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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아빠때문에 먹은 쇠고기죽

| 조회수 : 6,962 | 추천수 : 1,916
작성일 : 2006-12-07 17:29:53
내일 학교에서 정기검진하시는데 위내시검사와 장내시경검사도 하신데요.
그래서 8시부터 금식인데 소화가 잘되라고 저녁때 엄마가 쇠고기죽을 쑤시더라구요..
그냥 밥 먹어도 되는거 아닌가 ㅡㅡa
저도 살짝 환자인척~~ 옆에 살짝 끼어서 죽먹었어요.
ㅎㅎㅎㅎ 아빠껀 큰 그릇에~ 전 작은 그릇(찻잔이었어요) 에~ 참기름까지^^


아빠가 하시는 말씀
" 난 완전 머슴이다! "





그러고보니 저희 집이 오늘 밥을 빨리 먹었네요. ㅡㅡa
이렇게 세 숟가락 먹은거같아요.

먹다가 고기는 거의 다 아빠한테 덜어드리고.. 아빠 그릇에 있는 무랑 파는 뺏어오고~~(죽에 엄마가 무도 채썰어 넣어셨더라구요.몸매관리를 해야하는 아빠에게 밥이 많~~~아 보이게만드는 엄마만의 트릭~)

어제 그레이 아나토미 보셨나요? 지금 CGV에서 시즌 2해주죠?
시즌 3의 9까지 봤는데 또 본거있죠~~ ^^ 닥터벅~~ 닥터양~~ 좋아요 좋아
나갔다가 이거 보려고 진짜 막 뛰어왔어요. 벌써 시작했더라구요. 근데 전 나갔다오면 바로 씻는 버릇이 있어서. 오자마자 숨도 안쉬고 샤워하고 뛰어나와서 보니까 30분정도 남았더라구요.
그래도 넘 좋았어요.
어흥~~ 어떻게~~ 그레이 아나토미에 빠져서 헤어나올수가 없어요.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yuni
    '06.12.7 5:33 PM

    수국양의 빼어난 음식 솜씨의 근원이 무엇일까 했는데
    알고보니 엑셀런트한 솜씨를 지닌 엄마셨군요.
    윤기 좔좔~~ 저도 한 수저 먹고 싶어요. ^^*

  • 2. hi
    '06.12.7 6:36 PM

    그리쬐매 묵고 우찌 잠이오는지???
    진짜 삥아리 눈물 만큼 먹는 수국양......
    난 아줌니.......많이 먹음
    쬐매먹어도 되는 양의 위가 부러버서리....흑

  • 3. 수국
    '06.12.7 6:43 PM

    yuni님~ 엄마가 사진빨에 속지말라고 꼭 전해달래요^^
    hi님~ 전 오히려 배고픈게 더 좋아요 ㅠㅠ 보통 저녁을 잘 안먹는데.. 저거먹었더니 지금 배불러서 넘 힘들어요

  • 4. hi
    '06.12.7 6:58 PM

    수국님 ~~~
    저 한번 더 쓰러져 불랍니다.
    왜!!!!!!저거이 묵고 배부르다고 헌게....

  • 5. 하얀책
    '06.12.7 7:27 PM

    로그인을 안할 수가 없네. 수국님 숟가락 너무 깜찍하신 거 아니에요? ^^

  • 6. 깃털처럼
    '06.12.7 7:36 PM

    정말 저 세숟가락이 끝이어요?
    음 도저히 아줌마의 시각으론 이해불가...

    <이렇게 세 숟가락 먹은거같아요.>이 문장... 너무 귀엽습니다. ㅎㅎㅎ
    그레이 아니토미 시즌 뒤로 갈수록 흥미진진해요..
    근데..자막 번역자가 바뀌었는지 버크를 '벍'이라고 썼는데..
    그게 '뷁'인줄 알고 화들짝 했다우..ㅍㅎㅎㅎ

  • 7. 생명수
    '06.12.7 7:37 PM

    정말 너무하잖아요...죽 세숟가락...흑...대단해요~

  • 8. 하늘바다
    '06.12.7 7:59 PM

    저도 저렇게 먹으면 쓰러져서 일못합니다.~~

  • 9. 모짜렐라
    '06.12.7 8:03 PM

    세숟가락;;;;;;;
    보통 간볼때 저만큼 먹지않나요? ㅋㅋ

  • 10. 라니
    '06.12.7 9:17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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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 himawari
    '06.12.7 9:32 PM

    저쪼금있다 3*10볼꺼예요. 빨랑찾아보세요. 10편 돌고 잇어요

  • 12. 수국
    '06.12.7 10:06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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