적 구분없이 할머니들께서는 다들 똑같으시나봐요
    인정많고 맘씨좋으시고......건강하세요~

  • 10. 비타민
    '06.12.15 1:50 AM

    그런 인연이 있으셨구나... 마음이 찡~~ 해져요....

    아마.. 요리 외에도 배울점이 굉장히 많은 분이 아닐까... 생각이 들어요...

    무..그라탕은 첨 봐요.... 무...가 맨날 고추가루만 입다가... 치즈도 입고.... 오늘 좀 부티나게 꾸몄네요..^^

  • 11. leciel
    '06.12.15 6:47 AM

    참 멋진 할머니시구
    좋은 분이네요~
    즐거운 얘기와 맛난 레서피를 올려주시는 우노님도 멋지시구요~
    건강하세요~

  • 12. 하얀
    '06.12.15 11:44 AM

    뒤 돌아 가시는 할머니 웃음 속에 감사의 눈물을 제 마음속 한켠에 흘려봅니다.
    ---> 찡해지네여...^^

  • 13. emese
    '06.12.15 11:55 AM

    저두 코끝이 찡해지네요..감동입니다.

  • 14. 우노리
    '06.12.15 2:30 PM

    에너자이져 선전 처럼
    백만 스물둘 이상 팔굽펴 펴기를 할수 있게
    충전을 많~~이 받아야 할 것 같아요.ㅠㅠ
    모든 분들도 건강 잘~챙기시고
    더 많이 행복하시고 감사한 하루가 되었으면 합니다.
    ^________^ 이렇게 많~~이 웃으시구요..~~~

  • 15. 써니
    '06.12.15 4:00 PM

    왜 전 눈물이 핑~~~
    아름다운 인연이내요

  • 16. ebony
    '06.12.15 11:58 PM

    사진으로 할머니의 다정함이 느껴집니다. 훌륭한 인연 맺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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